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가 물건을 자꾸 경비실에두고 가서 연락했더니 욕을..

라라라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6-02-04 19:59:18
연락없이 경비실에  물건 두고 간적이 여러번이예요..
오늘 택배 계속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경비실에 연락해보니 거기 맡겨 놓고 갔네요..
물건 오늘 안오냐고 문자남겼더니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욕을 해대고 
나중에는 우리집에는 배달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cj 택배 인데...
질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cj택배가 1년 전에는 물건 분실해놓고 6개월 뒤인가 찾았다고 갔다주더라고요..
반품해야되는건데 너무 오래되서 반품도 못했고요..
그래서 cj소비자 상담실 같은데 전화나 글을 남기려 했더니 cj택배는 아예
그걸 취급하는 부서가 없었어요;;;;;;;;;
알아보니 팩스로 경위를 적어 시민소비자단체같은 곳에 민원 넣어야만 해결된다 하더라고요..
귀찮아서 누가 그러나요.. 그래서 반품 안되 10만원 날렸죠

오늘 같은 경우는 물건좀 집에 배달해달라고 얘기하려해도 기사들 질이 않좋아서
험한짓 할까봐 어떡해야될지도 모르겠고,
cj가 아예 부서가 없어 전화통화가 안되는 곳이라 배쨰라 식이니 참 깝깝하네요.. 
IP : 1.237.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
    '16.2.4 8:08 PM (210.205.xxx.133)

    씨제이 매일 경비실에 놔둬요.
    정확히 말하면 경비실 앞과 우편함 언저리에 놔두고는 문자보내요.거기있다고.엘리베이터도 있는데 ...
    사람 집에 있어도 무거운것도 그냥 쌩이네요.
    본인들이 배달하기 쉽게 상자에 동호수 크게 쓰는데 그걸 잘못 써서 딴 집으로 간게 2번이고..
    겨우 찾았네요.ㅠ

  • 2. ...
    '16.2.4 8:23 PM (119.64.xxx.92)

    택배사에서 분실하면 택배사가 아니라 판매자와 얘기해야돼요. 다시 보내달라고.
    택배사가 찾아서 판매자에게 보내던지 돈을 물어내든지는 알아서합니다.

    한번은 택배 잃어버렸다길래 판매자에게 환불 받았는데, 택배기사가 다음날 찾았다고
    가져가도 되냐고해서 갖고 오라고 한 다음 다시 결제만 한적도 있어요. 송장은 원래거 올리라하고.

  • 3. asd
    '16.2.4 8:30 PM (121.165.xxx.133)

    에휴..속상하시겠어요
    저희동네는 cj는 아주 젊고 성실한 청년이 택배 받기 10분 전쯤 전화하고 오는데... 현대택배가 아주 말썽이예요
    말도없이 경비실에 놓고 문자로는 부재중이라 놓고간다고..아무 문자고 늘 안오는데...
    왠지 저같은 겁많고 소심한 사람들은 어디가나 을 인거같아요
    답답하고 화나도 내 정보를 아니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 4. 고객센터 있습니다.
    '16.2.4 8:30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위와 같은 경우 손해 처리 받을 수 있어요.

  • 5. 고객센터 있습니다.
    '16.2.4 8:31 PM (221.138.xxx.184)

    위와 같은 경우 손해 처리 받을 수 있어요.

    Cj택바 관련 불편

  • 6. 3점
    '16.2.4 8:56 PM (175.117.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초인종도 안누르고 바닥에 그냥 놔두고 가요 매번 경비실에 맡기기나 하면 ...

  • 7. ....
    '16.2.4 9:14 PM (218.236.xxx.94)

    녹음이라도 해놨다가 본사에 항의할 수 없나요?
    택배시킨 사람이 죄인도 아니고... 이거야 원

  • 8. 아뜨리나
    '16.2.4 9:21 PM (125.191.xxx.96)

    저도 씨제이 택배때문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도 하고
    그랬는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해요

    택배 하나 배송하면800원이 남는다는데
    단순하게 배송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새벽부터 박스 옮겨서 할당 받고 지역 나누고~

    지금의 명절이 코앞이라 늦게까지 배송을 하쟎아요
    어제는 약간의 간식과 음료수 준비해서 드렸더니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전 그래서 방법을 바꿨어요
    미리 문자로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30 영어책 tape 또는 cd 따로 구입 가능한 곳을 아시나요? 영어 2016/02/10 366
526829 메주는 어디서사야 안심할까요 5 2016/02/10 1,433
526828 강동원은...성형 안했죠? 22 ,,,, 2016/02/10 13,139
526827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드시는 분들,,,,좀 봐주세요.. 6 혹시 2016/02/10 2,070
526826 사드 설치 유력지가 평택이라는데 평택시민으로서 뭐가 안 좋을까요.. 17 ... 2016/02/10 3,996
526825 덧글 정화 4 2016/02/10 610
526824 토론하다 도망간 새눌녀 소환됬네요 3 새눌 씨레기.. 2016/02/10 2,750
526823 어린이 데리고 검사외전 보러 온 부모들 7 -_- 2016/02/10 2,646
526822 경제팟캐스트 추천합니다. 9 ... 2016/02/10 1,788
526821 강아지한테는 다 애기소리로 말씀하시는거죠? 29 며느리 2016/02/10 4,872
526820 의전원 약전원 가기가 수능으로 가기보다 쉽나요? 19 ㄹㄴㅇ 2016/02/10 7,089
526819 쎈 글....도도맘 대박...이거 쓴사람 괜찮으려나... 13 헐.... 2016/02/10 26,783
526818 아이 어릴때 많이 놀러다니신 분들요~ 10 ㅇㅇ 2016/02/10 2,538
526817 돼지고가와 소고기를 같이 먹으면 탈나나요? 5 같이 먹으면.. 2016/02/10 3,030
526816 딸아이 한복 당의 or 일반스타일 ..어떤게 이뻐요? 20 ... 2016/02/10 2,364
526815 데이트 하고 싶어요 .. 5 qmffl .. 2016/02/10 1,612
526814 사골국 맛있어요........... ㅜㅜ 2016/02/10 730
526813 이런 경우 제사는 누가 모시는게 맞나요? 31 제사 2016/02/10 7,941
526812 (의사)대학병원 과장급이면 연봉이 어느 정도 되나요? 6 궁금 2016/02/10 8,206
526811 차례를 이렇게 지내면 어떨까요? 1 왜 안돼 2016/02/10 767
526810 설 연휴내내 부모님과 지내는 남친의 여자버전이 저인데... .. 2016/02/10 1,161
526809 웃기는 형님 13 ㅎㅎ 2016/02/10 6,342
526808 피부 좋아져서 생각해보니 ..... 2016/02/10 2,476
526807 머리카락(헤어) 붙여 보신 분들 (붙임머리)요 3 뭘까 2016/02/10 1,304
526806 이마트 할인카드 뭐 쓰세요? 2 100만원 .. 2016/02/1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