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없는 상태인데 진상 거래처 일이라도 받는게 맞을까요?

....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6-02-04 20:46:05

자영업자인데

몇 달째 일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마침 진상 거래처에서 의뢰가 들어왔어요.

가격 후려치기 하고 수시로 컴플레인 걸고

첫 계약 때와 말이 달라져서

완성품 반품하고 새로 해달라고 하고....
암튼 그래서 저희 쪽에선 다들 기피하는 업체인데요....


다들 거절하는 분위기라 그쪽에서 저보고 제발 좀 해달라고 하는데....

이 일을 하게 된다면 5개월 정도 함께하는 일입니다.
하게 되면 분명히 5개월 동안 스트레스로 미쳐 날뛸 것이 뻔한 일입니다.

그래도 지금 수입이 없고 일거리가 없는 상태면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의뢰를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아...뭐가 맞을까요....ㅠㅠ

IP : 118.219.xxx.1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헉
    '16.2.4 8:48 PM (175.126.xxx.29)

    진상이면
    저라면 안할거 같은데요?

    개버릇 남 못주죠.

  • 2. ㅇㅇ
    '16.2.4 8:48 PM (211.237.xxx.105)

    하지 마세요. 배고프다고 흙먹는거 아니랬어요.

  • 3. 녹녹
    '16.2.4 8:48 PM (59.14.xxx.31) - 삭제된댓글

    손익 계산을 해보시고 이득이된다면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수금은 제대로 되나요?

  • 4. 녹녹
    '16.2.4 8:49 PM (59.14.xxx.31)

    배고프다고 흙먹는거 아니라는말 명언이네요..

  • 5. ?????
    '16.2.4 8:52 PM (175.182.xxx.130) - 삭제된댓글

    진상인데 돈은 제대로 준다는 보장 있나요?

  • 6. 안해요
    '16.2.4 9:10 PM (121.171.xxx.44)

    그거 하면 동종업계 사람들한테도 손가락질 받을거고...
    이래저래 별로네요

  • 7. ...
    '16.2.4 9:29 PM (211.58.xxx.173)

    그런 일은 안 하는 게 답이더군요...

  • 8. 저 안해요
    '16.2.4 11:25 PM (175.192.xxx.3)

    저라면 안합니다.
    저도 프리랜서라 항상 한푼한푼이 아쉬워 그런 진상들과 일 오래 했는데..
    몸만 힘들지 돈도 별로 못벌고 고생만 했어요.
    돈이라도 좀 넉넉하면 해볼만 한데..후려치기하는 업체라면 전 이가 갈려요.
    해본 사람 이야깁니다..--;

  • 9. 순수익금이 얼마쯤?
    '16.2.4 11:45 PM (119.192.xxx.231)

    돈은 따박주고요?
    순수익금 얼마나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39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2016/02/07 6,102
525938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왕초보 2016/02/07 2,401
525937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2016/02/07 2,932
525936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하늘 2016/02/07 1,306
525935 팔때 1 금반지 2016/02/07 370
525934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286
525933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505
525932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289
525931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661
525930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735
525929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000
525928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781
525927 아이친구와 그엄마 8 ㅎㅎ 2016/02/07 3,526
525926 잠이안와요 4 클났네 2016/02/07 1,270
525925 전남친이 헤어지고 4 ㄱㄹㄹㄹ 2016/02/07 2,591
525924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 2016/02/07 604
525923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아빠 안녕 2016/02/07 6,742
525922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3333 2016/02/07 4,799
525921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짜증 2016/02/07 2,544
525920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ㅇㅇ 2016/02/07 18,546
525919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2016/02/07 20,617
525918 차례상 엎으면 유죄, 설 명절 가정폭력 급증 @... 2016/02/07 853
525917 독일 베를린 난민 집단 강간 사건이 13세 소녀의 날조로 밝혀지.. 1 베를린 2016/02/07 2,611
525916 경찰들은 저리 무식한데 어떻게 경찰이 된거죠? 9 ㅗㅗ 2016/02/07 2,035
525915 중1학년 자습서 9 중학영어 2016/02/07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