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수술후 제사

궁금해요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6-02-04 11:50:01

시어머니께서 서울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1월 20일에 하셨어요

이번주 토욜에 퇴원하시고 맏이인 저희가 사는 지방으로 시동생이 모시고 내려올껀데요...

둘 있는 시동생들이 수술하고 제사지내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서울 시동생은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처가집으로 간다고 하고

또다른 시동생은 아예 안온다고하네요

제가 명절에 제사도 제사지만 어머니 뵈러 안오냐고 카톡 보냈는데... 괜한 심술을 부리는것같아 마음이 편칠 않아요


보통 암수술이나 큰 수술을 하시곤 제사 안지낸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인공관절수술을 하고도 제사를 안지내는게 맞는지... 정답은 없겠지만 그게 보편적인지 궁금해서 여기다 여쭈어봅니다


모두들 즐건 명절 보내시고 장거리 움직이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하세요

IP : 175.208.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자
    '16.2.4 11:54 AM (211.36.xxx.58)

    네.중병아니라도 감기가 심하시거나 몸이 많이 안좋으시면 명절 안 지내더시더군요.저희 시댁은.
    수술의 종류가 중요한건 아니것 같아요.

  • 2. ..
    '16.2.4 11:55 AM (112.140.xxx.220)

    제사 =====> 차례

    괜한 심술 맞네요
    안오면 더 편하고 좋지 뭘 또 카톡까지~

    글구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나요?
    큰 수술이든 가벼운 수술이든 가족이 정하기 나름이죠

  • 3. 욤뵹
    '16.2.4 11:57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안지내도 수술한 엄마 일부러라도 보러 올텐데
    안 온대요?

    그들은 제사 차례가 중요하고 살아있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ㅉㅉㅉ

  • 4. ...
    '16.2.4 11:5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수술하시고 퇴원하실 때까지 두 시동생이 잘 챙겨드렸으면
    설에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 5. ..
    '16.2.4 12:0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차례 신경쓰지 말고 어머니 병간호나 하라는거죠
    인공관절환자 꼼짝 못하니 돌보려면 힘들거에요
    시동생들 오고 손님 치르려면 니이 너무 힘들죠
    병문안이야 명절 끝니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막힐때 꼭 와야 하는건 아니죠

  • 6. ...
    '16.2.4 2:19 PM (122.32.xxx.40)

    차례를 지낼지 말지는 어머니께 여쭈세요.
    저희 어머니는 당신 병중에도 꼭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결혼후 첫 입원 하셨을때 차례 제사 받아왔고 어머니는 차례 지낼때 방에서 안나와 보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32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154
525931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251
525930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902
525929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624
525928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286
525927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7,134
525926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174
525925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650
525924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3,007
525923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597
525922 정청래 VS 주승용 - 누가 공갈을 했나? 2 정청래 2016/02/05 682
525921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음식냄새난다고 타박하는거 너무 재수없지않나요.. 5 ........ 2016/02/05 1,249
525920 요즘 세탁기에 이불세탁 기능도 있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탁기 2016/02/05 684
525919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082
525918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678
525917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256
525916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2,921
525915 아이가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에 배정되서 힘들어하네요.. 3 고등학교 2016/02/05 2,118
525914 중학교남자아이 있는 집 식비 얼마정도 드나요? 38 깜짝이야 2016/02/05 5,285
525913 진짜가 나타났다! 5 먹방~ 2016/02/05 1,808
525912 인간관계의 어려움 7 속상해요 2016/02/05 2,892
525911 2월말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요~ 9 이사 2016/02/05 3,099
525910 졸업식 불참.. 4 졸업축하드려.. 2016/02/05 1,510
525909 독감이어도 타미플루 없이 이겨낸다면 안먹어도 될까요? 9 ㅠㅠ 2016/02/05 4,417
525908 이준석 토론 스타일 -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7 이준석 2016/02/05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