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받아요 속상하고ㅠ 갑질갑질갑질
거래처 명절 선물을 남편보고 전해주고 오라는데 마트서 십키로
짜리 쌀 여섯개를 낼 점심에 거래처 회사에 주고오라네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택배도아니고 무슨 쌀을 이고지고 혼자 어찌하라고 부려먹을라고 일부러 저러는건지 의심스럽네요 가벼운 스팸셋트도 아니고 월래 시킬라햇는데 어쩌구 저쩌구 낼 쉬는사람 너밖에없으니 별일 아닌듯 갔다오라는데 진짜 빡치네요 동생이란 이유로 밑에사람이라고 이런식 부려먹는일들 여러번이라 진짜 속상하고 열받는데 억울해도 해야하는지 내가 나서서 요즘 신랑 허리도아푼데 신랑 혼자 힘들거같은데 도울사람이나 종목을 바꾸면 안되냐 톡이라도 보내볼까하는데 오버일까요? 착한신랑은 쪼곰 열받았지만 싫은내색없이 알았다고 했는데 착한 신랑한테 더 화가나네요 속이 부글부글
진짜 이리 열받는데 하게 냅도야하나요 형이 너무 뺀질빤질 여우과고 신랑은 묵묵 곰과입니다 속이 터져나가지요 일 같이 하는것도 맘에 안듭니다 매번 부리듯 시키고 신랑을 봉 부리듯 적고나니 더 열받네요 아주머님께 톡을 보낼까하는데 아닌가요? 에휴 답답하네요
1. ㅇㅇ
'16.2.4 7:09 PM (110.12.xxx.153)이런말씀 그렇디만 아주버님께 직접 연락하면 정말 남편 ㄷㅅ만드는꼴일거 같아요. 종목을 바꾸되 남편께서 말씀하시게 하세요 이만저만 허리가 아프니 바꾸자구요 종목도 적당한것 생각해 두시구요. 형제간이잖아요
2. ㅁㅁ
'16.2.4 7:1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그정도는 알아서 하게 두세요
초딩아들 키우는것도 아니구요3. ㅁㅂ
'16.2.4 7:24 PM (59.30.xxx.218)20킬로도 아니고 10킬로 짜리 여섯개가 남자들 들기 그리 어려운 물건인가요?
쌀 옮기면 다 택배인가요?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달랑 저것만 가지고는 형이 동생만 일부러 부려먹으려고 그러는것으로 보기 어려운데요?4. 그나저나
'16.2.4 7:26 PM (175.126.xxx.29)70년대도 아니고
쌀을 선물로?
이해는 안가는군요..5. ...
'16.2.4 7:27 PM (218.153.xxx.80)ㄷㅅ됩니다2
꾀부리는것도 아니고 말안하면 몰라요.
허리 안좋은거 남편이 직접 형한테 말하고 대안 찾는게 나아요.6. ...
'16.2.4 7:30 PM (121.150.xxx.227)카트에 여섯개실고 차에 옮기고 각각 따로 하나씩 거래처에 가져다 들면 들만하지 않나요 십키로쌀은 임산부때도 혼자 사들고 왔는데요.어차피 과일도 십키로는 하잖아요
7. ##
'16.2.4 7:30 PM (118.220.xxx.166)10키로짜리 여섯개정도는 충분히 해요
여자들도..
그리 걱정되면 원글님이 하시고 남편쉬게하시구요
아주버님께 톡하면 진짜 ㅂㅅ만드는거예요8. ...
'16.2.4 7:33 PM (218.153.xxx.80)참고로 시골서 쌀 10kg 8개 왔는데 남편 출장중이라 제가 정리하고, 아이들도 한개씩은 도와줬어요. 못한다 할정도는 아니라느ㅠㅠ . 다만 허리가 안좋다 하시니 대안 찿으시라는거죠.
9. ㅇㅇ
'16.2.4 7:35 PM (211.237.xxx.105)아기가 돌만 되어도 10키로 아닌가요?
돌된 아기 못들어요?10. ...........
'16.2.4 7:40 PM (114.200.xxx.50)쌀 10키로 뭐가 무거워요? 너무 오버하시네요.
11. ...
'16.2.4 7:46 PM (211.219.xxx.210)회사 직원이 단 둘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거래처 인사 다니면서 명전 선물 드리는 거.. 아무나 안 시켜요;
회사 얼굴이기도 하고, 거래처 가면 선물만 딱 주고 나오는 게 아니라, 그 회사 대표나 요직에 있는 사람이랑 차 한잔/ 인사 한마디 하고 오죠;;;
좋게 생각하세요;;; 형제 회사에 믿을 사람 동생밖에 더 있나요
쌀 10kg 저도 들어요;;12. ㅎㅠ
'16.2.4 7:48 PM (211.109.xxx.214)울신랑도 몇군데 하는데요.
과장입니다.13. 음
'16.2.4 7:50 PM (219.255.xxx.146) - 삭제된댓글그냥 시아주버님이 팀장인게 싫으신건지
남편이 애도 아니고 회사일에 무슨 참견을 하나요.14. 근데
'16.2.4 8:30 PM (110.70.xxx.146)쌀 10키로 사무실로 배달해주면 욕해요.
차라리 택배로 집으로 배달해 주라하세요.
근더 동생을 무슨 머슴 보다 못한 취급을 하네요.15. ..
'16.2.4 8:47 PM (211.246.xxx.232)13.5킬로짜리 아기도 매일 드는데(?) 쌀 10킬로 6개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것 같아요.
톡 절대 보내지 마세요. 오바에요.. 집안싸움 날수도...16. .....
'16.2.4 9:26 PM (223.62.xxx.109)거래처에서 10kg 쌀을 사무실로 가져다 주면 좋아할까요?
저같으면 화날 것 같은데요.
집으로 그냥 택배로 보내주는 게 백배 낫겠네요.
집으로 가져다 주겠다 하면 그건 저도 부담스럽고요.
사무실로 쌀 10kg라니, 참 센스없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직접 아주버님에게 연락하는 거는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 거니 절대 하지 마시고
남편분이 직접 형을 설득해야죠.
센스 없는 선물임이 분명하니.17. 남편앞길막지마세요
'16.2.4 11:48 PM (119.192.xxx.231)남편이 돈 못벌어 오면
또 구박할거 아녜요
돈 버는거 원래 어려워요
별짓 다 당해요
남편들이 미주알고주알 얘기안하고 늘어져 있는 이우가
너무 짜증나는거 생각도 하기 싫어서예요
적당히 하세요18. 대~~~~박
'16.2.5 4:27 AM (211.210.xxx.213)남편 쌀 10키로 여섯개 나르는 것도 부인한테 일러바치는 거군요. 형이 데리고 일하려면 힘들겠어요. 부인인 부르르 전화로 따지고 형이라서가 아니라 팀장이라 시키는 거에요. 더럽고 치사하면 관두거나 형 윗직급으로 올라가세요.
19. 원글자
'16.2.5 7:52 PM (175.223.xxx.209)뭐래 모가 이리 꼬인사람이 많은지 마지막댓글 왜저래 퉷 드러운 댓글 쓰레기 통 고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104 | 가수 키메라 남편 사망했나요? 5 | vhtmxm.. | 2016/02/06 | 8,746 |
526103 | HKD 4800는 얼마인가요? 1 | say785.. | 2016/02/06 | 399 |
526102 | 네이버 카페 스사사라고 아시나요 22 | ㅇㅇ | 2016/02/06 | 10,584 |
526101 | 강남,신촌 피부과들 미친강도가 따로 없네요. 10 | 켈로이드 | 2016/02/06 | 5,041 |
526100 | 태생적 우울증? 8 | .. | 2016/02/06 | 2,028 |
526099 | 옥*에서 세탁기 사려니 이상해요 7 | 차음 들어보.. | 2016/02/06 | 1,431 |
526098 | 이런 동생, 조언 구합니다. 1 | 맏이 | 2016/02/06 | 563 |
526097 | 오 심혜진조카들을 보고 놀랐네요 37 | a | 2016/02/06 | 23,682 |
526096 | 엿기름 안우리고 그냥 해도 될까요? 3 | 식혜 | 2016/02/06 | 748 |
526095 | 택배 분실? 이런경우는 어떻게하나요. 3 | 으. | 2016/02/06 | 867 |
526094 | 나무 제기하고 유기 제기 중 어느 것이 쓰기 좋은가요? 7 | .. | 2016/02/06 | 1,322 |
526093 | 올해 정시 추합 많이 빠지고 있나요? 9 | 상상마당 | 2016/02/06 | 2,833 |
526092 | 유방암검사 꼭 대학병원에서 해야하나요? 7 | 플레이모빌 | 2016/02/06 | 2,123 |
526091 | 네이버에 왜이렇게 쓰레기같은 댓글이 많은가요... 1 | ... | 2016/02/06 | 577 |
526090 | 75000원 시누이야기 보다가,,,, 6 | ᆢ | 2016/02/06 | 2,800 |
526089 | 미국 기자가 깜짝 놀랐어요, 진짜 사과를 못 받았냐고 2 | 샬랄라 | 2016/02/06 | 1,241 |
526088 | 소녀상 지키기 촛불 문화제 나타난 ‘밥차’,"엄마의 마.. 2 | ㅅㅅㅍ | 2016/02/06 | 1,029 |
526087 | 생리 때 체중 증가 하나요? 6 | 생리 | 2016/02/06 | 10,940 |
526086 | 제가 불안햇엇던 그동안의 이야기. 10 | 바다 | 2016/02/06 | 3,406 |
526085 | 집안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10 | 황당 | 2016/02/06 | 1,967 |
526084 | 개성공단폐쇄는 정부의 '혹독한 댓가'? 3 | 개성공단 | 2016/02/06 | 664 |
526083 | 세월호때 여기 일상글 쓰면 욕먹었었는데 51 | ㅇㅇ | 2016/02/06 | 2,356 |
526082 | 의자다리 밑에 붙이는 것 이름이요 2 | 블루 | 2016/02/06 | 1,456 |
526081 | 와인 동호회 해보신 분 계세요? 7 | ㅇㅇ | 2016/02/06 | 4,539 |
526080 | 퇴계종가의 차례상엔 떡국-과일 몇 가지뿐 6 | 제사란 무엇.. | 2016/02/06 | 1,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