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엔 학원,과외가 금지되어
피아노,태권도 등 예체능 이외에는 학원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학학원이 있었다고도 해서요.
저는 서울에서 살았는데
지방엔 학원이 있었나요?
아니면 서울에도 단과학원이 있었는데 저는 몰랐던 건가요?
제 기억엔 학원,과외가 금지되어
피아노,태권도 등 예체능 이외에는 학원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학학원이 있었다고도 해서요.
저는 서울에서 살았는데
지방엔 학원이 있었나요?
아니면 서울에도 단과학원이 있었는데 저는 몰랐던 건가요?
어 학원도 금지였나요? 애들 학원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저 마포에서 중고등학교 나왔는데 91년에 고1이었거든요... 75년생...
1991년에 고등학교 앞에 단과학원이 생겼어요. 수군수군하면서도 한명 두명 등록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니 강남에는 80년대 후반에 수학단과학원이 있을 가능성도 있죠.
80년대.. 중학시절, 방학때는 대성학원, 서울학원 등 서대문과 종로 일대에 대입학원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단과를 방학때 수강하기도 했죠.
혹시 이걸 수학학원이라고 헷갈린건 아니실지?
80년도부터 과외 학원금지였어요
우리땐 학원이 거의 없고 대부분 과외죠
예체능만 학원다닐수 있었어요
80년대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공부 관현 학원 다니는 아이들은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서울)
과외도 그렇고 다 금지 아니었나요?
와중에 엄마가 한 학년 위인 언니에게 대학생 과외 선생님 붙여 몰~래 공부시켰던 기억이 나는데...
그 외엔 피아노 레슨은 받았었구요.
그 시절 학원을 잠시 다녔다던데
알고보니 몸이 아파 휴학하고 재수생 가르키는 단과학원 다녔데요
재수생 학원은 합법이었데요
그리고 불법과외는 꽤 있었구요
대학생들 알바로 ...
88학번인데 재수생이나 검정고시생을 위한 대입단과학원이 있었어요.
과외는 불법이라 교습비가 비싸서 재학생들이 대안으로 단과학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제법 많았어요.
학원에서도 주민등록증을 검사하는 일이 없었고 단속반이 나오는 경우도 없었기에
아름 아름 소문 듣고 학교 수업 마치고 야자 안하고 단과학원 다니는 친구들 제법 있었습니다.
성문종합영어, 정석실력 들으러 다니는 친구들 많았어요.
영어가 보통 4개월 완성, 정석도 4개월 완성이었던 것 같아요.
과목당 만원 정도했어요.
우리학교 영어, 수학샘이 너무..... 그래서
걸리면 걸리고 혼자 독학하기 힘들어서 몰래 많이들 갔어요.
88학번인데 재수생이나 검정고시생을 위한 대입단과학원이 있었어요.
과외는 불법이라 교습비가 비싸서 재학생들이 대안으로 단과학원을 많이 이용했어요
학원에서도 주민등록증을 검사하는 일이 없었고 단속반이 나오는 경우도 없었기에
아름 아름 소문 듣고 학교 수업 마치고 야자 안하고 단과학원 다니는 친구들 제법 있었습니다.
성문종합영어, 정석실력 들으러 다니는 친구들 많았어요.
영어가 보통 4개월 완성, 정석도 4개월 완성이었던 것 같아요.
과목당 만원 정도했어요.
우리학교 영어, 수학샘이 너무..... 그래서
걸리면 걸리고 혼자 독학하기 힘들어서 몰래 많이들 갔어요.
다니곤했죠
성문 정석
그리고 과외했었어요
92학번이예요
80년대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는데
중학교때 과외금지인데 몰래 했어요,,고등때도 하고,,
과외한다고 말 못했네요,,금지라서,,그리고 고 2때 영어 단과반 다녔는데,,그건 불법아니었지 않나 싶어요
울 반애들 많이 다녔거든요,,새벽반 수업듣고 끝나고 학교가고 그랬네요
유신학원 있었어요.
80년대 후반, 고등학교 친구 중에 수학 단과를 듣는 경우 있었구요.
마이크로 수업하고 방학때는 한강의실에 1,2백명씩 수업 들었어요.
지방 살았는데 반 친구중 서울에 친척있는
아이들은 방학때 서울가서 학원다니고 오더라구요.
92학번이구요.
90학번인데 87년도 고1때 친구가 영등포단과학원 같이 다니자며 공중전화로 학원에 문의했던 기억이 나요. 다닐수 있었었나 봐요...
그시절 고교 교과서에 뉴튼이라는 단위가 나오고 그랬나요?
성보라가 동생들 과외 해줄때 그런 얘기가 나와서요
재수생을 위한 단과학원이 있었습니다.
과외는 금지였고(할 사람은 했겠죠)
고3때 수학 노량진,용산 단과학원 다녔는데
신분증검사를 소홀히 해서(알고도 방임)
여름방학때 친구와 나름재밌게 다녔어요.
시내엔 있었는지 89학번 울남편은 다녔대요.
전 시골이라 없었거든요.
재수학원 단과반 방학때 들으러 가는애 있었어요.
90학번이네요...
90학번...
단과학원 다녔더랬죠..
과외 금지였고
불법으로 하는 학생들 있었어요
제 사촌도 쉬쉬하며 몰래 했거든요
걘 93학번쯤? 그러니까 사촌은 고등때 과외한거죠
학원도 재수생을 위한 학원만 있었어요
이상 서울에서 초중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94학번인데요. 중1때가 88년도 과외는 불법이었으나 하는집은 하던 시절이고요(누구 신고하고 그런 분위기 아닌 하나보다~~). 단과학원은 있었어요. 저도 잠깐 다녔어요.
고등학교때는 과외나 학원을 학교담임샘이 알선해 주실 정도라 불법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89학번...부산
87년 그러니까 고2 겨울방학에 영어 수학 단과학원에서
성문종합과 정석실력...들었어요. 그때 과외는 불법이었지만
학원은 아니지않았나요? 친구들 방학이면 학원에 많이
다녔었는데...그리고 불법이라고 해도 쉬쉬하며 과외도
많이들 받았어요.
88년도에 친하게 지내는 신랑선배 되는분이 강남에서 과외 했엇는데
1명 과외 지도하는데 200을 받더군요.
서울대학사출신이엿는데 많이 받더라구요..2~3년만에 결혼하고 큰 개인주택 사 들어가더라구요.
후배는 대성학원강사로 갔고
울 신랑도 막 대학 졸업해서 90년도에 강남에서 친구와 동업으로 학원햇었어요.
중.고딩 딱 7명인데 단체로 과외 받는 형식이엿던거죠..1인당 수업료가 비싸다 보니
수입은 괜찮았어요...
후배는 대성학원 강사 했었고..
88년도에 친하게 지내는 신랑선배 되는분이 강남에서 과외 했엇는데
1명 과외 지도하는데 200을 받더군요.
서울대학사출신이엿는데 많이 받더라구요..2~3년만에 결혼하고 큰 개인주택 사 들어가더라구요.
후배는 대성학원강사로 갔고
울 신랑도 막 대학 졸업해서 90년도에 강남에서 친구와 동업으로 학원햇었어요.
중.고딩 딱 7명인데 단체로 과외 받는 형식이엿던거죠..1인당 수업료가 비싸다 보니
수입은 괜찮았어요...당시에도 학원은 있었어요..
학원 과외 모두 불법이었어요.
81년에 다니던 학원 문닫았어요.
문닫은게 아니라 중등반 없어지고 성인반만 운영했죠.
87년 정도부터 유야무야되면서 단속이 허술해져서
과외는 몰래바이트라고 암암리에 했고요.
학원은 대입학원 단과반을 다녔겠죠.
원칙은 주민등록증 검사해야겠지만,
학원은 돈벌이되니 안했을테고,
단속은 유야무야 됐겠죠.
정확히 몇년부터 학원이 다시 영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90년에는 영업한 듯하네요.
학원 다 있었어요. 도곡동 (진선 근처)에 아주 많았죠. 국사, 한문까지 가르쳐주던 쪽집게 학원들... 제 친척 동생은 그런 학원들을 몇 년 동안 꾸준히 다녔어요.
당시 압구정동 소망교회 근처에는 한 달에 100만원, 200만원씩 하는 고액 영어 학원도 있었음. 물론 거기 다니던 애들은 과목 당 1,000만원짜리 고액 과외도 틈틈이 받는 애들이었고요. 그렇게 한 결과 순천향 의대 떨어졌던 애가 다음 해 연대 의대를 가더군요.
저희 언니는 80년대 후반에 수학 과외 알바 했는데 한 아이 당 40만원씩 받았어요. 근데 자기가 가르치는 애들 대부분이 학원도 다닌다고 했어요. 그때도 좀 사는 사람들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온 국민이 사교육에 매달리지 않았을 뿐.
불법이었지만 단속 피해서 재학생들 상대로 하는 학원들 많았습니다. 제가 압구정동 모 고등학교 나온 89학번인데 반에 학원 안 다니는 애가 저를 포함해서 대여섯 명 밖에 없었어요. 저는 고3때 목 디스크 때문에 다니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 88년 올림픽 개막식날 학원에서 보충수업 했는걸요.
동네 영/수학원이었어요. 한 반에 한 10명정도.
중학생이었구요.
보충수업 끝나고 학원 뒤 시장에서 용돈으로 만두사서
집에 가 엄마랑 둘이 개막식 보면서 만두 먹었어요.
엄마랑 참 친하게 지내서 둘이 재미있는 기억이 많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