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여자간호대학교...

....... 조회수 : 6,049
작성일 : 2016-02-03 16:42:45

아이가 간호학과를  목표를 두고 재수를 했는데 대학병원이 있는 대학을 광탈하고 서여간 최초합으로 붙었는데

엄마인 저는 조금 안타깝더군요:::

적십자도 중대랑 합병(?)했구요, 국립 간호대도 성신여대에 흡수했는데  이젠 서여간만 남았더라구요

혹시 서여간은 어떤가요?

여자아이들만  있어서 경쟁도 심하고...

좀 더 좋은 대학 병원이 있는 학교를 보내고 싶었는데....

1년을  너무 열심히 했는데 영어를 못봤어요ㅠㅠ영어가 발목을 잡았어요ㅠ

차후에 서여간 괜찮을까요? 다른 대학 병원있는 학교에서  흡수는  안하겠죠?

딸아이의 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좋아서 주절주절 하네요ㅠㅠ

의견 부탁 드려요

IP : 115.94.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3 4:4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최초합이 서여간이면 추합으로 다른 학교 넣은것도 가능성이 있지 않나요?
    서여간 최초합이면 꽤 높을텐데요.
    다른 대학 추합을 좀 기다려보세요.
    서여간이 좋은학교긴 한데 4년제 전문대학이라서 아무래도 제한이 좀 있어요.
    (특정병원이나 의료원과 협력병원 하는데 있어선;)

  • 2. ㅇㅇ
    '16.2.3 4:52 PM (211.237.xxx.105)

    자대병원있는 대학을 광탈하고 다른 4년제는 예비된게 없나요?
    서여간이 최초합이면 꽤 성적이 괜찮았을텐데요.
    서여간이 최초합이 끝까지 등록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왜냐면 보험으로 넣어놓기때문에요.
    어잿든 서여간도 좋은 학교입니다. 근데 4년제 전문대라서 한계가 있어요.
    의료원이나 규모있는 병원에서 협력병원으로 지정하지 않죠.
    성신여대는 국립의료원이 협력병원 지정해준게 인서울 4년제 대학이여서였어요.

  • 3. 아리송
    '16.2.3 5:03 PM (223.62.xxx.240)

    서여간 최초합이 무슨말인가 했네요
    요즘 얼집 영유 윰차~이러든데
    글씨 몇글자 더 쓰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 4. ㅇㅇ
    '16.2.3 5:06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몇글자 더 쓰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원래가 최초합격자라는 말을 최초합이라고 합니다.
    이건 입시에서 늘 쓰는 말이고
    이제 남친 여친처럼 거의 관용화 되어있어요.
    남친 여친 못알아듣는다고 몇글자 더 쓰는게 그리 어렵나요 소리 들을 말이 아닙니다.
    그리따지면 아리송도 무슨말인지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어요.

  • 5. ㅇㅇ
    '16.2.3 5:07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몇글자 더 쓰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원래가 최초합격자라는 말을 최초합이라고 합니다.
    이건 입시에서 늘 쓰는 말이고
    이제 남친 여친처럼 거의 관용화 되어있어요.
    남친 여친 못알아듣는다고 몇글자 더 쓰는게 그리 어렵나요 소리 하는 사람하고 같은 경우네요.

  • 6. ㅇㅇ
    '16.2.3 5:09 PM (211.237.xxx.105)

    몇글자 더 쓰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원래가 최초합격자라는 말을 최초합이라고 합니다.
    이건 입시에서 늘 쓰는 말이고
    이제 남친 여친처럼 거의 관용화 되어있어요.
    이대 여친 못알아듣겠다고 몇글자 더 쓰는게 그리 어렵나요 소리 하는 사람하고 같은 경우네요.

  • 7. 아리송
    '16.2.3 5:23 PM (223.62.xxx.240)

    그런가요?
    입시를 치뤄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네 이대여친 못알아들어요
    참 잘나셨네요
    따박따박 지적질이......

  • 8. ㅇㅇ
    '16.2.3 5:3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네.. 참 못나셨네요. 남의 질문글에 몇글자 더 쓰라는둥 그따위 지적질이나 하는 댁은요.
    그정도도 못알아듣는다고 어깃장 놓으면서 자기가 한 지적질은 잊고 남이 알려주넌것에
    따박따박 지적질이라고 우기기전에
    인정할건 인정하고 배우세요 쫌.....

  • 9. ㅇㅇ
    '16.2.3 5:39 PM (211.237.xxx.105)

    네.. 참 못나셨네요. 남의 질문글에 몇글자 더 쓰라는둥 그따위 지적질이나 하는 댁은요.
    그정도도 못알아듣는다고 어깃장 놓으면서 자기가 한 지적질은 잊고 남이 알려주는것에
    따박따박 지적질이라고 우기면서 열폭하지말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배우세요 쫌.....

  • 10. 경험
    '16.2.3 5:42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서여간 출신들 꽤있는데
    공부는 잘했고 과도 좋고 취업도 잘되는데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요.

    서여간 최초합이면 다른곳 후보로 될텐데..
    후보 엄청돌아요....

  • 11. 아리송
    '16.2.3 6:47 PM (121.164.xxx.155)

    ㅎㅎㅎㅎ
    뉘에~~~~~~
    충고고맙습니다~~~~
    이렇게 댓글다는 폼새보니 뭐 별다를거 없어뵈네요~
    앞에 잘 보고다니세요
    괜한 참견에 넘어지지 마시구요~^^

  • 12. ...
    '16.2.3 8:06 PM (223.62.xxx.247)

    아시는분들 의견부탁드려요~~
    아이엄마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어요ㅠㅠ

  • 13. ..
    '16.2.3 8:53 PM (110.14.xxx.77)

    전 02학번인데요 제 고딩때 친한친구가 거기 졸업해서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해요 (인천 ㅇㅎ 대 병원)
    일하면서도 계속 공부해서 (방송대 하구 대학원까지 ) 지금은 직급도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 애기 둘 낳고도 계속일하더라구요 ^^ 노동강도는 높겠지만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고 살더라구요 그 당시 그 친구는 집이 좀 어려워서 서울 4년제 붙고도 거기 간거였어요 .. 시집갈 돈도 다 스스로 모으고 친정도 도와주고 했다더라구요...

  • 14. 작년
    '16.2.3 9:15 PM (168.126.xxx.195)

    추합이 정말 징하게 안 돌아 거의 되었다고 하던 학교 못 갔어요
    그래서 보험으로 넣은..서여간
    세상에나 박람회에서 나온 서여간 관계자가 된다고 하던 성적인데도 떨어졌어요
    더 낮은 성적으로 가산점 받은 학생한테 밀렸더라구요

    정말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던 입시가 끝나니 너무 아쉽지요?
    현실은 다 떨어지고 전문대 한군데 되었다면 본인이 결정 해야지요
    갈건지.. 말건지...
    가기로 했다면 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나마 서여간이 전문대 중에 탑 3라 열심히 하고.. 영어가 발목을 잡았다니 편입은 안 될거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길 노력해야지요
    수능 성적이 그대로 학교 등수는 아니라는게 그나마 희망이죠.

    혹시 경기권 자대병원 있는 학교라도 지원했다면 추가합격 기다려 보시고 그마저 안 되면 엄마와 아이가 마음을 내려놓고 학교를 잘 다니는게 최선의 길 같아요

    성대가 간호대가 없어서 혹시? 하는 맘은 있는데 삼성병원측이야 전국의 상위권만 받는게 간호대 보유한 것보다는 낫다는 계산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러니 저러니 재수에 다른 선택이 없으면 포기하고 그냥 다니는 수밖에요..

    아이도 많이 상심해 있을테니 엄마가 너무 표나게 실망하면 아이가 힘들어요
    본인 자존감도 최고로 낮은 상태니 잘 도와주세요

    4년제라 그대로 대학원 갈 수 있는지 rn-bsn을 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학교 상관없이 그 학교 상위권이면 취업에 유리하다고 해요.
    그러니 현실에 최선을 다 하자고 자꾸 설득하고 기운차리게 해주세요

    더 좋은 학교를 가도. 더 못한 학교를 가도.. 다들 아쉬움이 남는게 입시잖아요
    수고 많이 했다고 전해주세요

    좋은 학벌, 좋은 성적, 좋은 영어성적이 취업의 조건이고 큰 병원에서는 그 병원에서 원하는 간호원상에 맞는 사람을 선호하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해야지요.

  • 15. 아리송
    '16.2.3 9:33 PM (121.164.xxx.155)

    작년님 댓글보고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댓글은 작년님처럼 그렇게 다는겁니다
    아시겠어요??
    oo님~~~~~^^

  • 16. 참..
    '16.2.3 10:20 PM (118.36.xxx.179)

    이제는 하다하다 서여간이 뭡니까.
    멀쩡한 학교이름 그렇게 부르고 싶나요?
    서울여자간호대는 1980년쯤 성대에 편입되려다 학장 하일가에서 마지막에 반대해 무산되었어요.
    학교는 실속있고 졸업생들 모두 어디서나 눈에 띈다해서 서울출신들이 특별하게 보여졌던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통있고 실력있는 좋은학교입니다.

  • 17. 작년
    '16.2.3 11:41 PM (1.234.xxx.189)

    서여간이라고 줄인다고 비난하는 사람의 댓글에 성대는 또 뭐랍니까?
    성균관대를 성대라고 줄이는 건 되고 서울여자간호대학을 서여간이라고 부르는 건 안된다는건 도대체 어디 법인가요?
    상심한 아이와 엄마가 위로글을 바라는데 계속 딴지글이나 쓰면 나중에 님이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님이 쓴 글같은 글만 올라오는 게시판이 된답니다

  • 18. 시비
    '16.2.4 1:49 AM (118.36.xxx.179)

    걸걸 거세요.
    성대는 일반적으로 계속 써왔지만 서여간이란건 개교 70년이 다 되가도록 들어본적 없습니다.
    멀쩡하게 불리던 학교이름을 왜 어감도 좋지않은데 그리 부르는지요.
    동문들이 다 기가 막히다는군요.

  • 19. ....;;;;
    '16.2.4 8:24 AM (223.62.xxx.125)

    이름이길어서 줄여서 서여간이라했구요
    별다른의미는 어느한곳도없구요~~
    서여간 학교 좋아요 아이들 점수도 인서울 하위보다더
    높아요. 똑똑한여자아이들 많구요
    학교졸업하고 곧바로 대학원진학합니다
    학사 졸업이고요 단지 엄마로서 다른 정보가없나하고 의견
    부탁드렸는데 서로다른 의견들이 많았네요 ~^^;;;
    비하글말고 참신하고 정확한의견들 부탁드려봐요~
    인서울은 어디든 좋습니다 아이들 3년동안열심히공부한 아이들 모두 수용했으면하는게 엄마마음 입니다
    너무 학교레벨로 따지는거 없어졌으면해요

  • 20. 딸이
    '16.2.4 9:13 AM (211.226.xxx.169) - 삭제된댓글

    거기나와서 지금 대학병원근무중이예요

    여자들만있다보니 정말 치열하더군요 아주 열심히들 공부하구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3년전만해도 절반정도가 대학졸업후에 다시들어왔다든지 그래서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주부도 몆명이 있었구요

    군기가쎄네 어쩌네 그러는데 선배가누군지 후배가 누군지 관심들도 없구요

    거기들어가면 일단 대학생활의 낭만같은거 생각지도 말아야지 되겠더군요 좀 삭막하다해야하나 ...

    혹시 성대에서 흡수할려나 했더니 롯데 푸루밀에서 인수를 했더군요

    병원에서의 인식은 좋은걸로 알아요 어디를 가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38 조언 감사합니다.. 48 ㅇㅇ 2016/02/06 20,054
525337 반월역 근처에 도미노피자 있나요^^; 8 안산 2016/02/06 1,448
525336 정의당 설날 현수막.jpg 9 보셨어요 2016/02/06 2,570
525335 인절미를 했는데요.... 7 ㅡㅡ 2016/02/06 1,705
525334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110
525333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282
525332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4 .,... 2016/02/06 16,969
525331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491
525330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087
525329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132
525328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243
525327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1,934
525326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488
525325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495
525324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445
525323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862
525322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297
525321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054
525320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472
525319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4,981
525318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908
525317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불펜펌 2016/02/06 3,475
525316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깐깐한 2016/02/06 1,186
525315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소형아파트 2016/02/06 1,180
525314 서울대 영문과 나오면 주로 어떻게 9 ㅇㅇ 2016/02/06 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