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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DJ를 세 번 부인하다 / 김의겸

박지원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6-02-04 19:13:22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203195608754

2009년 6월 어느 무더운 날의 점심식사가 김 전 대통령에게는 마지막 공식 행사였다. 박지원은 문재인, 정세균, 안희정 등과 함께 초대받았다. 김 전 대통령은 “이제 그동안의 감정이나 서운함은 다 버리고 모든 야권이 하나가 돼야 한다. 수구 정권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건 내 유언이다”라고까지 못박았다. 그런데 유언 집행자로서 박 의원은 충실하지 못했다. 적어도 김 전 대통령의 뜻을 세번 외면했다. 닭 울기 전에 예수를 세번 부인한 베드로처럼.
IP : 223.62.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이트섬
    '16.2.4 7:33 PM (175.193.xxx.179)

    더 이상 ‘호남’을 팔지 마라! / 김의겸
    나도 호남이다. 하지만 호남 민심이 뭔지 모르겠다. 열이면 열 다 다른 얘기를 하면서도 그게 호남 정서란다. 어떤 이는 타협할 줄 모르는 ‘친노 강경파’가 문제라고 한다. 다른 사람은 문재인의 박정희 참배를 비판한다. 분명 각도가 전혀 다른데도 문재인 비토라는 점에서는 의기투합한다. 또 누구는 문재인의 ‘부산 정권’ 발언이 호남에 상처를 줬다고 하던데, 앞뒤 맥락 다 잘라버린 말 한마디에 호남 사람들이 10년 가까이 삐쳐 있다는 얘기가 돼버린다. 호남 사람을 다 속 좁은 좁쌀로 만들어 버리는 논리다...
    호남을 위하는 척 걸핏하면 호남 민심을 들먹이지만 호남을 더 외롭게 할 뿐이다. 광주 영령이 통곡하고 있다.

    ........
    대표적인 친문 기자 김의겸은 나도 호남이라고 글을 쓰면서
    문재인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비판합니다.
    호남사람인척합니다. 알고보니
    김의겸의 고향은 김의겸기자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출신

    달님족들언제까지 거짓으로 포장하고 살런지..
    한심할뿐입니다.

  • 2. 내가 박지원이라면
    '16.2.4 8:05 PM (222.96.xxx.241)

    김홍걸교수한테,자리양보하는것이 떳떳하지 않습니까.나이 70살이 넘었으면 권력욕에서 조용히 물러나는것이 명예롭지 않습니까.김의겸기자가 경북출신이든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고/박지원이라는 인간이 요즘하는 처신보면 목표에서 언제까지국회의원하려고 거짖말하는지가 문제점 아닙니까.목표에 계시는분들 김대중
    전대통령을 사랑하신다면 답은 하나입니다ㅣ.박지원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 3. 와이트섬
    '16.2.4 8:23 PM (175.193.xxx.179)

    222// 노욕이고 뭐고를 떠나서 왜 김홍걸입니까.
    dj가신들을 같이 고생했거나 정치적으로 함께 한사람들입니다.
    김홍걸이 뭐했나요? 아버지가 dj라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합니까?
    국민의정부 말기에 거액뇌물받아서,호화유학생활하고 아버지
    이름에 먹칠한사람을 힘들게한사람을 국회의원주자구요?
    어디서 사랑를 팝니까? 아주 가지가지 합니다.

  • 4. 이거 보고
    '16.2.4 8:49 PM (211.36.xxx.206)

    박지원 쓰레기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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