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변하지 않으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네요.

낭만고양이012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6-02-04 18:58:39
올해 34 미혼 처자입니다.
성격이 좀 센스가 없고, 어릴때부터 교우관계가 좋지 않아,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네요.
학교 다닐때도 여자들과 첨엔 사이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지네요. 직장인이 돼서도 마찬가지여서 여자들과 트러블로 인해 그만둔 적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위축이 됩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결혼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인상이 차가워 보여서 남자들도 잘 다가오지 않네요.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그냥 보고 가고, 마음에 안차는 남자들이 말을 겁니다. 더 늦지않게 결혼 하려면 뭔가 개선이 필요한데,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223.62.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변해도
    '16.2.4 7:20 PM (1.176.xxx.65)

    외모로 평가되는 생존본능에서는
    능력있는 수컷만을 끌어당길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안차는 고만고만한 사람들과 대충 타협해서 결혼할껏인지
    제대로 된 남자가 대쉬할때 까지 혼자사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삶의연장선이지 돌파구는 아니더라는거죠.
    잘못 선택하면 지금보다 더 상황이 많이 안좋아질수 있으니 손익계산을 잘하셔서
    인생을 말아드시지는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415 하리보 젤리 칼로리 아세요??? 10 니모 2016/05/02 4,466
553414 김혜선씨 또 결혼하시네요 ㅠㅠ 59 .. 2016/05/02 31,953
553413 인아트식탁 두개중 어떤걸 할까요? 6 메이데이 2016/05/02 3,246
553412 아침에 싸우면 2 종일 2016/05/02 613
553411 교육비 급식비관련 심사결과 언제쯤 나올까요 5 숙이 2016/05/02 969
553410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8 ........ 2016/05/02 3,562
553409 광고하는 사람들이요 1 쓸데없는 생.. 2016/05/02 477
553408 대전에 살고싶네요..ㅋ 13 ㄴㅇㄹ 2016/05/02 3,639
553407 옥시요 문제된건 벌써 몇년인데. 16 .... 2016/05/02 1,752
553406 팔아도 걱정..조언부탁드려요 4 고슴도치 2016/05/02 1,171
553405 과외관둘때, 이유 솔직히 말하시나요? 7 쌤 문제 2016/05/02 2,237
553404 수십년째 똑같은 스타일 고수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지겨워요 2016/05/02 3,437
553403 국민의당 연일 구설..초심잃고 '제1당처럼' 2 ... 2016/05/02 777
553402 아이섀도우만 하면 눈물이 나요 3 운 것 처럼.. 2016/05/02 1,577
553401 강아지 입원 .. 2016/05/02 530
553400 2016년 5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2 510
553399 그래도 집 사는게 이익이예요 37 ㅡㅡ 2016/05/02 7,396
553398 난생 처음 비싼 신발 질렀어요.. 3 냐항항항 2016/05/02 3,682
553397 이번주에만 선을 세개 보았는데 .. 8 dd 2016/05/02 2,998
553396 압력밥솥밥이 더소화가 잘되나요? 3 2016/05/02 981
553395 4개월에 6킬로 쪘어요 2 Fat 2016/05/02 2,281
553394 카카오스토리 질문 3 궁금 2016/05/02 1,084
553393 꿈 속에서도 감정 느끼나요? 7 2016/05/02 1,292
553392 뉴욕에 간장게장 파는데 없나요?ㅜ 1 하아 2016/05/02 1,016
553391 박지원 “(김종인과는) 원래 호형호제하던 사이~ 11 몰랐었어~ 2016/05/02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