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에..근전도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6-02-04 02:18:32

팔에 근육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엄청 아플거같은데

솔직히 깊게 침 꽂을 자신이 없어요......

근데 꼭 해야하긴 하는데


살면서 늘 너무 아팠고 운이 없었다보니까

남들은 다 안겪는 검사 후 부작용까지 제가 겪을까봐 겁나요...

crps라는 병도 침같은거 잘못 맞거나 주사 잘못맞아도 올 수 있다던데...

너무 우울하게 걱정되네요

원래는 참 긍정적이었는데 이제 절 돌봐줄 사람도 없고 하니 늘 불안한 생각만 들어요....ㅠㅠ

1프로라도 그 1프로가 제가 되면 백프로더라구요.


근육많은 다리나 엉덩이 부위도 아니고 근육 하나도 없는 부위라...

괜찮을까요?

해보신분 계신가요.



IP : 1.240.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2:23 AM (14.138.xxx.245)

    근전도 검사 해 봤는데..
    생각보다 힘 들지 않아요
    걱정 안 하셔도 될거에요..
    사실 저도 검사하기 전엔 무서웠는데
    바늘이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바늘이 아닙니다
    따끔따끔한게 좀 강하거나 약하거나 그래요

  • 2. ....
    '16.2.4 2:23 AM (115.23.xxx.191)

    근전도검사는 아픈게 아니에요..
    얇은 전선으로 젤 바르고 머리와 손 연결해서 근육음직임을 정밀하게 검사하는걸로 아는데요..
    오래 하지도 않구요...뭘 그렇게 겁부터 내세요???
    검사비가 비싼것도 아픈것도 아니것만....

  • 3. ㅠㅠ
    '16.2.4 2:29 AM (1.240.xxx.78)

    윗님...근전도 검사는 신경전도검사, 그리고 바늘을 이용하는 검사 두가지를 합쳐서 근전도검사라구해요...저는 침을 꽂는게 좀 걱정된단 말씀 드린거구요. // 14님 답변 감사합니다.

  • 4. ㅠㅠ
    '16.2.4 2:30 AM (1.240.xxx.78)

    115님이 말씀하신 건 아마 전기검사=신경전도검사만 말하시는 거 같네요. 전기 침 합쳐서 근전도예요.

  • 5. Dd
    '16.2.4 2:41 AM (24.16.xxx.99)

    저는 발에 했었는데 깊게 꽂는거 결코 아니고 하나도 안아프니 걱정 마셔요.

  • 6.
    '16.2.4 2:47 AM (1.240.xxx.78)

    감사합니다

  • 7. 저도 침 안 꽃고
    '16.2.4 6:15 AM (110.8.xxx.8)

    저도 근전도 검사 받았는데 침 안 꽂았어요. 두 번이나 했는걸요.
    얼굴 팔 다리 다요.
    전류가 세게 흐를때 심하게 짜릿해서 기분이 안 좋긴 하지만 그 순간만 아니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45 항상 조언구하는 사람....지혜주세요 3 옴솨 2016/03/15 880
537744 더민주 이해찬 vs 새누리 박종준 10 세종여론조사.. 2016/03/15 1,035
537743 확장아파트빨래 건조대 어디에 놓고 쓰시나요 거실, 안방? 7 추움 2016/03/15 4,278
537742 고딩) 야자 끝나고 곧바로 집에 안 오는데...다른 애들 어떤가.. 2 혹시 2016/03/15 1,031
537741 ㅠㅠ 지금 새누리당 물고 뜯고 씹고 해야 할 시간인데 8 속터지네요 .. 2016/03/15 718
537740 학교에 같은 반 남학생때문에 5 ㅇㅇ 2016/03/15 1,394
537739 다른 집 아이? 상대가 어려워요 2 happyw.. 2016/03/15 948
537738 자식들 전부 서울대 보낸 부모는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겠죠? 21 .. 2016/03/15 6,050
537737 네이버 비공개 블로그는 뭔가요 4 . 2016/03/15 1,721
537736 영화보다 중간에 나왔네요. 1 에휴 2016/03/15 1,459
537735 목소리크고 말 빠르면 교양 없어 보이나요? 14 lgg 2016/03/15 3,647
537734 길냥이 쌀 밥줘도 되나요? 12 봄날 2016/03/15 4,099
537733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3 00 2016/03/15 4,168
537732 중2 되면 조금씩 변하기도 하나요? 책을 집어 들길래 5 이럴때 2016/03/15 1,016
537731 요즘 애들 무모한 장난.. 3 에휴 2016/03/15 959
537730 재봉틀로 바지 밑단 줄이기 배울까 하는데... 하지 말까요? 10 애기엄마 2016/03/15 3,776
537729 새수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6 커피한잔 2016/03/15 14,975
537728 혹시 '소액 일수'라는 거 써보신 분? 10 hahaha.. 2016/03/15 1,756
537727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 8216 2016/03/15 2,940
537726 명품 구두, 관리 어렵지 않나요?...설문입니다 슈샤인 2016/03/15 586
537725 이세돌 목소리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14 ... 2016/03/15 11,601
537724 정색하는 기술 1 정색하고 2016/03/15 1,149
537723 노트북 충전 문제 1 .... 2016/03/15 344
537722 더민주는 지금도 새누리 개헌선 저지할 방법 얼마든지 있어요 4 지네 욕심만.. 2016/03/15 564
537721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단추(김순진님) 은빛여울에 2016/03/15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