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힘들다는글에 자랑은 왜 구구절절이 하는걸까요???
진짜 황당하달까
보너스쥐꼬리라서 명절지낼 걱정하는 친구앞에서
자기네는 보너스 몇천이라고 바로 말하는 친구도있었고
아이가 잘안커서 속상하다는 글에
우리애는 잘커서 그런걱정안해서 다행이다 얘
아 뭐 이런????
여튼 진짜 눈치없이 구구절절 자랑늘어놓는 사람보면
좀 이상해요 공감능력이 저리도 없나
두사람 그냥 저냥 거리두고 지내네요
1. 끄앙이
'16.2.4 12:44 PM (182.224.xxx.43)일부로 그러는 거 아니였어요?
익명이니까
빙그레썅년 스타일로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일부로 그러는 건 줄...2. ㅇㅇ
'16.2.4 12:46 PM (208.54.xxx.131) - 삭제된댓글건강 검진 받고 어디가 좀 안좋은것 같다는
결과 받은 사람한테
나는 그런거 없고 다 좋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도 봤네요 ㅋㅋ
남 아프다고하면 은근 좋아하기까지 하더라고요3. ..
'16.2.4 12:47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82쿡은 익명이라서 그렇다 치지만 자기 닉네임 들어내놓고 글써야 되는 네이버카페에서도 그런글 볼때마다 사실 좀 신기하기는 했어요...ㅋㅋ 만약에 오프라인에서 그런사람 마주친다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다 다시 보는 계기는 될것 같아요..
4. ..
'16.2.4 12:47 PM (175.113.xxx.238)82쿡은 익명이라서 그렇다 치지만 자기 닉네임 들어내놓고 글써야 되는 네이버카페에서도 그런글 볼때마다 사실 좀 신기하기는 했어요...ㅋㅋ 만약에 오프라인에서 그런사람 마주친다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다시 보는 계기는 될것 같아요..
5. ㅋㅋ
'16.2.4 12:56 PM (203.243.xxx.92)정신의 빤스를 벗은거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추접한 자랑을 뱉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설사병에 걸렸다고!6. 열등감덩어리라서?
'16.2.4 12:5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그런게 아닐까요.
어느순간에도 내자랑을 해야하는 사람들있어요.
평소 열등감많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7. ㅎㅎ
'16.2.4 1:06 PM (110.70.xxx.186)ㄷㅇㅇ 같아요.
현실 친구 없고. 현실에서 자기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찌질하게 구는거죠8. ...
'16.2.4 1:1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익명이니 남의 고통이야 내 알 바 아니고
현실에서는 못하는 자랑 풀어놓는거죠9. ~~
'16.2.4 1:26 PM (114.201.xxx.74)모임중에도 그런 사람 꼭 하나씩 있어요.
10. ㅡㅡ
'16.2.4 1:29 PM (119.70.xxx.204)그게 넌씨눈이죠
정신이상11. 음
'16.2.4 1:31 PM (39.7.xxx.228)네이냔 까페같은데
외제차 산거 한번 거하게 자랑했음 됐지
차 얘기 나올때마다 자랑하는거 보면
참....
또 명절때마다
시댁가는 며느리들 부럽다며
자신은 시어머니가 손끝에 물도 못 닿게 한다며
당일날 가서 아침만 먹고 온다면서
가족모임 길게 하고 싶다고
염장을 지르네요.
그래놓고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자 외치는
그 인간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
동일인물.
같은 까페 분 82에도 많은걸로 아는데
누군지 눈치채실듯 ㅎㅎ12. ㅋㅋㅋㅋ
'16.2.4 2:11 PM (14.36.xxx.149)빙그레썅년이랰ㅋㅋㅋ 네이밍 기가막히네요.
써먹어야징13. ㅡㅡ
'16.2.4 2:50 PM (59.30.xxx.218) - 삭제된댓글저는 면전에서도 당했어요.
두 달만에 만나서 그동안 몸이 많이 안좋아서 힘들었다고 말하니 나는 그동안 수영 어디까지 배웠다고 수영수업 이야기만 주구장창.
그 다음부터 제 얘기 안해요.14. ㅇㅇ
'16.2.4 3:24 PM (122.34.xxx.61)제가 가는 지역카페에도 유명한 사람이 있어요..게시글마다 남편 성과급자랑 시부모가 보낸 택배자랑 남편이 보낸 손편지 자랑 제가 누구 아이디를 저절로 외워진 게 처음..그러려니 했는데 진짜 넌씨눈..다른사람이 남편 곧 정리해고 될것 같어서 넘 막막하다고 글을 썼는데 그여자가 우리남편은 정년보장이라 참다행이다며..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472 | 반복해서 읽는 책... 있나요? 30 | ㅇㅇㅇ | 2016/05/12 | 5,168 |
556471 | 육아와 집안일 힘든가요 9 | dd | 2016/05/12 | 2,096 |
556470 | 이러다 진짜 전쟁나겠어요. 13 | 걱정 | 2016/05/12 | 6,088 |
556469 | 결혼한 남매 사이 다들 어떤가요 21 | 경우 | 2016/05/12 | 6,897 |
556468 |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 | 2016/05/12 | 4,581 |
556467 |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 이런날이오네.. | 2016/05/12 | 6,199 |
556466 | 아 너무 갈등돼요 14 | ... | 2016/05/12 | 3,728 |
556465 |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 Yeats | 2016/05/12 | 1,373 |
556464 | 한복 입으면 2 | 남보라 | 2016/05/12 | 845 |
556463 | 일회용 도시락에 김치 쌀때 국물 안흘리게 하는 방법 있나요? 3 | ㅣㅣㅣ | 2016/05/12 | 1,497 |
556462 | 개독이라욕하면서.. 찬송가는 왜좋을까요? 26 | 교회 | 2016/05/12 | 2,173 |
556461 | 9개월 애기 육아-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17 | 새벽공기ㅇ | 2016/05/12 | 5,232 |
556460 | 한복이 너무 좋아요!!! 18 | 한복녀 | 2016/05/12 | 2,563 |
556459 | 머리작은 남자 좋아하세요? 17 | 은진이 | 2016/05/12 | 11,412 |
556458 | 재취업 1 | ㅣㅣㅣ | 2016/05/12 | 795 |
556457 | 워킹맘 육아대디 재밌네요 | ㅇㅇ | 2016/05/12 | 1,448 |
556456 | 어떤 내용이예요? 스포 있어도 전혀 상관없으니 알려주세요. 스포.. 14 | 곡성 | 2016/05/12 | 13,909 |
556455 | 우리 고양이가요.ㅎ 1 | ........ | 2016/05/12 | 1,327 |
556454 | 최초계약은 4월이었는데 묵시적 연장 하다가 작년 10 월 월세를.. | 묵시적 갱신.. | 2016/05/12 | 789 |
556453 | 반전스릴러영화 추천좀요 오펀-천사의 비밀 37 | ... | 2016/05/12 | 4,634 |
556452 | 앞이 안보이시는 분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 선물 | 2016/05/11 | 784 |
556451 | 딸램이랑 처음으로 서울 가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7 | 서울 | 2016/05/11 | 1,889 |
556450 | 저녁부터 11시까지 쭈욱 힘든 일상생활 3 | ㅁㄴㅇ | 2016/05/11 | 1,198 |
556449 | 대통령,"기막힌 제품 만들면 인기끌것" 17 | 베이비톡 | 2016/05/11 | 3,331 |
556448 | 리뷰)또,오해영...따뜻하고 쓸쓸하다 8 | 쑥과마눌 | 2016/05/11 | 3,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