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 비혼인데 수영강사가 엄마라 불러요 ㅜ.ㅠ
1. 그 강사가
'16.2.4 5:57 PM (175.126.xxx.29)실례한거죠
결혼안한 사람도 많고
애없는 사람도 많은데
대놓고 엄마라니.
얘기하세요.2. 회원님
'16.2.4 5:58 PM (218.237.xxx.135)그 강사가 센스가 없음.
3. 그냥
'16.2.4 5:59 PM (114.204.xxx.75)회원님이라고 하면 모든 분이 만족할 텐데
4. ㅡㅡㅡ
'16.2.4 5:59 PM (125.129.xxx.109)아진짜 애엄마인 나도 싫은 호칭임
왜들그러나몰라요5. exd
'16.2.4 6:00 PM (113.131.xxx.243)저 애 엄마고 사십대인데...
누가 어머니, 엄마 요딴 소리하면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차라리 아줌마가 나아요...
기분 나쁘셨겠어요...
그치만, 따지기도 뭐라 불러 달라기도 애매한 상황 맞아요..
그 강사가 센스가 빤스라 그렇다 생각하세요6. 그강사가
'16.2.4 6:00 PM (175.126.xxx.29)살아보니
대부분 아줌마를 대놓고 무시하면서 시작할때
어머니...어머님(니가 뭘알겠어..어머니~임)...이라고 하던걸요7. 걍
'16.2.4 6:04 PM (182.227.xxx.37)웃으면서 결혼 안해서 그런가
호칭이 불편한데 다르게 불러 달라고 얘기해 보세요.8. ///
'16.2.4 6:09 PM (222.110.xxx.76)그 강사가 이상하네요.
어떤 종목이든 보통 센터에서 회원으로 통일하지 않나요?9. 골골골
'16.2.4 6:14 PM (211.243.xxx.138)에혀~~ㅜㅜㅜ
10. --
'16.2.4 6:16 PM (91.44.xxx.23)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호칭 때문에 참 문제 많군요.
특히나 나이든 여자들 결혼하든 안하든 아줌마, 어머니 소리에 민감한데 그냥 이름 부르는 게 최고인 듯.
그런데 나이 구분없이 -씨 하면 또 기분 나빠한다면서요.
솔직히 회원님, 고객님하는 것도 웃기긴 해요. 내가 서비스직 종사하는 건 아니지만 싫을 것 같아요. 아무나 무슨 님이래..
한국어의 숙명인 것이냐...11. 에혀
'16.2.4 6:17 PM (175.193.xxx.10)그 강사분이 좀 센스가 없으시네요. 나이대 일정하게 잡고 호칭을 그렇게 하는 것요. 그냥 "회원님" 이런 식으로 하면 될텐뎅
12. ...
'16.2.4 6:1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50살 비혼인데, 그 나이쯤 엄마라 몇몇 불려봤네요.
어머니나 어머님은 괜찮은데, 엄마라 부르면 뭐 이런 싸가지가..하는 생각이..13. ...
'16.2.4 6:2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아..저를 엄마라 불렀던 사람이 동네도서관 사서였는데, 또 한 사서는 저를 이용자님이라고 부르더라는..
이용자님이라니..이것도 이상해 -.-14. ...
'16.2.4 6:23 PM (119.64.xxx.92)50살 비혼인데, 그 나이쯤 엄마라 몇몇 불려봤네요.
어머니나 어머님은 괜찮은데, 엄마라 부르면 뭐 이런 싸가지가..하는 생각이..
아..저를 엄마라 불렀던 사람이 동네도서관 사서였는데, 또 한 사서는 저를 이용자님이라고 부르더라는..
이용자님이라니..이것도 이상해 -.-15. 아프지말게
'16.2.4 6:24 PM (121.139.xxx.146)제가 배웠던 수영강사님
모든회원 이름 외워서 불러주셨어요
그만큼 신경쓴다는것..
뭐..고맙죠16. ....
'16.2.4 6:32 PM (161.122.xxx.90)제가 선생님 엄마가 되려면 열살에 애를 낳아야 하는데요..라고 말씀하심이..그냥 회원님이라는게 정답
17. ..
'16.2.4 6:33 PM (112.140.xxx.220)간혹 싸가지들 중에는
이쁘고 날씬하면 일부러 알면서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질투죠 질투18. ...
'16.2.4 6:38 PM (175.114.xxx.217)내가 왜 니 엄마냐구 하세요.
19. ...
'16.2.4 6:42 PM (211.58.xxx.173)미쳤나봐요.
강사한테 말하지 말고 수영장 측에 항의하세요.20. ㅋㅋㅋ
'16.2.4 6:59 PM (182.222.xxx.219)저 몇년 전 산부인과 가니까 60살 가까운 남자 의사가 저한테 엄마 엄마하던데...
저도 40대 초 미혼이에요. ㅠㅠ 뭐 그러려니 했어요.21. 일일이 어찌아누
'16.2.4 7:43 PM (118.220.xxx.166)입으로 말하세요
언니라고 불러달라고22. 짜증나요 미개한국
'16.2.4 7:46 PM (223.62.xxx.145)어머님도 싫어죽는데 웬 엄마
저같음 수영장 옮기겠어요 얼굴화끈거려서
누가 지엄맹ᆢ23. ..
'16.2.5 12:05 AM (222.99.xxx.103)징그럽게 웬 엄마? 이러던가
수영장 고객센터 측에 전화해서
ㅇㅇㅇ 강사 회원들부르는 호칭이
불편하다. 회원님으로 통일하도록
조치취해달라 말하세요.
시정 안되면 될때까지 전화 ㄱㄱ.24. ///
'16.2.5 4:02 AM (61.75.xxx.223)저보다 나이 많은 주민센터 남자 직원이 어머니라고 하길래
저도 "아버지"라고 불렀더니 그 직원이 얼굴이 벌개지면서 "왜 제가 어머니의 아버지냐"고 하길래
똑같이 왜 제가 아버지의 어머니냐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어버버 하던데요.25. ..
'16.2.5 10:06 AM (110.8.xxx.139) - 삭제된댓글윗분 방법 좋네요
근데 주로 남자점원들이 잘 그러던데,,,수영강사도 엄마엄마 하다니,...다른데로 옮기세요
옮길때 항의는 하시구요,,그런강사때문에 회원수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