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히 원하면 정말 이루어지나요?

KTX 조회수 : 5,777
작성일 : 2016-02-04 06:01:31

끌어당김의 법칙도 읽고, 기도도 하고, 스스로 최면도 걸고 해볼건 다 해봤는데 안이루어져요. ㅠ 진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나요? 그렇게 해서 원하는 걸 이루신 분들, 비법좀 공유해 주세요...

IP : 108.28.xxx.1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6.2.4 6:05 AM (211.246.xxx.212) - 삭제된댓글

    간절히 원하면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할테고 원하지 않는 사람보다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커지는거죠. 뭘 원하시는지 모르지만 기도만 하시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 2. 한마디
    '16.2.4 6:12 AM (211.36.xxx.210)

    원하기만하고 손놓고있음 안이루어져요.

  • 3. ㄸㄷ
    '16.2.4 6:25 AM (120.143.xxx.12)

    행동하는건 하나도 없네요?
    바라고 행동으로 옮기면 이루어지던데요?

  • 4. 되는데요
    '16.2.4 6:25 AM (24.246.xxx.154)

    될때까지 계속 도전을 해야지 이루어집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시도하고 또 하게 되니까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되죠. 끈기와 독기, 버티기가 제일 중요합니당~

  • 5. ..
    '16.2.4 6:28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네~ 이루어집니다

  • 6. ..
    '16.2.4 7:33 AM (121.134.xxx.91)

    목표가 허황된 것이 아니라면 시간이 흐르고 여러 모로 노력을 열심히 하시면 언젠가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판단도 여기서 중요해요. 말도 안되는 것을 바라는지 ...
    제가 보기에는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작은 목표들을 세워서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7. 녹녹
    '16.2.4 7:36 AM (59.14.xxx.31)

    뭘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짝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건 좀 힘들고요. 일에서의 성과는 노력하면 어느정도 이루어지겠지요. 바라는걸 모두 이룰순 없죠. 안되는 것에 매달리지말고 될일에 노력을 쏟는게 성공의 비결이겠죠.

  • 8. ㅜㅜ
    '16.2.4 7:38 AM (121.143.xxx.125)

    그럼 뭐 다 서울대갔게요?

  • 9. ..
    '16.2.4 7:40 AM (222.237.xxx.47)

    간절히 원하는 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이루어질만한 게 이루어지더군요......

  • 10.
    '16.2.4 7:42 AM (108.28.xxx.145)

    초딩같은 질문에 좋은 답글들 :) 원하는건 몇가지 있고요, 죽으라 했는데 안되었던 경우가 있어서 그 후유증이 오래가네요. 다시 달려야 하나요..ㅠ.ㅠ 힘 다빠졌는데..

  • 11. 짝사랑
    '16.2.4 7:43 AM (108.28.xxx.145)

    짝사랑 하시는 분들도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

  • 12. ㄱㄱ
    '16.2.4 7:44 AM (175.209.xxx.110)

    그러게요. 임자없는 사람 짝사랑 하시는 분들~ 새해에는 다 꼬옥 이루어지길..

  • 13. ...
    '16.2.4 7:55 AM (183.99.xxx.161)

    결국 기도만 하고 있네요?
    실질적으로 노력을 해야죠

  • 14.
    '16.2.4 7:58 AM (108.28.xxx.145)

    윗님 같은 답글 좋아요 :) 죽으라 했다함은 노력했다는 건데 제 노력이 부족했나 보네요. ㅠ.ㅠ. 열심히 해도 안되서 암것도 하기 싫었거든요..ㅠ.ㅠ.ㅠ.ㅠ.ㅠ.

  • 15. 돌아보면
    '16.2.4 8:02 AM (99.226.xxx.32)

    간절히 원했지만 안이루어진게 오히려 복이었구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조말 원하고 노력했던건 많이 이루어 졌는데 또 이루어지고나서 보면 생각과는 많이 다른게 대부분.. 인생이란 신비해요

  • 16. 되는데요 님
    '16.2.4 8:03 AM (108.28.xxx.145)

    그런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데, 저는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그런 끈기도 자산이에요. 어떻게 하면 지금의 허탈의 상태에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을까요..비현실적인 목표도 아닌데..

  • 17. ..
    '16.2.4 8:27 AM (119.166.xxx.52)

    저는 간절하게 원하고 기도했던 일들이 대부분 이루어졌는데 당시는 아니고 10년 20년후에 잊고 있었는데 문득 문득 이루어진 일들이 많이 있어요. 놀랍게도..
    이루고 싶은 소망을 하나씩 적어가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지금 할수 있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때가 아니어서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돌이켜보면 분명 이루어진일들이 많을거에요

  • 18. 간절하다는 것은
    '16.2.4 8:33 AM (125.177.xxx.185)

    절박하고 꼭 해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과 희생이 얼마가 걸리든지 될때까지 도전하고 노력하니깐...끝을 결국 보게되고요... 그정도 노력하면 성공확률도 높을 것이고.....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결국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결과를 내는거죠...중도포기는 간절함이 덜한거죠...

  • 19. 자기가
    '16.2.4 8: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되고싶은것이나 가지고 싶은건 되지만 다른 사람 마음 가지는건 바란다고 되지않아요.

  • 20. 이루어져요
    '16.2.4 9:00 A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10년을 되돌아보니
    10년전 수첩에.적어뒀던 목표들
    ... 비슷한 수준으로는 거의 이루었어요.

    어떤면에 약간의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게 원동력이 되었던거같아요..

    정말 신기하게. 이루어졌더라구요.

    근데 커다란 어떤 거 이루고 나니
    좀 허무해요..

  • 21. ㅎㅍㄹ
    '16.2.4 9:00 A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정말 정성을다하여 기도를한건가요? 단지 욕심때문이 아닌가요? 욕심을 가지고하는 기도는 안들어주세요 반듯이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뒷바침되야해요.
    바로 바라지 마시고 꾸준히 기도하세요 그렇다고 그 원함을 손을 놓지 마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잊어버리세요 기도를 한다고 바로이루어지진 않아요 꾸준함과 진실함이 있어야 결국 들어주셔요 절대 욕심내서 기도하지마시구요
    저는 가끔 새벽기도를 가요 새벽에 하는 기도는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 22. 절박함
    '16.2.4 9:19 AM (108.28.xxx.145)

    좋은 말씀들 용기를 주네요. 제가 간절함이 부족했나 싶어요. 윗님 욕심없이 기도하란 말은 이미 받은것처럼 감사하면서 기도하란 말씀이죠?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도 비슷하게 말하더라고요

  • 23.
    '16.2.4 9:54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결혼한 사람이라서 한말씀 드리면
    간절히 원하기만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건 아니고요

    음....
    죽을만큼 간절히 원하면 사람은 행동하게 돼요
    그 행동을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기도 백날 해보는것도 좋지만
    두드려요 간절히 원하면 몸과 마음을 움직여 그 원함을 찾아가세요

  • 24. 에구..
    '16.2.4 10:06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세상엔 죽었다 깨나도 내노력 만으로는 안되는 것도 많아요.

  • 25. 우주가 돕는다죠
    '16.2.4 10:31 AM (182.226.xxx.232) - 삭제된댓글

    아, 좋은 말인데....엉뚱하게 누가 씨부려 놔서 거시기 하지만
    그게 긍정적 마인드로,,,, 우주가 나서서... ;;; 이거 아인데에ㅜ @,,@ 젠장!!

  • 26. 글쎄요
    '16.2.4 10:48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간절히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요?
    이건희 같은 부자가 되겠다거나
    짝사랑 같은 것... 은 간절히 원한다고 이루어지긴 힘들 것 같아요.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일을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해 죽도록 노력하면 이룰 수 있겠죠.
    중위귄 대학 갈 성적인데 상위권 대학 진학하기,
    계약직인데 능력을 인정 받아 정규직이 된다거나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스카웃되기 등등?

  • 27. 글쎄요
    '16.2.4 10:52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살다시피하던 기독교 신자였던 분, 딸이 좋은 대학 가야 한다고 하루 종일 기도하고, 우리 애는 하나님이 대학교 붙여주실거라고 하시더니 대학 떨어졌어요.
    그분만큼 간절히 기도하기도 힘드셨을듯 싶은데 엄마의 간절한 기도에 감복 받아 딸이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 28. 글쎄요
    '16.2.4 11:01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지금 읽었는데 열심히 했는데도 안되고 있다면 방법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그 방면의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예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길제대로된 방법을 찾아서 노력하셔야 목표점에 빨리 도달할 수 있고, 안될 일인지 될일인지도 빨리 파악이 될거예요.

  • 29. 말린망고
    '16.2.4 11:10 AM (24.114.xxx.67) - 삭제된댓글

    네. 이루어져요. 평소에 전 이런걸 믿지 않았는데 최근 2년 사이에 제가 간절히 원했던 것들이 다 이루어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Pray as if everything depends on God, work as if everything depends on you란 말이 있듯이 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꾸준히 기도하세요.

  • 30. 말린망고
    '16.2.4 11:12 AM (24.114.xxx.67) - 삭제된댓글

    네. 이루어져요. 평소에 이런걸 믿지 않는데 최근 2년 사이에 제가 간절히 원했던 것들이 다 이루어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Pray as if everything depends on God, work as if everything depends on you란 말이 있듯이 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꾸준히 기도하세요.

  • 31. 절대
    '16.2.4 12:57 PM (119.207.xxx.52)

    아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60 40 넘어 3 멋진걸 2016/02/07 1,722
525459 24 개월 아기 두개골 뼈가 다들 매끈매끈 한가요? 1 24 개월 .. 2016/02/07 2,443
525458 명절때 이웃한테 전사는 분 있으신지 5 .. 2016/02/07 1,603
525457 일식집이나 횟집 경영해 보셨던분~ 1 수족관 2016/02/07 951
525456 동서에게 먼저 연락해야할까요? 14 .. 2016/02/07 5,416
525455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때문에 속상해요ㅠㅠㅠ 45 연초 2016/02/07 12,863
525454 드라마를 왜 보는 걸까요 12 이월이 2016/02/07 1,817
525453 소변보고 일어나는데 핏방울이 변기에 떨어져요. 9 에구야 2016/02/07 3,237
525452 감히 보듬을 수 없는 상처, [귀향]이 만지다 샬랄라 2016/02/07 371
525451 핸드폰을 2년 가까이 82cook.. 2016/02/07 479
525450 조카들 세배돈은 몇살 때까지 주는 건가요? 6 세배 2016/02/07 2,666
525449 주부님들 혼자 잡채 만드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시나요? 8 잡채 2016/02/07 2,112
525448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49
525447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46
525446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1,992
525445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771
525444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261
525443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6,982
525442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11
525441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31
525440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58
525439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43
525438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61
525437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48
525436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