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수술후 제사

궁금해요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6-02-04 11:50:01

시어머니께서 서울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1월 20일에 하셨어요

이번주 토욜에 퇴원하시고 맏이인 저희가 사는 지방으로 시동생이 모시고 내려올껀데요...

둘 있는 시동생들이 수술하고 제사지내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서울 시동생은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처가집으로 간다고 하고

또다른 시동생은 아예 안온다고하네요

제가 명절에 제사도 제사지만 어머니 뵈러 안오냐고 카톡 보냈는데... 괜한 심술을 부리는것같아 마음이 편칠 않아요


보통 암수술이나 큰 수술을 하시곤 제사 안지낸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인공관절수술을 하고도 제사를 안지내는게 맞는지... 정답은 없겠지만 그게 보편적인지 궁금해서 여기다 여쭈어봅니다


모두들 즐건 명절 보내시고 장거리 움직이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하세요

IP : 175.208.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자
    '16.2.4 11:54 AM (211.36.xxx.58)

    네.중병아니라도 감기가 심하시거나 몸이 많이 안좋으시면 명절 안 지내더시더군요.저희 시댁은.
    수술의 종류가 중요한건 아니것 같아요.

  • 2. ..
    '16.2.4 11:55 AM (112.140.xxx.220)

    제사 =====> 차례

    괜한 심술 맞네요
    안오면 더 편하고 좋지 뭘 또 카톡까지~

    글구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나요?
    큰 수술이든 가벼운 수술이든 가족이 정하기 나름이죠

  • 3. 욤뵹
    '16.2.4 11:57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안지내도 수술한 엄마 일부러라도 보러 올텐데
    안 온대요?

    그들은 제사 차례가 중요하고 살아있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ㅉㅉㅉ

  • 4. ...
    '16.2.4 11:5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수술하시고 퇴원하실 때까지 두 시동생이 잘 챙겨드렸으면
    설에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 5. ..
    '16.2.4 12:0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차례 신경쓰지 말고 어머니 병간호나 하라는거죠
    인공관절환자 꼼짝 못하니 돌보려면 힘들거에요
    시동생들 오고 손님 치르려면 니이 너무 힘들죠
    병문안이야 명절 끝니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막힐때 꼭 와야 하는건 아니죠

  • 6. ...
    '16.2.4 2:19 PM (122.32.xxx.40)

    차례를 지낼지 말지는 어머니께 여쭈세요.
    저희 어머니는 당신 병중에도 꼭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결혼후 첫 입원 하셨을때 차례 제사 받아왔고 어머니는 차례 지낼때 방에서 안나와 보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69 초코파이 바나나맛 맛있네요 4 ㅇㅇ 2016/03/31 2,119
542868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45
542867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51
542866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51
542865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33
542864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37
542863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486
542862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843
542861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64
542860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508
542859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206
542858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606
542857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917
542856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993
542855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478
542854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920
542853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437
542852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940
542851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2,035
542850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518
542849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699
542848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54
542847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3,959
542846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622
542845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