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외샘 명절선물로 마카롱 어때요?

. .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6-02-04 15:27:56
과외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되었고
지금 수업 중이에요.
수업한지 얼마 안됐지만 명절이 코앞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없는 선물이 좋을거 같아
좀 전에 마카롱 한상자를 사왔어요.

50대 중반쯤 되는 여선생님인데
마카롱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아래 과외샘 선물 드리냐는 글보니
챙기기 시작함 끝이 없다라는 댓글들이 있어
수업끝나면 드릴까 말까
방에 콕 쳐박혀서 고민하고 있어요.


IP : 182.228.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3:28 PM (119.197.xxx.61)

    센스있는 선물 같아요
    기분 좋게 드리세요

  • 2. 별님
    '16.2.4 3:33 PM (1.232.xxx.81) - 삭제된댓글

    괜찮은거 같아요~^^
    자그마한 쿠키한상자면 어떻겠어요.기분문제죠~^^
    저는 오늘 요가쌤한테 맛사지크림 한통 선물했는데
    별거아니어도 마음이죠..ㅎ

  • 3. 별루
    '16.2.4 3:38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그거 엄청 단데 50대여성이 좋아할까요?
    그분 자녀들이 좋아한다면 모를까.
    마카롱은 고급이미지는 있으나 달디단 디저트라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 4. --
    '16.2.4 3:40 PM (114.204.xxx.75)

    부담없이 느껴진다는 면에서 좋은 선물 같아요.
    단 맛있는 곳에서 사세요. 맛없는 곳 마카롱은 처치 곤란.

  • 5. ..
    '16.2.4 3:46 PM (210.107.xxx.160)

    단걸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마카롱은 고역

  • 6.
    '16.2.4 3:48 PM (103.252.xxx.36)

    그거 얼마나 하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 마카롱 완전 별루예요.
    단돈 만원이라도 도서상품권 같은게 더 좋아요.

  • 7.
    '16.2.4 3:54 PM (115.161.xxx.105)

    백화점 맛난집서 사면 그렇게 심하게 안달고 맛있어요.. 동네빵집이나 홈베이킹한 마카롱은 심히 달긴하지만.. 부담없이 주는거니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 8. 알록달
    '16.2.4 3:58 PM (110.11.xxx.228)

    가져가기 무겁지않고 상품권처럼 돈같은느낌 안들고. 얼마안된 쌤 선물로 괜찮은데요

  • 9. 반대
    '16.2.4 4:03 PM (119.82.xxx.10)

    전 반대요. 백화점꺼도 달아요. 누구나 좋아할만한걸하셔야해요. 마카롱은 아님.

  • 10. 원글
    '16.2.4 4:11 PM (182.228.xxx.137)

    맛은 단지 안단지 모르지만
    이 동네지역카페에서 나름 마카롱전문으로
    판매하고 반응도 괜찮더라구요.
    개인이 작업실에서 직접만들어 포장해 파는데
    외관은 백화점지하꺼보다 더 나아 보여요.

    그나저나 아무리 안달게 만들었다해도 마카롱자체가
    단맛이 강한데 나이드신 분이라 안좋아하실수 있겠네요.ㅜㅜ

  • 11.
    '16.2.4 4:12 PM (103.252.xxx.36)

    50대중반이면 마카롱 좋아하실지...

    상품권 같은게 좋을듯해요

  • 12. 나도쌤
    '16.2.4 4:20 PM (218.51.xxx.25)

    수업하는 사람 입장에선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인지,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보다
    명절이나 기쁜 날이라고 뭐 하나라도 챙겨 주시는 마음이 감사하고 기뻐요.
    기왕 준비 하신 것이니 걱정 말고 드리세요~

  • 13.
    '16.2.4 4:42 PM (119.201.xxx.161)

    저도 마카롱 너무 달아서 못먹어요

    저라면 좀 더 대중적인거 하겠어요

    무난하게 롤케익이나

    원두커피는 어떨까요?

  • 14. 다누림
    '16.2.4 5:22 PM (182.18.xxx.103)

    전 40대 중반인데 마카롱 선물 받으니 좋았어요.
    마카롱이 선뜻 내 돈주고 사먹긴 아까워서 선물 받으니 좋던데요. 사실 전 단거 싫어하고 간식 안먹는 사람인데 한번쯤 선물 받은걸로 커피 마시며 기분 내기엔 괜찮았어요

  • 15.
    '16.2.4 5:51 PM (123.228.xxx.74)

    뭐든 성의 표시면 됐죠 상품권은 아닌거같아요 돈도 드리는데

  • 16. 더블준
    '16.2.4 6:23 PM (58.224.xxx.78)

    하나씩 싼 떡도 괜찮아요.
    냉동해서 아침으로 먹기 좋구요.
    명절마다 과외선생님에게 드려요

  • 17. ....
    '16.2.4 7:11 PM (121.166.xxx.239)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물은 스타벅스 상품권이요;;; 저 같은 경우 최근에 마카롱을 먹기 시작해서요; 그 전에는 아무리 유명한 곳의 비싼 마카롱이라고 해도, 결국은 안타까워 하면서 버렸어요 ㅠㅠ 가족들도 아무도 안 먹어서요. 무척 달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디저트에요.

  • 18. 원글
    '16.2.4 7:54 PM (182.228.xxx.137)

    고민끝에 그냥 드렸어요.
    수업할때도 음료나 간식 절대 신경쓰지 말라고하는 샘이라
    마카롱도 안받겠다 앞으로도 절대 준비말라 완강히 말씀하시길래 이건 선물이 아니라 간단한 간식으로 생각하고 이번만 받으시라 간청했더니 겨우 받아갔어요.
    좀 전에 먹었다고 문자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70 전세시 국세체납 여부 어찌 아나요? 4 궁금이 2016/04/26 1,302
551669 도와주세요. 유니온 스퀘어 홀 푸즈에 왔는데 7 ..ㅈ 2016/04/26 1,377
551668 호남에서 반문정서와 호남홀대론은 사실입니다. 14 ,,,, 2016/04/26 1,393
551667 현대아파트 건너편 주택가 살기 어떤가요? 2 압구정 2016/04/26 1,633
551666 28세 여자면 30대 중반 어떻게 보나요? 11 sk 2016/04/26 2,904
551665 전문과외시 중간지점 스터디룸 사용한다는데요 1 전문과외 2016/04/26 1,332
551664 괜찮은 정신과 좀 소개해주세요. 4 망상자 2016/04/26 1,734
551663 내일 아침까지 버틸 수 있겠죠? 5 .. 2016/04/26 2,450
551662 중1 첫시험 완전 멘붕이네요 29 중학생 2016/04/26 6,191
551661 결혼 할 때 집안을 보라는 의미를 알 것 같아요 15 ㅇㅇ 2016/04/26 9,830
551660 세상엔 특이한 사람들 많네요? 2 ... 2016/04/26 2,163
551659 지난 일이지만 이 언니 무섭네요 2 ㅎㅎ 2016/04/26 4,519
551658 고양이가 주인 모른척하는 이유? 5 2016/04/26 2,316
551657 정봉주 전국구 김홍걸편 듣고 있는데요./펌 10 2016/04/26 2,032
551656 완전 다른 직종에 처음 면접가요.. 4 떨림 2016/04/26 1,178
551655 애들 학교를 안보냈어요 9 순간 2016/04/26 4,849
551654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전자변형작물이 ... 2 ㅡㅡ 2016/04/26 954
551653 ][단독] 국정원, 보수단체 컨트롤타워였다 6 ㄹㄹ 2016/04/26 1,061
551652 고1 내일 시험인데 끝내 과외샘 연락 안왔어요 14 과외샘 2016/04/26 4,137
551651 강아지 사료 아주 좋다고 생각한 것 있으심 추천해주세요 12 .. 2016/04/26 2,065
551650 청바지 몇개나 있으세요? 9 옷을원해 2016/04/26 3,075
551649 동네 한의원에 남편이 침맞으러 갔는데 11 영이네 2016/04/26 3,506
551648 국가스텐 콘서트 매진이네요 ㅠㅠ 8 mew2 2016/04/26 4,754
551647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1,076
551646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