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인데
몇 달째 일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마침 진상 거래처에서 의뢰가 들어왔어요.
가격 후려치기 하고 수시로 컴플레인 걸고
첫 계약 때와 말이 달라져서
완성품 반품하고 새로 해달라고 하고....
암튼 그래서 저희 쪽에선 다들 기피하는 업체인데요....
다들 거절하는 분위기라 그쪽에서 저보고 제발 좀 해달라고 하는데....
이 일을 하게 된다면 5개월 정도 함께하는 일입니다.
하게 되면 분명히 5개월 동안 스트레스로 미쳐 날뛸 것이 뻔한 일입니다.
그래도 지금 수입이 없고 일거리가 없는 상태면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의뢰를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아...뭐가 맞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