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와서 코를 들이미는것 싫어요

,,,,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6-02-04 09:00:12

저 개 그닥 싫어하는 스타일 아니지만...

한번씩 큰개든 작은개든 줄을 묶은 상태라해도 그냥 지나가면 좋으련만

이놈들이 급관심을 가지고 사람한테 와서 코를 들이미는데...

솔직히 줄을 당겨 제지안하고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는 애견주인 정말 짜증납니다..

자식도 부모한테만 이쁘듯이 개도 주인한테만 이쁘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바지에 침 묻히는것도 싫습니다..

우리아이는 개를 워낙 싫어하니 한번씩 개가 그냥 다가와도 엄청 공포감을 느껴 길도 못지나가는

성향이라...제가 앞에서 막고 가는데도 개가 다가오면 뒤에서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개주인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듯...그럴땐 개를 차고 싶은맘 굴뚝같아집니다..

제발 애견인들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줄좀 짧게 잡아서 가시길...

IP : 115.2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05 AM (218.55.xxx.132)

    82와서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견주 면전에 대고 직접 얘기하세요.

  • 2. ㅇㅇ
    '16.2.4 9:05 AM (211.237.xxx.105)

    저는 정말정말 엄청난 애견인이지만..자기 개 관리 못하면 견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개가 원글님이나 자녀에게 다가오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견주만나면
    다가오기전에 소리 한번 쳐주세요. 전 강아지 싫어요. 닿지 않게 해주세욧 하고요.

  • 3. 맞아요 ㅋㅋ
    '16.2.4 9:08 AM (121.161.xxx.64)

    개가 코를 들이밀면 주인은 흐뭇하게 웃고 있음 ㅋㅋ
    개주인이 더 싫어요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무개념 주인 만난 죄

  • 4. ㅇㅇ
    '16.2.4 9:35 AM (211.186.xxx.183)

    앞뒤 몇 발자국 밖으로 줄 좀 당겨주면 좋겠어요. 발에 채일까봐 신경 쓰입니다.

  • 5. ㄱㄱ
    '16.2.4 9:42 AM (223.62.xxx.120)

    애견인 비애견인 판좀 깔지 맙시다 그냥 무딘 사람예요 직접 말하시구요 조도 작은개 두마리지만 얼마전 사나운 큰개 두마리한테 우리개 테러당할뻔 했는데 우리 남편이 슬라이드로 막아내어 다치기까지했어요 견주왈 순한애들이랍디다 순한개가 그리 급속도로 달려와 컹컹짖으며 남의 개를 덥석 물려고 했을까
    그냥 무디고 무식한 사람들인거예요

  • 6. 저도
    '16.2.4 10:17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강쥐데리고 매일 산책나가지만 무개념 견주들 정말 많습니다
    아직도 목줄안하고 목줄을 해도 길게 늘여서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개는 냄새로 인사라고
    냄세에 의한, 의하여, 사는 동물이라
    개에 대해 잘 모르는 비애견인들이
    불평하는거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 7. 저두~
    '16.2.4 11:40 AM (112.153.xxx.100)

    싫은데..대부분 개주인들은 무척 흐믓해하시더라구요.

  • 8. 저는
    '16.2.4 1:15 PM (124.50.xxx.55)

    손으로 시늉하면서 저리갓!! 하네요..저한테 오는 개 싫어요

  • 9. ...
    '16.2.4 8:34 PM (116.32.xxx.15)

    개주인인데 흐뭇하긴요 저는 안그래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되게 무식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50 이제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부츠는..벗어야 겠죠? 7 jjj 2016/03/15 2,251
537949 초3 수학 문제집 뭐가 좋아요? 3 ㅇㅇ 2016/03/15 2,431
537948 김종인에 대한 다른 시각 18 00000 2016/03/15 2,260
537947 자매들은 언제든 만나자고 하면 5 성의겠죠? 2016/03/15 2,349
537946 송중기 말도 정말 잘하네요 6 DD 2016/03/15 4,431
537945 중학생 하복구매 신청하라는데요 4 교복하복 2016/03/15 1,234
537944 백악관 생활비 내는 오바마 대통령…朴 대통령은? 2 무상급식원조.. 2016/03/15 1,349
537943 수원근처에 대게 무한리필 하는곳 아시나요? .. 2016/03/15 1,164
537942 살몬?핑크 짧은 경량패딩 어때요? 5 2016/03/15 1,212
537941 김종인 박영선 김한길은 역사에 남을 매국노네요 13 독재 시작 2016/03/15 1,604
537940 60대 어머니 새치머리염색약 뭐가좋을까요?(자연친화약) 4 급!! 2016/03/15 1,562
537939 화곡푸르지오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화곡푸르지오.. 2016/03/15 1,588
537938 원영이 계모가 시어머니에게 씨발이라고 욕설문자 보낸거 보셨어요?.. 77 blueu 2016/03/15 27,420
537937 호텔 타올 40수 어디서 구매하세요? 8 2016/03/15 3,482
537936 아파트 리모델링 중인데요. 5 .. 2016/03/15 1,986
537935 남편가게 돕는걸 싫어하는 친정엄마 16 피곤 2016/03/15 4,706
537934 저도 이세돌에게 아쉬운거... 8 방랑자 2016/03/15 3,833
537933 심상정, 노회찬 당선 가능성 제로 16 .. 2016/03/15 2,880
537932 살빠지면 홍조 해결되나요? 1 홍조 2016/03/15 1,899
537931 인간극장이 왜 아침 시간대로 옮겨갔나요? 11 티비에 2016/03/15 3,377
537930 요리법 질문이요 5 ㅇㅇ 2016/03/15 737
537929 초등 5학년 음악교과서 있으신분 계세요? 4 ㅠㅠ 2016/03/15 1,231
537928 벙커1에 파파이스 보려 가려는데요 4 ... 2016/03/15 1,269
537927 스타벅스 커피 된장녀라면서? 6 ㅇㅇ 2016/03/15 3,895
537926 저 실례했나요? 7 샤방샤방 2016/03/15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