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아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현재는 수도권인 친정에서 더부살이 중이에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에요.
친정 아버지와 사이가 썩 좋지 못하여 더 나빠지기 전에 분가를 하고자 함이 가장 크고요.
바쁜 도시생활에 조금 지치기도 했네요.
완전한 시골생활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작은도시로 가서 아이 초등학교부터 자리잡고 싶은 마음이에요.
초기정착금이 많지 않아 이 걱정이 가장 크고요.
추천해주실만한 지역이 있을까요?
수입은 지역 상관없이 프리로 일하고 아이와 둘이 적당히 살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