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단순무식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6-02-03 17:21:18

너무 기초적인 질문인데

이해가 안가서요.

갑자기 인구가 확 늘어난 것도 아니고

아파트들이 너도나도 재건축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값자기 전세값이 확 뛰나요?

금리가 낮아서 그런가요?

지금보면 전세와 매매가 큰 차이가 없어요.


그럼 금리가 지금처럼 낮기 전에는 전세값과 매매값이 차이가 많이 안 났나요?

IP : 118.220.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5:38 PM (114.200.xxx.50)

    저두 잘 모르지만, 일단 집값이 비싸니까 사람들이 집을 안사고 전세만 찾으니까 그렇겠죠.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보증금 은행에 넣어도 이자가 쥐꼬리니까 전세금 올리거나 월세로 돌리는 것.

  • 2. 전세물이
    '16.2.3 5:46 PM (61.98.xxx.209)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서 그렇죠 윗님 말대로 집값하락우려로 집을 안사고 전세만 찾으니 수요가 늘고 집주인들은 전세금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가 1프로대이니 전세금 내줄 능력되는 집주인은 월세로 돌리는 추세니 공급이 당연 줄고있구요
    요약하면 낮은금리와 집값하락우려심리때문입니다

  • 3.
    '16.2.3 5:53 PM (110.70.xxx.134)

    은행이자가 너무 낮아서요

  • 4.
    '16.2.3 5:59 PM (118.223.xxx.155)

    요새 서초랑 강남구 핫한 지역들 전세값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대치동만 해도 5000정도
    내렸던데요?

  • 5. 에고
    '16.2.3 6:17 PM (14.52.xxx.214) - 삭제된댓글

    대치동 오천 떨어졌나요?
    반포쪽인데 이년지나니 이억 올려달래서
    집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다 재계약하긴했거든요.

  • 6. ..
    '16.2.3 6:3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세에도 막대한 대출금을 풀었어요.
    윗분들이 말한 이유 대출로 인한 거품가격 형성이 정답인것 같아요.

  • 7. ..
    '16.2.3 6:3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집값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세에도 막대한 대출금을 풀었어요.
    윗분들이 말한 이유와 대출로 인한 거품가격 형성이 정답인것 같아요.

  • 8. -l-
    '16.2.3 6:42 PM (221.155.xxx.161)

    정부에서 일부러 전세대출이란걸 만들어서 올라간것도 있어요
    얼마든지 전세값 잡을 수 있다는데 손놓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죠
    집이 거래되게 만들어야 세금도 걷을수있으니 뉴스에서는 매일 전세값오른단 뉴스만 나오죠
    부담느끼면 집 사라이거죠
    대책을 만든다는 뉴스는 찾아볼 수도 없잖아요
    집값 폭락한다니 더더 사게 만들려고 하고 겁주고
    에휴 답이 안나옵니다
    차이 안나는데도 안살때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유가 있죠
    올라있을때 샀다가 집값 내려가면 바로 손해고 거기다 대출받으면 이자가 폭탄일거구요.
    그리고 집값이 비정상이라고 느끼는거죠
    전세금은 그대로 있는거니 최소한 까먹진 않죠

  • 9. 일본이나
    '16.2.3 7:31 PM (223.62.xxx.173)

    미국경우 보면 도심중심지는 내려갔다가도 다시 올라와요 버블 끝난 후도 그랬죠 미국이나 일본보다 적은 규모니 타이완하고 비교해도요 오히려 경기도 일부지역 제외한 경기도와 지방도시는 위험할 가능성이 높죠
    분산시킨다 시켰어도 인구전체수준 안 낮아요 저출산이라지만 하나정도 낳는다 그리고 사교육이 더 강화되면 인기지역은 유지할거에요

  • 10. ...
    '16.2.3 7:31 PM (66.249.xxx.213)

    전세대출이 받혀주는 이유가 클 것 같아요

  • 11. 인구절벽
    '16.2.3 7:38 PM (112.173.xxx.196)

    앞에서 나중에 집값이 어찌될지 아무도 장담을 못하니 집을 못사는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저두 집 사고 싶은 맘이 별루 없을 정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93 맹견이 타인을 물어 죽이거나 하면.. 2 그냥 2016/05/22 1,218
559492 보이지 않는 굴레에 갇혔어요 (긴글..) 19 저 좀 도와.. 2016/05/22 6,052
559491 영화, "러브 스토리" 5 아직도 좋은.. 2016/05/22 1,320
559490 KTX 광명역 음식점에서 어이없었던 일..-.- 5 zzz 2016/05/22 3,667
559489 교사를 하는 여후배와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5/22 6,856
559488 이마 시술 받아 보신 분 4 ^-^ 2016/05/22 2,007
559487 영어 간접의문문 한 문장 설명 좀 부탁드려요 5 . 2016/05/22 854
559486 손학규 이사람은 도무지. 10 손학규 2016/05/22 2,887
559485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글내려요. 20 ,, 2016/05/22 4,352
559484 집에 누가 다녀가면 기분이 이상할까요..??? 6 .. 2016/05/22 3,075
559483 다 내다 버리고 싶어요 17 이놈의 시키.. 2016/05/22 6,319
559482 명문대 나와도 정신병있으면 추락하더라구요 10 건강이 최고.. 2016/05/22 7,306
559481 주말에는 기가 빨려요. 9 ㄷㄷㄷ 2016/05/22 2,998
559480 고딩들 낮잠 몇시간 정도 자나요? 1 보통 2016/05/22 1,078
559479 소독용 에탄올은 괜찮아요?? 에탄올 2016/05/22 1,439
559478 실손보험 다른 곳으로 바꿔보신분? 우체국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려구.. 3 햇살 2016/05/22 2,030
559477 서현진 미모가 참 단아하네요, 극중 못생긴 케릭터라는 거에 몰입.. 9 오해영 2016/05/22 5,101
559476 손발에 땀이 너무 심해요. 7 해피엔딩을 2016/05/22 1,411
559475 기르는 고양이와 떨어지기 싫어서 새로운 직장 오퍼 거절.. 이해.. 22 조준 2016/05/22 3,057
559474 디어마이프렌즈의 신구 할배..ㅎㅎㅎ 12 zzz 2016/05/22 6,225
559473 애들이 크니 이때껏 너무알뜰했었던게 미안합니다‥ 132 루비 2016/05/22 26,061
559472 퇴출 생활화학제품 버젓이 유통…소비자 불안 가중 샬랄라 2016/05/22 606
559471 [곡성]주의 스포많음-기독교 신자관점. 크리스찬만 보세요 10 크리스찬 2016/05/22 3,581
559470 서울보다 제주도가 덜 덥네요?? 8 제주도 2016/05/22 1,770
559469 종편과 공중파에서 다루지 않는 문재인 총선 영상들 2 2016/05/22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