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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

.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6-02-04 21:45:16

제가 화나는 상황이 맞나요?

자신들이 만들 음식은 자기가 장봐오면 안되나요?

제가 뭘 만들줄 알고 장보라는건지,,

하나씩 도와주기가 힘든가요?

일만커진거같고 괜히 말을 꺼낸거 같아 짜증나네요,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2.4 9:46 P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시누 5명중 두명은 알아서 장보라했고,3명은 답변이 없네요

  • 2. ~~
    '16.2.4 9:54 PM (112.154.xxx.62)

    뭘바래요..
    같은 입장인데..저는 20년째 제가 10가지정도 제가 반조리 혹은 완성해서 시댁가서 아침에 다 차립니다
    시누많은데..한명만 와서 도와줘요
    일찍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3. 생일상이 뭐길래
    '16.2.4 9:59 PM (210.210.xxx.84)

    제 아는 분은 음력으로 항상 설날 이틀후가 생일..
    설날에 차례상 차린걸로 생일상도 겸하시던데요.
    괜히 그 날에 태어난 것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에게 미안해서라네요.
    어르신이 먼저 이런 배려를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4. 에효
    '16.2.4 10:04 PM (112.148.xxx.220)

    나쁜 ~~
    저도 시누 많은집 며느리고 지금은 나이 많이 먹었어요
    참지 마세요
    자기 부모 생신에 왜 저런 반응인지 참

  • 5. 언젯적 출가외인
    '16.2.4 10:13 PM (1.246.xxx.85)

    조선시대도 아니고 출가외인이라니...지들 아쉬울땐 딸도 자식이라고 할테고 귀찮은일은 출가외인이라고 빠지고 명절음식에 생신상까지 힘드시겠어요 그냥 대충 차리세요 미역국에 소불고기,갈비찜이면 근사하구만 명절때 먹은 나물반찬 몇가지 추가하면 되겠구만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 6. 변경
    '16.2.4 10:14 PM (175.208.xxx.106)

    모두 바쁘신거 같으니 밖에서 생신하는 걸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분위기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용~~

  • 7. ...
    '16.2.4 10:16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저따위 반응이면 내년부터는 집에서 차리지 말고 시누이들한테 전화도 말고
    주체적으로 부모님만 모시고 외식하세요..

  • 8. 저는
    '16.2.4 10:39 PM (39.7.xxx.47)

    원글님처럼 뭐하자고 시키는 사람 젤 싫어요.

  • 9. 바닷가
    '16.2.4 10:44 PM (124.49.xxx.100)

    저건 솔선수범이지 시키는게 아닌데..

  • 10. ...
    '16.2.4 11:03 PM (50.5.xxx.72)

    칠순같은 큰 날 아니면 부모님 두분만 모시고 외식하시고, 차라리 남는 돈으로 선물 사세요.

    저도 시누지만 시간이 안되면 몇가지 사서라도 가져가겠네요.

  • 11. ㄱㄴㄷ
    '16.2.4 11:04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저럴땐 출가외인 타령이죠
    즈들 유리할땐 가족끼리 이러면 안되지 타령

  • 12. (≧∇≦)
    '16.2.4 11:16 PM (182.225.xxx.118)

    구정에 모두 명절음식 질리게 먹었을텐데...

    전 정말 만두며 빈대떡 먹고 또 목다 토하겠더라구요( 장만하ㄹ때부터 다음날까지도..) 칼칼하게 끓인 된장찌개 먹고파요~

    마침 담날이 생신이시면 외식이 정답 아닌가요?
    시엄니, 며느리 골탕먹일 작정 아니라면..

  • 13. 그냥
    '16.2.4 11:38 PM (211.36.xxx.25)

    나가서 외식하는걸로 하세요.돈 각자내고.

  • 14. ...
    '16.2.4 11:5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외식 추천합니다.
    양가 부모님 생신은 무조건 외식으로 하고 있어요.

  • 15. 10년차주부
    '16.2.5 3:18 AM (125.180.xxx.81)

    1ㅇ년차주부인데요..
    제가그동안 느낀점은..
    시집일에 먼저나서지말자..
    좋은맘먹고 나서서했다가..저만죽어라일해요..
    그냥 가만히 남편이..시누가 나서게 하고..
    모른척 따르기만하면됩니다..
    먼저 이렇다저렇다 할꺼없이..생각만해두세요..

  • 16. 외식
    '16.2.5 7:18 AM (116.33.xxx.98)

    이러라고 식당있는 거죠. 편하게 외식하세요.

  • 17. 출가외인
    '16.2.5 7:23 AM (92.227.xxx.126)

    출가외인이라 항상 그래 놓고
    왜 아들 주려는 재산은 탐내나요.
    부모님 건강
    그간 집 한번 거들떠 보지도 않아놓고.
    시누이들이 되면 그리 되나봐요.

  • 18. 우리집은
    '16.2.5 11:44 AM (121.145.xxx.137)

    7일후 시어머님생신이네요
    하지만 간단하게 합니다 설에 제사를 지내서...
    다른건 생략하고 미역국,밥,고기만 합니다
    글구 저녁에 외식
    저~위 10년차주부님 말씀처럼
    시집일에 먼저 솔선수범해서 나서지 마세요
    저두 몇번 그랬다가 짜증만 만땅~~그담부턴 신랑한테 넘기네요

  • 19. 항상행복
    '16.2.5 11:54 AM (222.107.xxx.247)

    헐...
    자기 부모아닌가요
    출가외인이면 부모도 끝이랍니까?
    원글님이 재산 몰빵 받으셔서 시누들이 그러는거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정말 헉 소리 나네요
    그냥 외식하시고 1/n하세요
    그리고 각자 생신챙겨드리자하세요
    원글님네는 원글님네만 따로 모시고 식사하시고 시누이들은 알아서 챙겨드리라 하시면 되죠

  • 20.
    '16.2.5 3:17 PM (112.148.xxx.72)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따로 생신하고 싶네요,,
    머리나쁜 시누들이 지팔자 자기가 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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