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선물 돌리기, 이거 정말 안하면 안되는건지.ㅠ
1. ....
'16.2.4 2:21 PM (112.220.xxx.102)부럽네요
2. ㅠㅠ
'16.2.4 2:29 PM (121.165.xxx.114)김영란법은 어찌 되는건가요?
3. 안주고 안받기
'16.2.4 2:38 PM (124.80.xxx.92)운동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진짜 명절이라고 과대포장에
몇배 비싸지는 선물들.
그것도 상황이 어려워 선물도 부담되는
사람도 많고요
그냥 서로 안주고 안받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4. ...
'16.2.4 2:40 PM (211.58.xxx.173)저도 그 생각 많이해요.
저희집은 받는 쪽인데 선물 하나 받을 때마다
우리야 하나지만 이거 보내는 분들은 얼마나 부담될까 싶습니다.
돈도 그렇고 고르는 것도 큰일이잖아요.
주고받지 않으면 참 좋겠어요.5. ....
'16.2.4 2:43 PM (119.197.xxx.61)제말이요
저희는 한 2주전에 보내고 있어요
진짜 먹을만한 걸로요
명절전에 맛있게 드시라고
올해는 전복이랑 고기보냈네요
고기가격이 올라서 사이즈가 많이 줄었어요 ㅜㅜ6. ㅇㅇ
'16.2.4 3:14 PM (125.132.xxx.162)진짜 선물 주고 받는거 너무 싫어요. 필요 없는거 잔뜩 들어오면 나는 또 신경쓰고 목돈 들여 보내야 하고..누구를 위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각자 자기가 필요한거 사서 쓰지..
7. ...
'16.2.4 4:26 PM (175.192.xxx.186)갑들이 절대 안받는다고 돌려보내길 몇 년 하면 저절로 안해요.
8. 그러게 말입니다
'16.9.9 11:19 AM (118.40.xxx.4)전 그래서 한 달 전에 과일이 비싸지기 전에 사놓고
선물도 그때해요,
추석무렵만 되면 뭐든 금으로 도배했나?
왜케 비싸게 받는지
저희 동네 마트 2주전까지 거봉 포도 세송이 들은거 8900원였는데
지금 한 송이 더 넣어서 17000원 미쳤나봐요
세상에 눈가리고 아웅이라더니 한 송이 더 넣어서~~
똑같은 포장박스에 한 송이 더 넣으며서 송이도 작아지고 값은 두배로 치솟고
제가 마트에 항의했어요.
너무 하지않냐? 뻔히 보고 알고 사갔던 물건을 그렇게 팔다니
동네 마트는 동네 사람들이 단골인데 이러면 누가 오겠냐.
죄송하다고 말하고 오늘 가보니 13000원 붙여놨네요 헐~~그래도 비싸구만
선물이 제값을 하면 사보내겠는데 명절에 포장만 부풀려서 하는 거
정말 아까워서 사고 싶지도 보내고 싶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