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변하지 않으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네요.

낭만고양이012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6-02-04 18:58:39
올해 34 미혼 처자입니다.
성격이 좀 센스가 없고, 어릴때부터 교우관계가 좋지 않아,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네요.
학교 다닐때도 여자들과 첨엔 사이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멀어지네요. 직장인이 돼서도 마찬가지여서 여자들과 트러블로 인해 그만둔 적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위축이 됩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결혼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인상이 차가워 보여서 남자들도 잘 다가오지 않네요.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그냥 보고 가고, 마음에 안차는 남자들이 말을 겁니다. 더 늦지않게 결혼 하려면 뭔가 개선이 필요한데,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223.62.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변해도
    '16.2.4 7:20 PM (1.176.xxx.65)

    외모로 평가되는 생존본능에서는
    능력있는 수컷만을 끌어당길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안차는 고만고만한 사람들과 대충 타협해서 결혼할껏인지
    제대로 된 남자가 대쉬할때 까지 혼자사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삶의연장선이지 돌파구는 아니더라는거죠.
    잘못 선택하면 지금보다 더 상황이 많이 안좋아질수 있으니 손익계산을 잘하셔서
    인생을 말아드시지는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50 사각시계 다이얼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시계 20:47:38 60
1742249 담에는 생중계 해라 1 20:47:12 155
1742248 윤석열, 팬티만 입고 조사 거부, 전 세계에 뉴스 타전 4 o o 20:43:42 772
1742247 민주당에 바란다 4 당원 20:43:32 201
1742246 역사는 오늘을 2 ㅇㅇㅇ 20:42:54 163
1742245 무슨 선크림이든지 눈이 심하게 따갑네요 3 ㅇㅇ 20:42:41 165
1742244 by-lying-in-underwear 1 속옷 드러누.. 20:42:16 142
1742243 올여름이 유독 더운건가요..? 5 흠흠 20:40:14 476
1742242 고무호스로 때린 애비나 자식이나 다를바 없는거 같음 20:40:00 191
1742241 특검 "尹, 수의 안 입고 거부…다음엔 물리력 써서 체.. 8 ㅅㅅ 20:34:36 709
1742240 주식 우편물 안 오게 하려면요. 1 .. 20:34:10 259
1742239 화내면서도 웃는(?)사람은 왜그런거죠? 2 웃상 20:32:56 280
1742238 전업주부 점심 외식은 7 ㅡㅡ 20:32:01 776
1742237 매불쇼통해 인상 달라진 정치인이 3 ㅁㄴㅇㄹ 20:26:10 948
1742236 은은하게 떠오르는 빤스 목사 1 ㅇㅇ 20:25:00 284
1742235 연 2.5조 세금 더 걷으려다 증시에서 116조 증발 12 증세 20:21:32 965
1742234 맷돼지 체포 작전 5 ... 20:19:04 576
1742233 향이 있는 썬크림을 찾아요 ..... 20:16:56 127
1742232 아수라장 법사위 2 걱정 뚝 20:13:36 876
1742231 AI가 만든 구치소 빤스 농성 9 ... 20:12:37 1,269
1742230 사람 많고 북적이는 거 좋으면 진짜 늙은 거 아닌가요 7 북적 20:09:11 930
1742229 다음에는 이불로 감아서라도 끌고 나오길... .. 20:08:32 139
1742228 빤스 윤수괴 AFP가 보도 4 나라망신 20:06:51 877
1742227 남편이랑 누가 먼저 죽나 하는거 같아요 19 20:05:41 1,884
1742226 일당 계산 알고 계시는 사장님~ 3 .... 20:03:58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