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이혼을 하게 되면

ㅇㅇ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6-02-04 18:29:20
본인이 이혼한거 말고

자녀가 이혼을 하면 부모로서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여기선 죄다 자녀 독립시켜야 한다

말이 많은데

기분이 당근 좋을리야 없고

독립시켰으니 니일이다 그럴까요?


그래도 저라면 무덤에 갈때까지

흉통이 될듯..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6:35 PM (121.150.xxx.227)

    할수도있지 그게 뭐요.

  • 2. 음..
    '16.2.4 6:41 PM (175.193.xxx.10)

    저희 언니가 형부의 잘못으로 이혼을 했는데, 본인은 정작 안그래도 벗어나고팠던 결혼 생활이라 엄청 행복해하는데 부모님은 아무래도 늙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가슴에 큰 돌덩이 지닌 것처럼 그렇게 생활하세요. 웃고 밥먹고 평소처럼 지내도 문득문득 울화통이 치밀고 그러신다더라고요.

  • 3. ......
    '16.2.4 7:1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 둘다 20대 후반입니다
    둘다 몆년가 아이없이 살다가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다고 말합니다
    요즘 이혼 흉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닌걸 억지로 참고 사는거 우리 세대로 끝내야죠

  • 4. ...
    '16.2.4 7:43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세상이 바뀌고 있잖아요.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만 해도 결혼했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이혼해도 된다고 가르쳐요.. 오십대..

  • 5. 시누이
    '16.2.4 7:51 PM (180.69.xxx.11)

    2명 이혼했는데 시어머니는 대수롭게 생각 안하시더라고요
    며느리에게 너같으면 돈 안벌어다주는게 살겠냐 그러셨는데
    아들들도 한명은 쫄딱 망하고 한명은 시골 전답 모두 잡혀가 사업하는데 글쎄고요
    두명은 50넘었는데 집한칸도 없고
    다들 시어머니 닮아 학습마리는 좋은데 경제관념이 전혀없어요
    정말 복창터집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05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099
525804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647
525803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429
525802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309
525801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557
525800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656
525799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612
525798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145
525797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03
525796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352
525795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509
525794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341
525793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3,650
525792 늦게 오는 형님 미우세요? 47 ... 2016/02/06 6,988
525791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5 연서리 2016/02/06 1,850
525790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22 .. 2016/02/06 4,116
525789 구매대행 하려는데 바지싸이즈를 모르겠어요 2 구매대행 2016/02/06 360
525788 지금 코스트코 상황. 외동며느리 2016/02/06 2,408
525787 남편이 시댁과 저를 이간질시켰는데 시댁에 가야하나요? 15 답답 2016/02/06 5,104
525786 항공권예약하려는데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 4 해외여행 2016/02/06 1,124
525785 더민주 김종인 아직도 국보위훈장 반납안했네...쩝.. 9 .... 2016/02/06 566
525784 울집애들은 7~8살때 제일 힘들게하네요 하나 2016/02/06 538
525783 마누라를 호구로 만드는남편 5 ㅠㅠ 2016/02/06 2,316
525782 서울인근서 40~50명 모임할 수 있는 곳 2 부모님 환갑.. 2016/02/06 552
525781 일복터진설입니다 ㅠㅠ 13 일복 2016/02/06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