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수술후 제사

궁금해요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6-02-04 11:50:01

시어머니께서 서울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1월 20일에 하셨어요

이번주 토욜에 퇴원하시고 맏이인 저희가 사는 지방으로 시동생이 모시고 내려올껀데요...

둘 있는 시동생들이 수술하고 제사지내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서울 시동생은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처가집으로 간다고 하고

또다른 시동생은 아예 안온다고하네요

제가 명절에 제사도 제사지만 어머니 뵈러 안오냐고 카톡 보냈는데... 괜한 심술을 부리는것같아 마음이 편칠 않아요


보통 암수술이나 큰 수술을 하시곤 제사 안지낸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인공관절수술을 하고도 제사를 안지내는게 맞는지... 정답은 없겠지만 그게 보편적인지 궁금해서 여기다 여쭈어봅니다


모두들 즐건 명절 보내시고 장거리 움직이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하세요

IP : 175.208.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자
    '16.2.4 11:54 AM (211.36.xxx.58)

    네.중병아니라도 감기가 심하시거나 몸이 많이 안좋으시면 명절 안 지내더시더군요.저희 시댁은.
    수술의 종류가 중요한건 아니것 같아요.

  • 2. ..
    '16.2.4 11:55 AM (112.140.xxx.220)

    제사 =====> 차례

    괜한 심술 맞네요
    안오면 더 편하고 좋지 뭘 또 카톡까지~

    글구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나요?
    큰 수술이든 가벼운 수술이든 가족이 정하기 나름이죠

  • 3. 욤뵹
    '16.2.4 11:57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안지내도 수술한 엄마 일부러라도 보러 올텐데
    안 온대요?

    그들은 제사 차례가 중요하고 살아있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ㅉㅉㅉ

  • 4. ...
    '16.2.4 11:5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수술하시고 퇴원하실 때까지 두 시동생이 잘 챙겨드렸으면
    설에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 5. ..
    '16.2.4 12:0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차례 신경쓰지 말고 어머니 병간호나 하라는거죠
    인공관절환자 꼼짝 못하니 돌보려면 힘들거에요
    시동생들 오고 손님 치르려면 니이 너무 힘들죠
    병문안이야 명절 끝니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막힐때 꼭 와야 하는건 아니죠

  • 6. ...
    '16.2.4 2:19 PM (122.32.xxx.40)

    차례를 지낼지 말지는 어머니께 여쭈세요.
    저희 어머니는 당신 병중에도 꼭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결혼후 첫 입원 하셨을때 차례 제사 받아왔고 어머니는 차례 지낼때 방에서 안나와 보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64 유초등 영어 리더북 중에 분홍/보라 사슴이 주인공인 책을 찾습니.. 3 동이마미 2016/02/05 469
525463 우체국에서 하는알뜰폰 통신사 에넥스의 횡포 5 알뜰폰 2016/02/05 1,980
525462 저는 조혜련이 사회에 이지메 당한다고 봅니다 18 ㅇㅇ 2016/02/05 7,985
525461 영국 왕실도 이정도는 아닌데... 2 부진 2016/02/05 1,861
525460 48세 인데 나이에 맞춰 옷 입으라는 소리 들었어요 84 중년 2016/02/05 24,192
525459 속으로 사람 판단하며 깔보는 사람 4 꼼꼼 2016/02/05 2,391
525458 (자랑 죄송합니다) 시댁 이제 명절 안지내신대요 14 그램 2016/02/05 3,617
525457 미루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6 .. 2016/02/05 1,739
525456 겨울가니 롱패딩 싼값에 1 롱패딩 2016/02/05 2,607
525455 고맙습니다.^^ 5 ... 2016/02/05 644
525454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은 조사대상이 아닌거죠? 1 ㅇㅇ 2016/02/05 911
525453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4 링크 2016/02/05 3,370
525452 얼큰이라 너무 슬퍼요 10 ㅠㅠ 2016/02/05 2,994
525451 한부모 가정 교복비요 3 2016/02/05 1,034
525450 딸 남친 군대 면회 7 ㅠㅠ 2016/02/05 2,999
525449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2016/02/05 2,520
525448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미네랄 2016/02/05 20,423
525447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아이고야 2016/02/05 508
525446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ㅅㅈㅅ 2016/02/05 1,943
525445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2016/02/05 756
525444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뚱띵이 2016/02/05 5,254
525443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왜 ...... 2016/02/05 4,881
525442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애기야 2016/02/05 6,235
525441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바닐라 2016/02/05 590
525440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2016/02/05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