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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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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바디 올라잇" -줄리안 무어, 아네트 베닝

이 영화보셨어요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6-02-03 19:15:43

이 영화 좋다고 해서 봤는데,

레즈비언 부부가 정자 기증받아 아들 딸 낳고 잘 살다가 정자 기증한 폴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더럽습니다.



결국 가정이 최고야.

함께 한 세월을 누가 이기리.

애들을 위해 다 묻고 가는 거야 인데...


레즈비언 부부 생활에서 보이는, 남여 아닌 동성인데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권력 다툼 지켜보는 게 흥미로웠는데요.


미국 이란 사회가 늘 자랑스러하는, 가족 우선 주의의

그, 허위 폐쇠성이 너무나 잘 드러나 욕이 다 나옵니다.


소재만 새롭고, 화면만 이쁜 얄팍하고도, 구린내 나는 미국 영화 정이 확 떨어지네요.

저만 이렇게 봤나요?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IP : 223.33.xxx.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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