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 썼는데, 저 고도비만이고 171에 95나가다가
한달 반 정도 지났는 지금 현재 88키로에요
오늘 일하는 곳에 씨이오에게 저 살 빠졌어요 이러면서 건강 챙기고 잇다고 어필했거든요
전에 천식으로 입원한 뒤로 의사가 살도 좀 빼야한다고 들어서 못하다가
이번에 결심하고 빼는 중인데
그 씨이오가 뜨악한 말투로 '어디가.. 빠진건지.?'
이러네요
아..; 고도비만은 원래 10키로 빠져도 티 안난대요
이러면서 성격좋은척 돌아섰는데
오늘 맛도 잘 안느껴지는 본오본 초콜렛 한개에 90칼로리짜리를 처먹었어요.. 드럽게 많이
좀 슬프네요..
7키로를 뺐는데도 어디가 빠졌냐니..
그렇다고 그 여자말 듣고 중도해봤자 내 손핸데
그냥 힘이 빠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