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6-02-04 16:43:50
나중에 아이 훈육을 하려면요..
아이가 안좋은 행동을 했을때
그런행동은 나쁘니까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타령하기보다
엄마가 너의 그런행동에 대단히 실망했다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낫나요?
예를 들면 아이가 늬우칠때까지 실망한 행동과 표정을 유지하는것?
그냥 궁금해서요
IP : 223.62.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2.4 5:2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단호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흥분하지 말고
    눈마주쳐서

    안 돼

    다시 하면

    안 돼

    세번째하면
    바로 모은걸 못하게 하고 생각의자나 자기 방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반성하도록 둔다
    아이가 이런이런 행동은 잘못했어요~~엄마~하면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이 모든과정에서
    흥분하거나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하지말고
    무섭고 단호하게

    안 돼

  • 2. 음..
    '16.2.4 5:3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아이의 행동이 잘못된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설명할때도 구구절절 이래이래 하며서 이랬요~저랬어요~
    엄마가 실망했어요~~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설명해봤자 아무소용없음

    걍 단호하게 짧게 그리고 엄청 무섭게 안 돼

    제일 중요한건 한번 안된다고 한 상황에서는 쭉~~일관성있게 안되는걸로
    오늘은 안된다고 했다가 다음주에는 엄마가 잊어먹고 된다고 하면
    애들은 혼란스러워하게 되고
    자꾸 엄마에게 간을 보게됨
    그러다보면 엄마를 무시하게 됨

    안되는건 쭉~~~~~~~~~~~~~~~~~~~~~~~ 안되는걸로
    되는건 되는걸로

    애들 훈육시키기전에 엄마 스스로
    어떤건 되는지
    어떤건 안되는지를 먼저 정해놓고 훈육을 시켜야 효과가 있고
    애들이 말을 듣는데
    엄마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귀게 얇아서 사람들이 좋다~하면 나도 좋아
    사람들이 안좋다~하면 나도 안좋아~하면서
    자꾸 바뀌면
    애들은 바로 엄마 무시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65 설 맞아 연탄불에 물데워 목욕하던 80대 부부 '안타까운 죽음'.. 9 안타깝네요 2016/02/06 4,224
525864 제사음식에 파 마늘 안 들어가는 거죠? 4 작은며눌 2016/02/06 2,421
525863 시그널... 오경태 납치 벌인 이유 3 시그널 2016/02/06 4,056
525862 예전에 여상나와서 은행 임원되신분 보니까 7 ㅇㅇ 2016/02/06 3,184
525861 조언 감사합니다.. 48 ㅇㅇ 2016/02/06 20,027
525860 반월역 근처에 도미노피자 있나요^^; 8 안산 2016/02/06 1,408
525859 정의당 설날 현수막.jpg 9 보셨어요 2016/02/06 2,550
525858 인절미를 했는데요.... 7 ㅡㅡ 2016/02/06 1,679
525857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082
525856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247
525855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4 .,... 2016/02/06 16,945
525854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456
525853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057
525852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101
525851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209
525850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1,899
525849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461
525848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469
525847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424
525846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831
525845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271
525844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037
525843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444
525842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4,863
525841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