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이상 자녀 용돈 현금?카드?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6-02-04 17:59:50
대학생 되는 여자아이
가끔 살거 있다고 하면 정확한 금액을
모르니. 아빠 카드를 주거든요
그런데..
살거만 사지 않고 다른것도
사더라구요
이를테면
화장품산다고 하고는
케익집 들어가서 7천원짜리 조각케익 먹는다거나
예정에 없던 악세사리를 구매한다거나요(산다고 했던거
사고 추가로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런 소비패턴 문제있는건가요?

이러다 카드 절제를 못하고
쓰는 습관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물론 금액이 만원이 넘어가는. 건
전화로 써도되냐고 허락을 받기는해요

용돈을 주고
꼭 필요한건 제가 데리고 다니며
사주는 방법도 해봤지만
엄마랑 다니면서 쇼핑하기 번거로운 경우도
있어서 이젠 그냥 용돈없이
그때그때 현금이나 카드를 주고있어요
옷이나 가방 등 큰 돈 드는건 저랑 다니면서 사주고요

경제개념 제대로 없이 자랄까 걱정이 돼요
82님들 성인 자녀들
용돈은 어떻게 주시는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36.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4 6:09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

    큰 애 둘은 가족카드 만들어 분실위험때문에 카드상한을 40만원으로 해 줬어요.
    큰 돈 쓸 일 있으면 제 카드를 주거나 상황에 따라 잠시 한도를 조정한다던지 했어요.
    불필요한데 안쓰는 애들이라 걱정없구요
    대학생이면 본인학교랑 연계된 체크카드 발행해야 할 거예요.
    문제는 울 셋째(대학1학년 미대생)가 경제개념이 너무 없어요.
    순전히 제 잘못도 커서 요즘 버릇 고치려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중.고등을 장거리 예중.예고를 다니다보니 음식 사 먹을 때도 많아서 제 카드를 줬어요.
    작년 말에야 아이명의로 된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소비습관을 바꾸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물건을 너무 많이사요.
    가족 중에 옷이 제일 많아요.사놓고 안입는 옷도 많구요

  • 2. 웃뜨까
    '16.2.4 6:10 PM (175.193.xxx.172)

    큰 애 둘은 가족카드 만들어 분실위험때문에 카드상한을 40만원으로 해 줬어요.
    큰 돈 쓸 일 있으면 제 카드를 주거나 상황에 따라 잠시 한도를 조정한다던지 했어요.
    불필요한데 안쓰는 애들이라 걱정없구요
    대학생이면 본인학교랑 연계된 체크카드 발행해야 할 거예요.
    문제는 울 셋째(대학1학년 미대생)가 경제개념이 너무 없어요.
    순전히 제 잘못도 커서 요즘 버릇 고치려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장거리 예중.예고를 다니다보니 음식 사 먹을 때도 많아서 제 카드를 줬어요.
    작년 말에야 아이명의로 된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소비습관을 바꾸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물건을 너무 많이사요.
    가족 중에 옷이 제일 많아요.사놓고 안입는 옷도 많구요

  • 3. 자녀는 없지만
    '16.2.4 6:39 PM (175.193.xxx.10)

    만원 넘는거 허락받는다는 거 보니 자녀분이 굉장히 착한 것 같네요. 막 쓸법도 한데. 글고 바로 윗님 말씀대로 한도 정해주고 그 안에서 쓰는 것 괜찮아 보입니다.

  • 4. ㅇㅇ
    '16.2.4 6:48 PM (211.237.xxx.105)

    저도 가족카드 만들어서 처음엔 40만원으로 해줬다가 내가 필요한것도 사오라 심부름 시키려니
    모자라서 70만원으로 올려준 가족카드 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80 고속도로 승용차 지정차로 2 고속도로 편.. 2016/06/04 1,005
563879 중년부부 이사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4 선택좀 2016/06/04 2,200
563878 미혼 성직자는 연애하는 사람있으면 플라토닉 사랑 하나요? 8 다른가요 2016/06/04 3,567
563877 꼬붕친구만 있는 상사 2 ㅇㅇ 2016/06/04 1,196
563876 선글라스 하나 찾아주세요. tjsrmf.. 2016/06/04 652
563875 구몬 수학 진도좀 봐주세요 1 초2아들 2016/06/04 2,031
563874 이런날은 참 외롭네요. 7 . . .. 2016/06/04 3,079
563873 땀많은 배우자나 애인 두신분 옷추천부탁드려요 7 고민 2016/06/04 1,587
563872 개에 물린 초등학생, 주인은 나 몰라라 '개 뺑소니' 4 샬랄라 2016/06/04 1,714
563871 신안 섬노예 사건 드러났을때 처벌 확실히 했다면 이번 사건은 피.. 1 안타까움 2016/06/04 1,164
563870 한글 문단모양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ㅠㅠ 답답 2016/06/04 1,166
563869 저는 시부모님만나는건 싫지 않은데... 4 000 2016/06/04 2,612
563868 하임리히 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 5 홍두아가씨 2016/06/04 1,122
563867 영국민박 문의 4 여행갑니다... 2016/06/04 1,189
563866 세월호78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6/04 637
563865 ?갑상선 항진?갑상선 저하? 증상이 뭐에요? 3 .. 2016/06/04 2,475
563864 법원,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적시 명예훼손 아니.. 4 자유 2016/06/04 1,152
563863 오늘은 돈 좀 썼어요 5 빚이있지만 2016/06/04 3,571
563862 디어 마이프렌즈 보고 마지막에 울었어요 7 매번 울리네.. 2016/06/04 4,340
563861 화장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4 ㅇㅇ 2016/06/04 1,724
563860 혹시 시집이나 친정 형제 자매중에 3 궁금맘 2016/06/04 1,926
563859 19금 아님. (성추행,성폭행,강간에 관하여) 00 2016/06/04 2,050
563858 햄버거 빵만 많아요.. 6 2016/06/04 1,338
563857 고현정씨 피부끝내주네요 17 ... 2016/06/04 8,462
563856 정신과에서 우는 경우 흔하나요? 3 .. 2016/06/04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