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알파리움이요~

ㅇㅇ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6-02-04 15:53:21
요즘 입주시기라 전세 물량이 있어서 집을 보았는데
전세로는 어케 들어가겠는데 2년 후 재계약 때는 분명히 전세금 올라가므로 씁쓸하게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집은 새집이고 좋더라구요..

이사는 참 가고 싶은데 2년 후 생각하면 참고 안 가는게 맞겠죠?..
IP : 223.62.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2.4 3:55 PM (223.62.xxx.73)

    2년동안 좋은집에서 한번 살아보는 게 그만큼 가치가 크면 미친척하고 이사할까 싶다가도.. 2년후 매매할 능력은 안되서 고민입니다..제 직장은 판교에요..ㅜ

  • 2. ...
    '16.2.4 4:21 PM (14.47.xxx.141)

    근처 사는 주민인데요 2년후면 강남이랑 강동쪽 재건축 입주 시작해서 전세가 좀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지금 들어갈 능력되면 일단 들어가세요~

  • 3. 원글이
    '16.2.4 4:28 PM (223.62.xxx.73)

    윗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희 아이가 2년후 초등학교 입학이거든요..그럼 셔틀 태우거나 해야 되는데.. 초등아이 있는 집은 비추이겠지요? 큰돈 들여 이사해야 해서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네요..;;

  • 4. ...
    '16.2.4 4:39 PM (14.47.xxx.141)

    거기는 학군보다는 위치로 평가받는곳이라서요 학군을 생각하시면 거긴 아닌것 같아요 ^^;;

  • 5. ...
    '16.2.4 5:19 PM (175.124.xxx.169)

    저라면 들어갈래요~ 직장도 판교시고,,
    직주근접에 가장 부합하고.
    아이도 그럼 5-6세인건가요?
    봄 되면 화랑공원 얼마나 아름다운진 아실테고...
    아이데리고 주변 산책 많이 하고,,,

    어차피 초등 입학할때는 알파리움 신백현 초등학교에서 멀어서 살래야 못 살아요, 고때 초등 가까운 단지로 이사하시길...* 그때까지 저축 많이 하시고요,,,

  • 6. 분양
    '16.2.4 5:23 PM (210.99.xxx.151)

    전 분양 받아 입주했는데요.. 진짜 만족도 높아요. 저도 새집 처음 살아봐서 그런지 너무 행복하답니다

  • 7.
    '16.2.4 5:32 PM (122.128.xxx.19)

    저라면 들어가겠어요. 2년후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근처 단지 사는데 거주환경도 저는 부럽던데요.

  • 8. 알파리움 주민
    '16.2.4 5:56 PM (183.100.xxx.81)

    저도 알파리움 사는데 반가워서 로그인 했어요 ^^
    전 분양도 아니고 심지어 비싸게 P 주고 들어갔네요 ㅠㅠ 그래도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아직은 로맨틱 앨리에 상가가 다 들어오지 않아서 휑하지만 봄만 되어도 엄청 멋지게 변할거 같아요!!
    학군 때문에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보평초와 신백현초를 비교하시는 것 같던데
    요즘은 오히려 신백현초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전 학군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봐요 ^^
    무엇보다 교통은 정말 두 말 하면 입 아프고 주변 환경도 너무 편리하고 좋고..
    지금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풀려서 전세가격이 저렴한 걸로 아는데
    제 생각에도 일단 들어오셔서 한 번 살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주인의 사정에 따라서 뭐 2년 뒤에도 크게 전세를 안 올리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현재 가능한 것을 포기하기에는 조금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용..

  • 9. 원글이
    '16.2.4 6:13 PM (223.62.xxx.73)

    짧은 시간에 이렇게 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넘 고민되네요.. 저희 아이는 올해 6살이에요. 분당쪽 유치원 보내야 할 거 같고.. 고민되네요.. 조언 잘 참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원글이
    '16.2.4 7:09 PM (223.62.xxx.73)

    아..그리고 윗님~장문의 소개 감사합니다..^^ 프리미엄 주시고 사신 재력이 부러워요~~^^ 저는 학군은 상관없는데 아이가 초등입학할 때가 2년 후라 도보통학만 되면 좋겠는데 그냥 그거 하나 좀 고민되어서요.. 그리고 이년 후 전세가 높아지면 이사해야 할 거 같아서 엄청 고민중이랍니다. 입주민이시라니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70 수학과외쌤~딸가진 부모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과외쌤 2016/02/05 5,215
525969 연휴에 다니는 헬스장 문여나요? 3 bab 2016/02/05 785
525968 더불어민주당 배경화면.jpg 7 저녁숲 2016/02/05 1,617
525967 시그널 회손... ㅎㅎ 3 김혜수 2016/02/05 2,642
525966 나이 사십이 되니 혀가 갈라져요 3 나야나 2016/02/05 1,909
525965 손녀 생일때 어떻게 하시나요? 34 모모 2016/02/05 6,036
525964 잊고있던 전남친의 근황 제맘이 왜 이러죠? 6 전남친 2016/02/05 4,128
525963 대형마트가서 이정도 사봤다... 21 ㄱㄱㄱ 2016/02/05 6,108
525962 미국은 북핵보다 한반도 평화를 더 두려워한다 6 평화가해결책.. 2016/02/05 693
525961 제 택배를 다른 사람이 가져갔는데... 7 황당... 2016/02/05 3,101
525960 냉장고 정리 하루 한개씩 버리기 말씀해주셨던 분..감사해요 9 일일 2016/02/05 4,848
525959 갱년기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챠우깅 2016/02/05 1,227
525958 김란영이란 가수가 궁금 살랑살랑 2016/02/05 889
525957 임창정이 예전에 가수로서 인기 많았나요? 25 뒷북 2016/02/05 3,478
525956 진해구 이동 근처 조용한 독서실 추천 부탁드려요~ 민트향 2016/02/05 627
525955 이혼소송 해 보신 분 좀 봐 주세요.. 8 이혼소송 2016/02/05 2,741
525954 나이 서른에 취업했는데 회사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느낌.. 2 업무 2016/02/05 3,319
525953 탈모 원인이 뭔가요? (다시 많이 나긴 해요..ㅠ) 8 에고 2016/02/05 3,084
525952 사드는 미국 국익위한것.. 중국과 적이 되는것을 의미 2 사드 2016/02/05 518
525951 독신주의 남자 24 ㅇㅇ 2016/02/05 6,887
525950 히말라야 이제야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뒷북 2016/02/05 459
525949 손가락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3 ~~ 2016/02/05 1,398
525948 겨우내내 배가 아파요. 8 그림속의꿈 2016/02/05 1,362
525947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427
525946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