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예비중학생들 외모 안이쁠때인가요?

아이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6-02-04 15:19:22
이목구비 또렷하고 눈도 컸던 아들
머리 자르는거 너무 싫어해서 머리는 덥수룩
코밑 수염도 좀 다듬으면 좋겠는데 건드리는것도 싫어하고
키는 많이 큰데 살도 찌고
왜이리 깔끔해 보이지가 않죠?
바지는 이제 교복입으니 좀 나아지겠으나 지금은 항상 운동복 바지만 입고 색상도 단색으로만 입으려고 하네요
중학생들 이나이대쯤 역변할 시기인가요?
유치원부터 초등저학년때는 옷도 이쁘고 외모도 깔끔하니이뻤는데
요즘 ㅠㅠ 왜이리 엄마 눈에는 지저분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중학교가면 외모에 신경 좀 써서 멋져지려나요?

IP : 112.154.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4 3:21 PM (180.230.xxx.54)

    남자애든 여자애든
    눈코입이 각각 자라는 순서가 달라서
    눈코입 뜯어보면 생긴거는 똑같은데 인상 분위기가 변하죠
    나이먹으면 자리 잡고 이뻐집니다.

  • 2. 멋진걸
    '16.2.4 3:23 PM (122.203.xxx.2)

    저희 애는 그떄 중학교 교복을 입혀 놓으니 유치원 원복 입은 느낌이었어요
    넘 귀여워서 사진찍고,,,그랬었는데...
    중2에 폭풍 성장을해서 지금은 로맨틱 만화 주인공 같네요
    옷은 개인 취향 문제인가 저희 아들래미 는 붉은색 외투도 입고 그러는데요
    오히려 6학년 딸래미가 무채색으로 옷을 입겠다고 저랑 싸우네요

  • 3. ..
    '16.2.4 3:25 PM (114.206.xxx.173)

    여자애고 남자애고 딱 고 시기가 제일
    안 이쁠때에요.
    강아지도 강아지 태 벗고 성견으로 옮겨갈때
    한동안 인물 없잖아요? 똑같더라고요.

  • 4. ...
    '16.2.4 3:26 PM (119.197.xxx.61)

    애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사춘기 들어서면서 아저씨 같아지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예뻐지죠
    저희 언니가 조카 학교보내면서 한 말이 있어요
    **아 나는 **이가 왠지 돈을 벌어올것 같아 (교복이 양복같아 보여서 출근하는 모습으로 보임)

  • 5. ..
    '16.2.4 3:26 PM (114.202.xxx.133)

    원글 절대공감
    대체 언제 자리잡고 이뻐질까 싶어요.ㅎ
    수염은 아직인데
    불완전한 아저씨목소리, 푸석한 피부,
    단추있는 셔츠 지퍼달린 바지 완강히 거부
    몬난이유전자가 꽃피는 것같아요.
    자기도 아는지 사진은 절대 안찍으려 하네요ㅋ

  • 6. 원글이
    '16.2.4 3:34 PM (112.154.xxx.98)

    불완전한 아저씨 목소리, 푸석한 피부
    지퍼달릴 바지 거부, 사진 절대 안찍는거 넘 공감입니다

    사춘기라 엄마가 얼굴이나 헤어에 손대고 고쳐주는거 넘 싫어해요ㅠㅠ
    다시 좀 깔끔하고 이뻐질 시기가 오겠죠?
    울 아들도 교복입으니 그래도 좀 나은것 같아요
    맨날 츄리닝 바지 ..

  • 7. ..
    '16.2.4 3:55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맨날 츄리닝 바지..졸업식이라고 면바지 사줬더니 끝내 츄리닝 바지 입고 갔어요. 반품하러 가야 할판...
    얼굴 각질 좀 치워주고 싶은데 얼굴에 손도 못대게 하네요

  • 8. ㅇㅇ
    '16.2.4 4:02 PM (218.50.xxx.81) - 삭제된댓글

    좀 큰애들 턱부분이랑 중앙안면부 길어지고 ㅠ

  • 9. ///
    '16.2.4 5:26 PM (1.236.xxx.38)

    저희 아이도 예비중
    코하나는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겨서 미용실가서 머리 자르러 갈때다마
    미용사들이 잘생겼다 코가 어찌이리 이쁘냐 칭찬이 넘쳤었는데
    요즘 보니 코가 이상...ㅜ..이대로 가는건가..에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68 몇년전부터는 명절때 영화 개봉을 안하네요 ㅇㅇ 2016/02/06 653
526167 외국에 계셨던 분들은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16/02/06 1,607
526166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12 ㅜ ㅜ 2016/02/06 3,977
526165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375
526164 호칭 2 모름 2016/02/06 495
526163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541
52616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686
526161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234
526160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155
526159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180
526158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735
526157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23
526156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396
526155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639
526154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714
526153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686
526152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218
526151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51
526150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410
526149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569
526148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397
526147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3,873
526146 늦게 오는 형님 미우세요? 47 ... 2016/02/06 7,041
526145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5 연서리 2016/02/06 1,898
526144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22 .. 2016/02/06 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