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예비중학생들 외모 안이쁠때인가요?

아이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6-02-04 15:19:22
이목구비 또렷하고 눈도 컸던 아들
머리 자르는거 너무 싫어해서 머리는 덥수룩
코밑 수염도 좀 다듬으면 좋겠는데 건드리는것도 싫어하고
키는 많이 큰데 살도 찌고
왜이리 깔끔해 보이지가 않죠?
바지는 이제 교복입으니 좀 나아지겠으나 지금은 항상 운동복 바지만 입고 색상도 단색으로만 입으려고 하네요
중학생들 이나이대쯤 역변할 시기인가요?
유치원부터 초등저학년때는 옷도 이쁘고 외모도 깔끔하니이뻤는데
요즘 ㅠㅠ 왜이리 엄마 눈에는 지저분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중학교가면 외모에 신경 좀 써서 멋져지려나요?

IP : 112.154.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4 3:21 PM (180.230.xxx.54)

    남자애든 여자애든
    눈코입이 각각 자라는 순서가 달라서
    눈코입 뜯어보면 생긴거는 똑같은데 인상 분위기가 변하죠
    나이먹으면 자리 잡고 이뻐집니다.

  • 2. 멋진걸
    '16.2.4 3:23 PM (122.203.xxx.2)

    저희 애는 그떄 중학교 교복을 입혀 놓으니 유치원 원복 입은 느낌이었어요
    넘 귀여워서 사진찍고,,,그랬었는데...
    중2에 폭풍 성장을해서 지금은 로맨틱 만화 주인공 같네요
    옷은 개인 취향 문제인가 저희 아들래미 는 붉은색 외투도 입고 그러는데요
    오히려 6학년 딸래미가 무채색으로 옷을 입겠다고 저랑 싸우네요

  • 3. ..
    '16.2.4 3:25 PM (114.206.xxx.173)

    여자애고 남자애고 딱 고 시기가 제일
    안 이쁠때에요.
    강아지도 강아지 태 벗고 성견으로 옮겨갈때
    한동안 인물 없잖아요? 똑같더라고요.

  • 4. ...
    '16.2.4 3:26 PM (119.197.xxx.61)

    애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사춘기 들어서면서 아저씨 같아지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예뻐지죠
    저희 언니가 조카 학교보내면서 한 말이 있어요
    **아 나는 **이가 왠지 돈을 벌어올것 같아 (교복이 양복같아 보여서 출근하는 모습으로 보임)

  • 5. ..
    '16.2.4 3:26 PM (114.202.xxx.133)

    원글 절대공감
    대체 언제 자리잡고 이뻐질까 싶어요.ㅎ
    수염은 아직인데
    불완전한 아저씨목소리, 푸석한 피부,
    단추있는 셔츠 지퍼달린 바지 완강히 거부
    몬난이유전자가 꽃피는 것같아요.
    자기도 아는지 사진은 절대 안찍으려 하네요ㅋ

  • 6. 원글이
    '16.2.4 3:34 PM (112.154.xxx.98)

    불완전한 아저씨 목소리, 푸석한 피부
    지퍼달릴 바지 거부, 사진 절대 안찍는거 넘 공감입니다

    사춘기라 엄마가 얼굴이나 헤어에 손대고 고쳐주는거 넘 싫어해요ㅠㅠ
    다시 좀 깔끔하고 이뻐질 시기가 오겠죠?
    울 아들도 교복입으니 그래도 좀 나은것 같아요
    맨날 츄리닝 바지 ..

  • 7. ..
    '16.2.4 3:55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맨날 츄리닝 바지..졸업식이라고 면바지 사줬더니 끝내 츄리닝 바지 입고 갔어요. 반품하러 가야 할판...
    얼굴 각질 좀 치워주고 싶은데 얼굴에 손도 못대게 하네요

  • 8. ㅇㅇ
    '16.2.4 4:02 PM (218.50.xxx.81) - 삭제된댓글

    좀 큰애들 턱부분이랑 중앙안면부 길어지고 ㅠ

  • 9. ///
    '16.2.4 5:26 PM (1.236.xxx.38)

    저희 아이도 예비중
    코하나는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겨서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러 갈때다마
    미용사들이 잘생겼다 코가 어찌이리 이쁘냐 칭찬이 넘쳤었는데
    요즘 보니 코가 이상...ㅜ..이대로 가는건가..에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83 운동복 좀 골라주세요(배드민턴...) 4 2016/04/08 878
545482 10만원짜리 수제화가 사고싶어요ㅠ 20 0 2016/04/08 4,866
545481 오늘 미세먼지 심했죠. 15 미세먼지 2016/04/08 3,343
545480 이번에 새누리당 200석도 가능하겠죠? 19 ㅇㅇㅇㅇ 2016/04/08 2,578
545479 대박~ 이번 선거 투표함 보셨어요??????? 15 투표함 2016/04/08 5,106
545478 은행직원 속 보여요 44 오늘 2016/04/08 21,123
545477 해외여행시 가장 행복한 순간은 ? 44 여행 2016/04/08 13,786
545476 60년전 미국 수소폭탄 실험 피해 일본 어부들 보상청구 1 비키니섬 2016/04/08 820
545475 글라스락이 압착되어서 안열려요ㅠ 7 급질문 2016/04/08 1,540
545474 초미세먼지 걸러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 있어요? 2016/04/08 591
545473 They 다음에 is를 쓰기도 하나요? 12 질문 2016/04/08 3,373
545472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등장.. 34 ... 2016/04/08 4,252
545471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4 ? 2016/04/08 2,828
545470 [더뉴스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 4 부정 2016/04/08 788
545469 제일 싫은 사람은 2 한마디 2016/04/08 1,518
545468 유치원에 이런 말 하면 진상엄마인가요~~ 11 여우비 2016/04/08 4,504
545467 김어준의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0 파파이스 2016/04/08 1,713
545466 와.오늘 문재인 광주방송..5-6시간 봤는데ㄷㄷ광주분들 10 깨어있는시민.. 2016/04/08 3,196
545465 홍화씨차 어린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나요? 2 ^^ 2016/04/08 1,386
545464 내일 방에 페인트칠 하려구요 4 인트인트 2016/04/08 993
545463 시디즈의자중 초등부터 성인까지 쓸수있는 모델있을까요? 1 의자 2016/04/08 1,003
545462 세월호72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4/08 335
545461 남편의 짜증에 상처받았어요 9 000 2016/04/08 4,114
545460 순천여행하시는분.. 1 천천히 2016/04/08 938
545459 얼마 전에 아들 때문에 점집 갔다온 분 얘기에 2 다들 2016/04/08 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