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작성일 : 2016-02-04 16:43:50
2063939
나중에 아이 훈육을 하려면요..
아이가 안좋은 행동을 했을때
그런행동은 나쁘니까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타령하기보다
엄마가 너의 그런행동에 대단히 실망했다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낫나요?
예를 들면 아이가 늬우칠때까지 실망한 행동과 표정을 유지하는것?
그냥 궁금해서요
IP : 223.62.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2.4 5:2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단호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흥분하지 말고
눈마주쳐서
안 돼
다시 하면
안 돼
세번째하면
바로 모은걸 못하게 하고 생각의자나 자기 방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반성하도록 둔다
아이가 이런이런 행동은 잘못했어요~~엄마~하면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이 모든과정에서
흥분하거나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하지말고
무섭고 단호하게
안 돼
2. 음..
'16.2.4 5:3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아이의 행동이 잘못된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설명할때도 구구절절 이래이래 하며서 이랬요~저랬어요~
엄마가 실망했어요~~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설명해봤자 아무소용없음
걍 단호하게 짧게 그리고 엄청 무섭게 안 돼
제일 중요한건 한번 안된다고 한 상황에서는 쭉~~일관성있게 안되는걸로
오늘은 안된다고 했다가 다음주에는 엄마가 잊어먹고 된다고 하면
애들은 혼란스러워하게 되고
자꾸 엄마에게 간을 보게됨
그러다보면 엄마를 무시하게 됨
안되는건 쭉~~~~~~~~~~~~~~~~~~~~~~~ 안되는걸로
되는건 되는걸로
애들 훈육시키기전에 엄마 스스로
어떤건 되는지
어떤건 안되는지를 먼저 정해놓고 훈육을 시켜야 효과가 있고
애들이 말을 듣는데
엄마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귀게 얇아서 사람들이 좋다~하면 나도 좋아
사람들이 안좋다~하면 나도 안좋아~하면서
자꾸 바뀌면
애들은 바로 엄마 무시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3651 |
tv프로에서교수님들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 있.. 2 |
대상포진 |
2016/05/02 |
2,642 |
553650 |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
힘들때 |
2016/05/02 |
2,991 |
553649 |
노인들이 해야 참정치가 됩니다 2 |
참정치 |
2016/05/02 |
671 |
553648 |
저도 시어머니가 정말 싫습니다 10 |
푸르른 |
2016/05/02 |
4,118 |
553647 |
61세 엄마 유럽패키지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15 |
심청이 |
2016/05/02 |
2,596 |
553646 |
지금 옥시 건으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하네요 3 |
happyw.. |
2016/05/02 |
1,094 |
553645 |
좀괜찮은 보세옷은 어디서사나요? 4 |
ㅇ |
2016/05/02 |
2,304 |
553644 |
누가 양적완화에 대해 쉽게 설명 좀..^^ 5 |
무식이 |
2016/05/02 |
1,729 |
553643 |
어버이연합측 "靑행정관이 JTBC 앞에도 가라 했다&q.. 2 |
샬랄라 |
2016/05/02 |
973 |
553642 |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82님들,,,, 1 |
건강 |
2016/05/02 |
1,954 |
553641 |
세월호7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
bluebe.. |
2016/05/02 |
458 |
553640 |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17 |
. |
2016/05/02 |
2,176 |
553639 |
한국어의 문제,,,, 13 |
drawer.. |
2016/05/02 |
1,530 |
553638 |
임신초기 가슴이 조금 커지거나 아플수 있나요 6 |
임신 |
2016/05/02 |
3,666 |
553637 |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심사는 누가하는건가요? 4 |
... |
2016/05/02 |
1,230 |
553636 |
타가바이크 타보신분 |
혹시나 |
2016/05/02 |
1,123 |
553635 |
가격텍이 없는 옷가게 3 |
... |
2016/05/02 |
1,850 |
553634 |
해외에서 귀국하는데 집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귀국 준비 |
2016/05/02 |
1,682 |
553633 |
제가 사려는 단지 뒤에 신영철선생 묘지가 있어요. 1 |
집고민 |
2016/05/02 |
965 |
553632 |
효도 강요하면서 시아버지 본인은 효도를 안하시네요.. 2 |
.. |
2016/05/02 |
1,605 |
553631 |
에고 ,교정기설치후 저상처를 어쩌나요? 9 |
ㅁㅁ |
2016/05/02 |
3,024 |
553630 |
주먹밥 - 냉동실에 보관해 보셨나요? 2 |
혹시 |
2016/05/02 |
2,870 |
553629 |
고딩아들과 서울나들이 추천부탁드려요 6 |
아들맘 |
2016/05/02 |
1,392 |
553628 |
김가연씨 반말 경고 저는 거슬려요. 53 |
... |
2016/05/02 |
8,799 |
553627 |
제 친정엄마, 속물맞죠? 84 |
ㅡㅡㅡ |
2016/05/02 |
20,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