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살 시츄 질문입니다
평소 같으면 제가 이렇게 침대에 누워 있으면 냉큼 와서 침대위로올 려달라고 난리인데 1시간째 자기집에서 누워만있네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좋은 음식도 추천해주세요..참고로 9키로입니다. 이름은 왕지니구요^^
1. .....
'16.2.3 7:56 PM (211.172.xxx.73)녹용 한조각 잘 끓여서 티스푼으로 조금씩 먹여보세요
질좋은 상급이어야 해요
먹지도 못하고 병원에서도 가망없다고 했던 노견
하루 먹이니까 애가 소변 가린다고 일어나더군요
( 그 전에 기력이 없어서 못 걸으니까 누운 자리에서 쌌어요)
조금씩 입맛 찾고 그 후 삼년 더 잘 지내다가
자는 중에 갔어요
친구가 입양한 두달짜리 새끼 냥이가 집에 데려오고
다음날부터 폭풍설사를 시작하더니 다 죽게 되었어요
치사율 높은 병에 감염된 상태로 압자가 분양했어요
혹시나 싶어서 제가 녹용 손가락크기 슬라이스 갖고가서
그집가서 끓여먹였어요
기운찾고 지금 십년넘게 살아있어요2. 헐...
'16.2.3 8:07 PM (183.100.xxx.240)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네요.
우리집도 15살된 시추가 있는데
산책을 갈땐 기를 쓰고 나가고 꾸준히 걷거든요.
특별히 아픈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우선 산책을 시켜서 운동도 시키고 살을 빼야죠.3. 건강
'16.2.3 8:14 PM (211.231.xxx.26)1. 몸무게 너무 많이 나가요 (5~6kg으로 서서히 감량해 주세요. 아이가 건강하다면 그냥 유지)
2. 안질환 - 시추가 코가 납작하고 눈이 돌출이여서 안질환 조심시키세요. 우리 애는 녹내장 좌,우 수술하고 시력 없는 상태로 3년 더 살다 갔어요. 3년 전에-1999년 02.21생...
근데 다 건강하면 그냥 유지시키세요.
14살에 다이어트 시키는 것도 애한테 혹사고, 뛰는 것도 못하게 하면 애만 더 힘들고...
그냥 아픈곳 없으면 그냥 지금처럼만 유지 시키세요.
아프지 말아라. 아가야...4. 야미네
'16.2.3 8:18 PM (14.47.xxx.188)저희 강아지도 시츄11살인데 9키로에서 10키로 사이나가요 ㅠㅠ 근데 건강검진해도 건강하고 병원에서도 크게 비만이라고 안하던데요...시츄중에서도 좀 큰편이라...황태머리 푹 끓여서 먹여보는건 어떨지요 강아지들한테는 황태가 보약이라던데요..빨리 건강 찾기를 바랍니다
5. 왕지니
'16.2.3 8:19 PM (121.160.xxx.177)녹용 꼭 해볼께요. 감사해요.
운동은 넘 안움직일라고해서 힘들어요 ㅡㅡ 끈매도 안움직이고 풀어놔도 안움직여요.6. 시추
'16.2.3 8:50 PM (119.196.xxx.25) - 삭제된댓글원글님 시추는 심장병 있지 않나요?
심장 안 좋은 애들은 밖에 나가도 걷지 않으려 하거든요.
걸으면 심장에 부담이 오니까 안 걸으려고 하고 집에서도 움직이지 않으려 하구요.
특히 시츄들이 심장병이 많은 편인데 원글님 반려견은 심장 괜찮은가요?7. 원글
'16.2.4 12:08 AM (121.160.xxx.177)걱정해주시고 답글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보살피겠습니다. 시추님. 제작년11월에 췌장염
으로 입원한적있는데 그때 여러 검사했을때 심장병은 없었어요. 그이후로 검사안해봐서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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