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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들어가는 아이와 이사 원하는 싱글맘이에요.

지방이사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6-02-04 12:01:07

이혼 후 아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현재는 수도권인 친정에서 더부살이 중이에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에요.

친정 아버지와 사이가 썩 좋지 못하여 더 나빠지기 전에 분가를 하고자 함이 가장 크고요.

바쁜 도시생활에 조금 지치기도 했네요.

완전한 시골생활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작은도시로 가서 아이 초등학교부터 자리잡고 싶은 마음이에요.

초기정착금이 많지 않아 이 걱정이 가장 크고요.

추천해주실만한 지역이 있을까요?

수입은 지역 상관없이 프리로 일하고 아이와 둘이 적당히 살 수 있는 정도입니다.

IP : 61.253.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6.2.4 12:23 PM (218.149.xxx.11) - 삭제된댓글

    시골이 텃세가 심하긴한데요 아이는좋아요
    전이제 도시에 못살아요
    알어보실때 30분거리에 병원 마트있는 읍면지역을 보세요 아주아주 시골아닌 읍소재지정도면 조용하고 좋아요
    아...집은 사지말고 전세도말고 꼭 월세부터 시작하세요
    살아보면 좋은집이 눈에보입니다 전세는 시골은 좀 위험해요...
    저도 싱글맘이고 시골에살아요

  • 2. 00
    '16.2.4 12:48 PM (61.253.xxx.170)

    조언 감사합니다.
    막연히 제주를 알아보았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제주일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다른 지역을 알아보려니 막막하지만 시간을 두고 알아봐야겠네요.

  • 3. 그래더
    '16.2.4 1: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광역시 정도는 되어야 아이한테 좋지 않을까요.
    친구가 시골로 땅 사서 옮겼다가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나왔는데 애들 모두 입을 모아 말하더군요.
    다시는 시골 가기 싫다고.
    학교도 멀고, 갈 데도 없고, 맨날 보는 얼굴 6년 보고 지겹다고요.
    친구 말로도 시골 전세는 거의 전세금 못 받기 때문에 월세 살아서 돈 많이 깨졌대요.
    기름으로 난방을 해서 겨울 난방비도 폭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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