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작성일 : 2016-02-03 17:21:07
2063381
오늘 아침에 열이 38.7부여서 병원 가서 독감검사하고 타미플루 처방 받아왔어요
타미플루가 정말 독한지 약먹고 나니,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회복이 되었어요. 증상은 호전되었지만 완전히 나은건 아니니 타미플루를 다 먹을때 까지는 학교를 보내지 말아야하죠?
이번주 금요일이 종업식이라 아이가 종업식날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께 인사하고 싶다고 해서요^^;;
IP : 211.36.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3 5:29 PM
(121.150.xxx.227)
일주일 못가고 일주일지나고도 증상이 남아있음 하루 이틀 더 몽가더라구요. 애가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라 전염될 수 있으니 안보내야죠
2. 네
'16.2.3 5:36 PM
(122.34.xxx.148)
네^^;; 저희 아이만 생각할수는 없으니 안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해서 여쭤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3. 증상이
'16.2.3 6:05 PM
(116.38.xxx.67)
어때요?
전 감기가4주째 안낳고 있어요..
땀이 많이 나고..콧물 재채기 ...열은 없어요.. 추워요 둘둘말고 싸매고 있어도 너무추워요..
머리에 식은땀이 그냥 차갑게 남아 있는 느낌..
4. ㅇㅇ
'16.2.3 6:12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저 오늘 링겔 맞고 왔어요
검진결과 A형 독감이고요
평생 병원은 안 가봤는데 다녀왔어요
저도 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마에 손대서 재보잖아요-
병원서 귓속에 넣어서 재니 열이 높더라고요
타미플루 처방은 3만원
링겔은 7만원인데 전 빨리 나아야 해서
링겔 맞았어요
맞고나니 정말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며칠 누워만 있었어요
얼른 병원가세요
5. 저는
'16.2.3 6:55 PM
(168.126.xxx.112)
병원 감기약을 먹어도 안 낫고 점점 더 심하게 아파서, 지난주에 검사해보니 b형 독감이라고...
위장장애 심한 타미플루 말고, 새로나온 정맥 주사 치료제 페라미플루로 맞았어요.
페라미플루가 가격은 두 배 정도 비쌌지만, 맞고 나니 금새 아픈 증상도 없어지고 속쓰림 구토 같은거 전혀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주사 1회만 맞으면 독감 치료 다 한거라 편하기도 했구요.
암튼 이번에 독감이랑 감기 다 엄청 독하니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6. ㅇㅇ
'16.2.3 7:06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페라미플루가 제가 맞은 링겔이에요
20여분 맞고나니 정말 괜찮아지더군요
이런 거 보면 제약회사 음모로 병균 퍼트릴만 하겠어요
아주 그냥 즉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6186 |
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5 |
. |
2016/02/08 |
1,008 |
526185 |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 |
2016/02/08 |
3,420 |
526184 |
남녀관계지침서 읽어보세요!! 4 |
연예하시는분.. |
2016/02/08 |
3,142 |
526183 |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
zzz |
2016/02/08 |
30,684 |
526182 |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
후 |
2016/02/08 |
720 |
526181 |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
급 |
2016/02/08 |
3,164 |
526180 |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
에이고 |
2016/02/08 |
2,696 |
526179 |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
설레는 |
2016/02/08 |
2,100 |
526178 |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
허리 |
2016/02/08 |
1,593 |
526177 |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
초록 |
2016/02/08 |
3,024 |
526176 |
유방종양수술 5 |
무서워요 |
2016/02/08 |
2,772 |
526175 |
결혼해 보니... 6 |
싫다 |
2016/02/08 |
3,006 |
526174 |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
aroa |
2016/02/08 |
1,011 |
526173 |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 |
2016/02/08 |
1,057 |
526172 |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
dma |
2016/02/07 |
16,269 |
526171 |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
고구마 |
2016/02/07 |
1,085 |
526170 |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 |
2016/02/07 |
2,060 |
526169 |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
어흥 |
2016/02/07 |
1,575 |
526168 |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
ᆢ |
2016/02/07 |
2,301 |
526167 |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
가격이 |
2016/02/07 |
867 |
526166 |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
궁금한 이야.. |
2016/02/07 |
1,741 |
526165 |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
구이용 |
2016/02/07 |
1,362 |
526164 |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 |
2016/02/07 |
2,273 |
526163 |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
ㅇㅇ |
2016/02/07 |
18,575 |
526162 |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
하와이 |
2016/02/07 |
3,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