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한 기도 드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천주교나 개신교인 분들께)

기도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6-02-04 21:15:50

간절한 기도는 어떻게 드리나요?

영세 받은지 꽤 되는데 아직도 기도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부스러기라도 떨어지길 기다리면서 기도하고싶은데

너무 고통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주님 보다 자꾸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네요.

 

간절히 기도해보신 적 있나요?

어떻게 하셨나요?

IP : 1.244.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21 PM (61.102.xxx.45)

    새벽기도 다녀보세요
    집에서 가까운 교회도 됩니다
    일주일(월~금)까지만 다녀도 저도 응답을 느낍니다

    혹시 세례받았지만 하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는지요
    그것부터 하셔야 해요
    그리고 같은 셀이나 목장 분들한테 같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남이 해주는 기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기본 방식이 있는데...검색해서 보세요

  • 2.
    '16.2.4 9:21 PM (110.9.xxx.26)

    성물방에서 9일기도책 하나 사시고
    9일 기도 시작하셔요.
    이후 감사기도도 있지마시고요.
    생미사 봉헌도 좋구요

  • 3.
    '16.2.4 9:31 PM (175.223.xxx.116)

    주님의 기도를 매일 해보세요. 그 기도의 뜻이 마음에 와닿으면 평온해지실 거에요. 그리고 멀리보았을때 원글님께 도움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실테니 믿고 자신의 생각은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 4. ..
    '16.2.4 10:34 PM (84.10.xxx.32)

    묵주기도 해 보세요. 방법은 포털에 나와있어요.
    저도 간절하게 기도할때 묵주기도 많이해요.

  • 5.
    '16.2.5 8:16 AM (24.114.xxx.250) - 삭제된댓글

    9일 기도를 하세요. 저도 요즘 간절히 바라는게 있어서 매일 성당에 들려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마음이 편안해졌고 일이 잘 풀릴거란 확신이 들어요.

  • 6. 간절하면 알아주세요.
    '16.2.5 11:40 AM (211.178.xxx.17)

    괜히 주님이 아니시잖아요.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도 다 좋은데요,

    이게 무슨 인간들끼리 노벨문학상 심사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진실되게 간절히 빌면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내 속에서 기도가 흘러나와요.

    나를 마주하는 그 묵상의 시간이 필요해서

    기도문도 있고 미사도 있는 거죠.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해보세요. 저도 오래 냉담하다

    2주 전에 돌아왔어요. 15년만에요.

    미사 중에 그냥 형식적인 순서인데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저도 당황했네요. 내 탓이오, 주님의 종이오니,

    한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당장 겉으로 뚝딱 안 들어주실 수도 있어요.

    주님의 뜻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일 자세와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착하게 살려는 마음으로

    간절히 비세요. 님의 평화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42 보일러 교체 하는데요, 스마트폰 원격조절 기능 필요할까요? 미즈박 2016/04/13 396
546841 오늘은 무급휴일인가요 유급인가요? 7 ㅜㅜ 2016/04/13 1,405
546840 뉴질랜드 유학생이 미국의대 들어갈 수 있을런지... 14 중견맘 2016/04/13 2,868
546839 근데 정치색과 무관하게 노인층의 투표의식은 본받을 만하네요 ... 2016/04/13 426
546838 CCTV 설치시 스마트폰 연결... 투표 하세요.. 2016/04/13 517
546837 결혼계약.. 은성이 넘 이뻐요. 11 바보 2016/04/13 3,425
546836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6/04/13 444
546835 아침에 김문수 전화 오네요 10 ㅡㅡ 2016/04/13 1,848
546834 이 시점에서 밀땅...효과 있을까요 6 dd 2016/04/13 1,302
546833 막 단풍국으로 이민온 엄마에요.. 49 ... 2016/04/13 23,710
546832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안냈더라구요 5 어떡하지 2016/04/13 671
546831 박정희는 사기꾼이죠. 대박전쟁 시리즈 보세요 11 알몸박정희 2016/04/13 1,185
546830 초등1학년에 책상 사면 중고등까지 쓰나요? 5 학부형 2016/04/13 1,478
546829 안철수-김미경 '환한 미소' 96 독자의길 2016/04/13 5,434
546828 눈에 다래끼 ㅇㅁ 2016/04/13 770
546827 저도 투표 하고 왔어요. 1 투표 2016/04/13 523
546826 투표안한다는 사람들...질나쁜 인간들한테 지배당한다고 5 ㅡㅡ 2016/04/13 1,015
546825 투표하러 갔더니.. 38 020202.. 2016/04/13 16,332
546824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 2 ㅌㅌ 2016/04/13 572
546823 변진섭씨 노래 듣다가 9 변진섭 2016/04/13 1,602
546822 업무실수는 어디까지 봐줄수 있는걸까요 3 직딩 2016/04/13 1,174
546821 투표 일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우리나라 2016/04/13 2,288
546820 혹시 이거 누가 사용했었던 스마트폰 아닌가 싶은데요 3 .... 2016/04/13 1,318
546819 급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먹고 배부르니까 불안해요 ㅋㅋ 2 2016/04/13 1,352
546818 방콕 에어비앤비 숙소 이용하고 도우미청소 불러아 하나요? 5 .. 2016/04/13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