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권태로운 분들께 영화 추천해요.

호롱이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6-02-03 20:51:18
최근에 여유가 생겨 영화 몇 편을 봤어요.
그중에서 조금이나마 삶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해준 영화 몇 편 추천해드립니다.
왠지 결혼을 하신 분들이 더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르: 노부부의 인생 끝자락을 그려낸 영화에요.
마지막4중주: 오랜 시간 순탄하게 4중주를 해온 네 명에게 전환점이 생기면서 겪는 이야기에요.
아이엠러브: 안정된 가정에서 아내, 엄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던 여자가 본연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틸다 스윈튼의 패션이 참 우아해요.ㅋ

참고로 엘지 티비에선 다 무료에요. 무료 서비스에도 참 좋은 영화들이 많아서 요긴하게 보고 있어요~ 그럼 즐감하세요!

IP : 125.178.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6.2.3 9:59 PM (223.33.xxx.51)

    아무르, 제 인생 영화 중 하나구요. 그 할아버지의 자존심, 품위, 헌신, 잊을 수가 없어요.
    아이 엠 러브, 그 색채 배경, 의상, 분위기 끝내 주지요.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던 이미지와 분위기만으로도 전 만족합니다. 틸다 스윈튼은 그냥 별로 태어난 사람같아요.
    마지막 4중주도 봤는데, 저는 아주 좋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구요.
    영화 추천은 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 //
    '16.2.4 2:36 A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권태로울때 볼 영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27 2016년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4 470
525426 전화로 심리상담하는데 8 .... 2016/02/04 1,605
525425 과외 선생님께 설 선물 하시나요? 8 .. 2016/02/04 1,704
525424 사주에 결혼운 맞던가요? 9 로킷 2016/02/04 14,186
525423 쇠이물질이 박혀 움직여요,,, 1 어디로가야하.. 2016/02/04 1,117
525422 크린토피아 어떤지요? 6 ........ 2016/02/04 1,724
525421 남인순 “김을동, 여성 대통령 시대에...말 신중하게 하시죠” 7 세우실 2016/02/04 2,187
525420 그래도 이건 좀. 2 2016/02/04 601
525419 간절히 원하면 정말 이루어지나요? 18 KTX 2016/02/04 5,827
525418 선물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용ㅜㅜ 2 명절 2016/02/04 775
525417 남편이 이러는데 (양가 설 용돈) 저 짜증나요 50 2016/02/04 16,812
525416 말린 완두콩을 샀는데요 얼마나 불려둬야 하나요 유후 2016/02/04 3,261
525415 글은 펑.... 62 2016/02/04 10,754
525414 다리 네개 달린 동물 다 무서워하시는분 있으세요..??? 10 .... 2016/02/04 1,235
525413 그냥, 생각이 나서요 25 ... 2016/02/04 4,221
525412 새벽 우연히 들은 나얼노래 5 .... 2016/02/04 1,784
525411 팔에..근전도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7 ㅠㅠ.. 2016/02/04 1,528
525410 그냥 행복하네요... 아이 이야기입니다 15 그냥... 2016/02/04 4,627
525409 설날에 관한 발표... 24 아줌마 2016/02/04 4,409
525408 입춘이네요!! 입춘첩붙일때, 현관? 중문?! 궁금해요! 2 소문만복래 2016/02/04 1,696
525407 19금 질문) 나이 좀 있는 연인끼리 몸 보여주기 불편한게 정상.. 14 흠흠 2016/02/04 13,717
525406 티비에 나언 성괴변호사 보고 뜨악.., 9 .... 2016/02/04 6,198
525405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5 ㅜ.ㅜ 2016/02/04 1,654
525404 엄마에 대한 제 감정 1 미칠듯해요 2016/02/04 875
525403 남친의 가족과의 만남 31 블리킴 2016/02/04 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