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이상 자녀 용돈 현금?카드?
가끔 살거 있다고 하면 정확한 금액을
모르니. 아빠 카드를 주거든요
그런데..
살거만 사지 않고 다른것도
사더라구요
이를테면
화장품산다고 하고는
케익집 들어가서 7천원짜리 조각케익 먹는다거나
예정에 없던 악세사리를 구매한다거나요(산다고 했던거
사고 추가로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런 소비패턴 문제있는건가요?
이러다 카드 절제를 못하고
쓰는 습관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물론 금액이 만원이 넘어가는. 건
전화로 써도되냐고 허락을 받기는해요
용돈을 주고
꼭 필요한건 제가 데리고 다니며
사주는 방법도 해봤지만
엄마랑 다니면서 쇼핑하기 번거로운 경우도
있어서 이젠 그냥 용돈없이
그때그때 현금이나 카드를 주고있어요
옷이나 가방 등 큰 돈 드는건 저랑 다니면서 사주고요
경제개념 제대로 없이 자랄까 걱정이 돼요
82님들 성인 자녀들
용돈은 어떻게 주시는지
조언부탁드려요
1. ㅇㅇ
'16.2.4 6:09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큰 애 둘은 가족카드 만들어 분실위험때문에 카드상한을 40만원으로 해 줬어요.
큰 돈 쓸 일 있으면 제 카드를 주거나 상황에 따라 잠시 한도를 조정한다던지 했어요.
불필요한데 안쓰는 애들이라 걱정없구요
대학생이면 본인학교랑 연계된 체크카드 발행해야 할 거예요.
문제는 울 셋째(대학1학년 미대생)가 경제개념이 너무 없어요.
순전히 제 잘못도 커서 요즘 버릇 고치려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중.고등을 장거리 예중.예고를 다니다보니 음식 사 먹을 때도 많아서 제 카드를 줬어요.
작년 말에야 아이명의로 된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소비습관을 바꾸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물건을 너무 많이사요.
가족 중에 옷이 제일 많아요.사놓고 안입는 옷도 많구요2. 웃뜨까
'16.2.4 6:10 PM (175.193.xxx.172)큰 애 둘은 가족카드 만들어 분실위험때문에 카드상한을 40만원으로 해 줬어요.
큰 돈 쓸 일 있으면 제 카드를 주거나 상황에 따라 잠시 한도를 조정한다던지 했어요.
불필요한데 안쓰는 애들이라 걱정없구요
대학생이면 본인학교랑 연계된 체크카드 발행해야 할 거예요.
문제는 울 셋째(대학1학년 미대생)가 경제개념이 너무 없어요.
순전히 제 잘못도 커서 요즘 버릇 고치려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장거리 예중.예고를 다니다보니 음식 사 먹을 때도 많아서 제 카드를 줬어요.
작년 말에야 아이명의로 된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소비습관을 바꾸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물건을 너무 많이사요.
가족 중에 옷이 제일 많아요.사놓고 안입는 옷도 많구요3. 자녀는 없지만
'16.2.4 6:39 PM (175.193.xxx.10)만원 넘는거 허락받는다는 거 보니 자녀분이 굉장히 착한 것 같네요. 막 쓸법도 한데. 글고 바로 윗님 말씀대로 한도 정해주고 그 안에서 쓰는 것 괜찮아 보입니다.
4. ㅇㅇ
'16.2.4 6:48 PM (211.237.xxx.105)저도 가족카드 만들어서 처음엔 40만원으로 해줬다가 내가 필요한것도 사오라 심부름 시키려니
모자라서 70만원으로 올려준 가족카드 줬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777 | 모질고 독해야 성공하나요? 12 | .. | 2016/02/13 | 3,971 |
527776 | 신대방삼거리역 vs 숭실대입구역 비교 (다시 올려요) 1 | 죄송 ㅠㅠ | 2016/02/13 | 1,432 |
527775 | 급해요, 당장 고1 되는 아이 영어 공부 조언 부탁드려요!! 3 | /// | 2016/02/13 | 1,404 |
527774 | 파운데이션 손으로 바를때랑 브러쉬랑 차이 많이나요?? 4 | ff | 2016/02/13 | 3,312 |
527773 | 혹시 아시나요? 2 | ㅡㅡ | 2016/02/13 | 578 |
527772 | 지난 1년간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4 | 기대보다는 | 2016/02/13 | 2,807 |
527771 | 안입는옷 다 정리했는데... 8 | .. | 2016/02/13 | 5,808 |
527770 | 형광등 바꿀때요. 1 | 와트 | 2016/02/13 | 648 |
527769 | 손금에 생명선 믿으세요? 15 | 질문 | 2016/02/13 | 9,972 |
527768 | 다들 여유로워요 1 | 음 | 2016/02/13 | 1,276 |
527767 | 헌집새집 같은 데서 우리집도 고쳐줬으믄... 3 | 허밍 | 2016/02/13 | 999 |
527766 | 세월호 차량용 스티커 어디서 구하나요? 2 | 방울어뭉 | 2016/02/13 | 1,285 |
527765 | 혹시 상하이 한성 시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오렌지카라멜.. | 2016/02/13 | 1,287 |
527764 | 멍청한 남편하고 사니까 성질만 더러워져요 9 | 33 | 2016/02/13 | 5,408 |
527763 | 썬글라스 끼고 피티받으면 안될까요? ㅠ 12 | 울어서 눈이.. | 2016/02/13 | 3,001 |
527762 | 고졸 (냉무) 12 | 서울 | 2016/02/13 | 3,000 |
527761 | 남한 사람 99.9%가 '북맹' 3 | 무식한 농부.. | 2016/02/13 | 886 |
527760 | 이 카페트 첮아주세요~ | ... | 2016/02/13 | 430 |
527759 | 여자연예인 스폰서 이런거 왜 방송하나요? 15 | sbs그알 .. | 2016/02/13 | 8,413 |
527758 | 욕조 덮개 2 | ... | 2016/02/13 | 728 |
527757 | 코코넛 오일? 15 | 문의? | 2016/02/13 | 4,767 |
527756 | 미혼으로 쭉 사실분들 노후대비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5 | .... | 2016/02/13 | 3,229 |
527755 |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이유? 14 | ㅇㅇ | 2016/02/13 | 4,000 |
527754 | 살면서 필요없는것들 14 | 지우개 | 2016/02/13 | 5,596 |
527753 |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 5 | 봄 | 2016/02/13 | 2,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