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아이가 안좋은 행동을 했을때
그런행동은 나쁘니까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타령하기보다
엄마가 너의 그런행동에 대단히 실망했다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낫나요?
예를 들면 아이가 늬우칠때까지 실망한 행동과 표정을 유지하는것?
그냥 궁금해서요
1. 음..
'16.2.4 5:2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단호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흥분하지 말고
눈마주쳐서
안 돼
다시 하면
안 돼
세번째하면
바로 모은걸 못하게 하고 생각의자나 자기 방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반성하도록 둔다
아이가 이런이런 행동은 잘못했어요~~엄마~하면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이 모든과정에서
흥분하거나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하지말고
무섭고 단호하게
안 돼2. 음..
'16.2.4 5:3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아이의 행동이 잘못된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설명할때도 구구절절 이래이래 하며서 이랬요~저랬어요~
엄마가 실망했어요~~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설명해봤자 아무소용없음
걍 단호하게 짧게 그리고 엄청 무섭게 안 돼
제일 중요한건 한번 안된다고 한 상황에서는 쭉~~일관성있게 안되는걸로
오늘은 안된다고 했다가 다음주에는 엄마가 잊어먹고 된다고 하면
애들은 혼란스러워하게 되고
자꾸 엄마에게 간을 보게됨
그러다보면 엄마를 무시하게 됨
안되는건 쭉~~~~~~~~~~~~~~~~~~~~~~~ 안되는걸로
되는건 되는걸로
애들 훈육시키기전에 엄마 스스로
어떤건 되는지
어떤건 안되는지를 먼저 정해놓고 훈육을 시켜야 효과가 있고
애들이 말을 듣는데
엄마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귀게 얇아서 사람들이 좋다~하면 나도 좋아
사람들이 안좋다~하면 나도 안좋아~하면서
자꾸 바뀌면
애들은 바로 엄마 무시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739 |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 | 2016/02/05 | 2,506 |
525738 |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 미네랄 | 2016/02/05 | 20,415 |
525737 |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 아이고야 | 2016/02/05 | 495 |
525736 |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 ㅅㅈㅅ | 2016/02/05 | 1,928 |
525735 |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 | 2016/02/05 | 735 |
525734 |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 뚱띵이 | 2016/02/05 | 5,240 |
525733 |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 왜 ...... | 2016/02/05 | 4,870 |
525732 |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 애기야 | 2016/02/05 | 6,224 |
525731 |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 바닐라 | 2016/02/05 | 578 |
525730 |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 | 2016/02/05 | 1,863 |
525729 | 가슴크기가 달라요 8 | ㅇ | 2016/02/04 | 2,300 |
525728 | 오메가3 옥션에서 구입해도 되나요? | 모모 | 2016/02/04 | 406 |
525727 | 요실금수술 많이 아픈가요? 3 | 아이궁 | 2016/02/04 | 4,227 |
525726 |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최고 좋았던 것 46 | ㅋㅋ | 2016/02/04 | 12,927 |
525725 |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2 | 민트냥 | 2016/02/04 | 1,817 |
525724 | 김구라 같이 생긴 얼굴....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 .. | 2016/02/04 | 449 |
525723 | 집안일 후에 발이 너무 아파요. 14 | 주부 | 2016/02/04 | 2,344 |
525722 | 대추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요? 11 | 선물 | 2016/02/04 | 1,382 |
525721 | 아파트 사야할지.... 11 | 제주도 | 2016/02/04 | 3,321 |
525720 | 왜 갑자기 빌라들을 우후죽순 지어대는 걸까요? 9 | 여기저기 | 2016/02/04 | 4,075 |
525719 | 삼청동, 북촌 근처 식사 장소 추천해주세요 5 | jj | 2016/02/04 | 1,600 |
525718 | 구정 아침에 구리수산시장 문 여나요? | ㅇㅇ | 2016/02/04 | 407 |
525717 | 이부진 "남편의 주사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다".. 40 | .... | 2016/02/04 | 35,263 |
525716 | 여드름 여중생 로션 뭐가 좋으셨어요? 8 | @@ | 2016/02/04 | 2,030 |
525715 | 이상한 초등선생 7 | .. | 2016/02/04 |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