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에서
'16.2.4 12:33 PM
(71.211.xxx.180)
그냥 밀가루, 물, 소금만넣은 바게트
20년전 배낭여행때 아무것도 안바르고 매일 바게트하나사서 가방에끼워놓고 뜯어먹으면서 다녔어요.
지금도 잊을수없어요.
그 바삭바삭하고 담백하던 바게트빵맛을요.
2. ㅇ
'16.2.4 12:33 PM
(110.70.xxx.29)
쑥떡쑥떡!
3. ..
'16.2.4 12:35 PM
(112.140.xxx.220)
전 생크림이랑 단팥 들어있는 거...한때 거기에 미쳐서 한참 먹었는데
이젠 그 빵 수지타산 안맞아서 안만들고
찰빵으로 그 비슷하게는 만드는데 별로...ㅠㅠ
요즘 나오는 팥빵 체인점에서 나오는건 가성비 별로
한개 이천원인데 완전 가벼움...
예전꺼는 묵~직한게 진짜 싸고 내용물 꽉 찼거든요ㅠㅠ
4. 치즈생쥐
'16.2.4 12:38 PM
(112.167.xxx.189)
소라빵 안에 크림 혹은 쵸코 들어가있는.....
5. ..
'16.2.4 12:43 PM
(175.113.xxx.238)
전 환장하게 좋아했던건 바게트빵이었던것 같아요.... 이상하게 전 빵집가면 바케트빵부터 찾아요...ㅋㅋㅋ
6. ...
'16.2.4 12:43 PM
(220.93.xxx.103)
저는 독일식 빵을 좋아해요
달지않고 담백한거.
프레쩰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제가 좋아하는 프레쩰은 딱 두군데만 팔아요
2,300원짜리 프레쩰 하나 사먹으러 한시간 운전해서 가야하는 슬픔이 있다는...
다른 빵집 프레쩰은 왜 다 이상하게 만드나 몰라...
7. 우리동네
'16.2.4 12:44 PM
(110.8.xxx.28)
동네빵집에 있는 '립파이'와 '깜빠뉴'요.
크루와상을 압축해 놓은 것같은 '립파이'는 입에 넣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고소..바삭..하구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에 맛은 담백한 (식사대용) 깜빠뉴는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과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우리 동네에 이런 빵집이 있다는게 행복해요~
8. 빵이주식
'16.2.4 12:46 PM
(221.139.xxx.6)
와우!! 원글님이 말한 이름을 몰랐는데
치즈모찌빵 그게 계속 먹고 싶은데
안s베이커리 가야 살수있어서
롯데를 가야 하나 막 고민하고
있는데~
나가긴 싫고 핫케익으로 빙수팥도
있어 붕어빵 구워 먹었네요
9. >_
'16.2.4 12:54 PM
(211.108.xxx.216)
올리브 듬뿍 든 포카치아요~
10. 빵순이
'16.2.4 12:56 PM
(211.36.xxx.9)
파리크로와상 소보루단팥빵 정말 맛있어요~~~
11. ㅋ
'16.2.4 12:58 PM
(211.117.xxx.124)
한 오일 굶고 먹는 빵일걸요
12. ..
'16.2.4 12:58 PM
(211.38.xxx.93)
-
삭제된댓글
프레첼 쓰신분~~ 어딘지좀 알려주세요~
저도 좋아하는게 프레첼이예요
독일식은 못먹어봤고 미국에서만 먹었어요. 길가다가 프레첼 파는곳 있으면 꼭 사먹었는데
독일식 먹고싶어요..
13. 저도
'16.2.4 1:01 PM
(71.211.xxx.180)
맛있는 프리첼집 알고싶어요~~
14. 어제도 오늘도 빵
'16.2.4 1:03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녹차쉬폰케익 생크림케익 롤케익 좋아해요.
자주 사먹는 빵은 밤식빵과 슈크림빵이구요.
주로 달달한 빵을 좋아해요.
15. 저도 빵순이
'16.2.4 1:04 PM
(14.53.xxx.88)
전 슈크림빵이요. 진정 맛있는 슈크림을 만드는 곳이 많지는 않네요.. 그리고 담백한 영양빵들..
정말 정말 좋아하시만 금전적 문제와 살들때문에 많이 자제하고 살고 있습니다.
16. 치아바타
'16.2.4 1:04 PM
(203.247.xxx.210)
저에게는 바게트 보다 먼저 순위
17. ..
'16.2.4 1:06 PM
(211.215.xxx.195)
두툼한 식빵으로 만든 마늘빵 치아바타 베이글
견과류 들어간 빵
18. 대부분
'16.2.4 1:06 PM
(1.236.xxx.90)
비슷하네요.
치아바타나 바게트 좋아합니다.
아무거나 상관 없고... 기분에 따라 선호도가 조금씩 바뀌는듯 해요.
19. 빵 수니
'16.2.4 1:13 PM
(14.35.xxx.104)
-
삭제된댓글
깜빠뉴, 크로와상, 바게뜨 평소엔 즐겨먹고요
달달한거 땡길땐 초코 크로와상이랑 맨식빵에 땅콩버터랑 쨈 이중으로 발라서 꾹 눌러 먹구요
정신줄 놨을땐 모닝빵이나 치아바타에 발효버터 껴서 먹어요
계속 돌아가면서 필 꽂히는것 같아요
20. 못고르죠
'16.2.4 1:17 PM
(14.35.xxx.104)
계속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빵입문 초보일땐 달다구리형 빵들 단팥, 초코, 소보로에서
샌드위치를 거쳐 바게뜨 치바타 깜빠뉴 크로와상 맨식빵까지
지금은 점점 짭짤하고 거친 느낌 빵이 좋아요
21. 프리첼
'16.2.4 1:20 PM
(14.35.xxx.104)
아티장 베이커리랑 롤링핀 쫌 괜찮습니다
제겐 폴앤폴리나가 갑이구요
22. 전
'16.2.4 1:23 PM
(118.42.xxx.120)
카스테라.. 우유랑 먹음 넘 맛있어요.
23. 프레첼
'16.2.4 1:28 PM
(175.209.xxx.191)
쫄깃한 프레첼이나 베이글이 좋아요. 아님 깜빠뉴같은 투박한 빵.
여의도쪽 살땐 폴앤폴리나서 가끔 사먹었는데 여긴 좁은데다 사람은 많아 항상 빵이 부족.
사당으로 이사오고는 강남역 씨즈베이커리 가서 사먹는데
정통은 아니지만 쫄깃쫄깃한 프레첼이 양파크림치즈랑 잘어울려요.
그리고 저렴해요.
24. 바게트 ㅎㅎ
'16.2.4 1:33 PM
(211.219.xxx.210)
모서리 딱딱한 거 씹는맛 ㅎㅎㅎ
구수한 이스트 냄새 ㅎㅎ
25. 전 죽으나 사나
'16.2.4 1:33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갓 구워낸 닭살 찢기듯 하는 식빵이랑 소보루요
26. ㅇㅇ
'16.2.4 1:50 PM
(223.62.xxx.99)
전 버터크림케잌이 먹고싶은데 요즘은 생크림만 있네요..ㅜㅜ
27. ...
'16.2.4 2:14 PM
(220.93.xxx.103)
프레쩰 파는데가 많긴 한데요
제가 가는데는 한남동 악소하고 이태원 더 베이커스 테이블 두군데만 가요
한남동 악소는 독일빵만 전문으로 한다는데 저는 다른 빵은 맛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집 프레쩰만 좋아하구요
품절되는 빵이 많은데 운이 좋아서 갓 구워서 따끈한 거 나오자마자 먹으면 뭐라고 설명을 못하게 맛있어요
이태원 더 베이커스 테이블은 원래 독일 식당이래요
경리단 길 근처, 남산 대림이파트 앞 육교 바로 앞이예요
직원들도 거의 외국인이예요
여기도 다른 빵도 많이 파는데 저는 여기 프레쩰하고 초코 브라우니만 좋아해요
초코 브라우니도 달지 않고 맛있어요 원래 초코도 싫어하고 단 것도 싫어하는데 유독 여기 초코 브라우니만 먹어요
악소하고 더 베이커스 테이블 프레쩰을 비교하자면 갓 구운 건 악소가 더 낫고, 시간이 좀 지나서 차가와지면 더 베이커스 테이블 것이 더 나아요
악소 것은 금방 딱딱해져서 과자같이 변해요
더 베이커스 테이블 것은 쫄깃함이 조금 더 오래 지속되요
저는 프레쩰 소금 뜯어 먹는 맛이 너무 좋아요
28. ...
'16.2.4 2:22 PM
(220.93.xxx.103)
악소랑 더 베이커스 테이블이랑 비슷한 프레쩰 파는데가 나무와 벽돌이라고 광화문이랑 북촌에 있는 빵집이 있는데요 아쉬운대로 그 근처에 가면 사먹기는 하는데 저 두군데보다는 좀 못미쳐요
저는 나무와 벽돌에서는 1000원짜리(2000원인가?) 코코넛 들어간 삼각뿔처럼 생긴 빵 좋아해요
이게 빵도 아니고 과자도 아닌게 정석대로면 제가 싫어하는 종류여야 하는데 코코넛 씹히는 맛이 희안해서 가면 꼭 한두개씩 집어와요
29. 슈크림빵
'16.2.4 2:2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슈크림 잘 만드는 곳이 점점 줄고 있어요.
후앙 슈크림에 바닐라빈 넣어줘서 맛있으나
빵 대비 크림 양이 적고 빵 반죽은 대충 하는 듯...
그래도 동네서 슈크림 좀 하는 집이 여기라 그냥저냥 사먹어요.
30. ㅇ
'16.2.4 2:32 PM
(211.36.xxx.15)
깨찰빵 찰떡들어간 빵들 저는 맛있드라구요
31. 아.....
'16.2.4 2:43 PM
(211.210.xxx.30)
댓글 적기 어려운 글은 또 간만에 처음이네요.
댓글 읽다 침만 고이고...
32. .....
'16.2.4 3:11 PM
(175.196.xxx.37)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빵이요. 결대로 찢어지는~
갓 구워나온 건 다 맛있는것 같아요.
모카빵, 식빵, 소보루 같은거 좋아해요.
33. 흠
'16.2.4 3:12 PM
(118.40.xxx.52)
치아바타와 바게트
발효가 잘된 구멍슝슝 치아바타 좋아해요.
바게트는 가장 맛있는게 마늘과 올리브유 섞어서 그냥 찍어먹어도 고숩고
노릇 노릇 오븐에 구워도 맛있죠.
34. 음
'16.2.4 3:46 PM
(115.161.xxx.105)
맞아요~ 악소 갓구운 프렛첼 맛있어요~ 글구 나무와벽돌 버터프레첼도 아메리카노와 먹음 짱~맛있구요~
35. 저는..
'16.2.4 4:13 PM
(14.47.xxx.19)
호밀빵 좋아해요...
견과류, 무화과 들어있는 통호밀빵...
달달한 빵은 싫구요..이런 빵이 좋아요...안은 촉촉하고..겉은 딱딱한 거.
근데 너무 비싸요...작은 식빵 크기 하나 7,500원 ...이거 하나 살람 손이 달달 떨려요..
남편이 저보고 입이 너무 고급이라더니..먹어보고 자기도 맛있다고..ㅎㅎ 아들하고 셋이 달려들어서 먹어요..
36. 혹시
'16.2.4 4:58 PM
(119.193.xxx.154)
기름에 튀긴빵^^;;;
혹시 빵을 잘 아시는 분들이니 문의좀 드릴께요~얼마전 부페에 갔다가 후식으로 먹은
파이인데 기름기가 좀 많고 약간 달달하고..위에 호두를 잘게 다져서 군데 뿌려진...
가로 5 세로 10 정도 사이즈의 파이인데 이름이 혹 따로 있을까요??
너무너무맛있어서;;;;;; 구매할수 있는지 해서요;;;
예전 패밀리레스토랑에 메뉴로 있었던거같은데 오래전이라 가물가물;;;;
37. 그래도
'16.2.4 5:06 PM
(39.117.xxx.200)
빵중에 제일 형님은 단팥빵이죠...
저는 팥알갱이가 씹히는 앙금이라면 아싸~따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