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고 졸음 심하게 오는것도

노화현상?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6-02-03 15:32:41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45세 되니 딱 그러네요.

저 지금껏 예민해서 지금껏 아무곳이나 잠 드는 성격 아니거든요.

집에서도 불 다 끄고 식구들 다 잠 들고 조용하고 껌껌해야

잠이 드는 성격인데 지금은 불이 훤해도 티브를 틀어놔도

밥만 먹고 나면 못참고 꾸벅꾸벅 졸려 저두 모르게 잠이 드는 적도 있어요.

특별히 아픈 곳도 없구요.

저 어릴적 우리 할머니 맨날 식사만 하시고 나면 밥상 머리맡에

물리시고 주무시던 모습이 생각 나서 이것도 노화인지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

언니들의 경험담이 필요 합니다.

IP : 112.173.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뇨검사
    '16.2.3 3:35 PM (14.52.xxx.171)

    해보세요
    적게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네..
    '16.2.3 3:39 PM (112.173.xxx.196)

    그런것도 있을수가 있나 보군요.
    음식은 이제 나이 드니 과식은 못하겠어 저두 배가 빵빵 할 정도로 먹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소식은 아닌데 신경 써야겠네요.

  • 3. ..
    '16.2.3 3:46 PM (182.208.xxx.5)

    노화증상중의 하나라네요..저도45세..증상이 같네요. 예전엔 예민한 성격이었는데..ㅠ.ㅠ

  • 4. 그러게
    '16.2.3 3:51 PM (112.173.xxx.196)

    진짜 무슨 수면제 먹은 사람마냥 졸리더라구요
    애들도 엄마 요즘 이상하다고..
    쉽게 잠드는 성격 아닌데 뻑하면 졸거나 잠이 드니 지들도 웃기나봐요.

  • 5. 경동맥
    '16.2.3 4:08 PM (116.254.xxx.61) - 삭제된댓글

    경동맥경화(?) 의심해 보세요.
    목으로 지나가는 동맥이요. 거기가 막히면 혈류가 줄어들어서 식후 기절한듯 잠들고 그런대요.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 6. 경동맥
    '16.2.3 4:09 PM (116.254.xxx.61)

    경동맥경화(?) 의심해 보세요.
    목으로 지나가는 동맥이요. 거기가 막히면 혈류가 줄어들어서 식후 기절한듯 잠들고 그런대요.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원글님이 쓰신 "밥만 먹고 나면 못참고 꾸벅꾸벅 졸려 저두 모르게 잠이 드는 적도 있어요."
    이부분이 경동맥경화의 전형적인 증상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415 엄마를 우습게 보는 7세 아들 9 고민 2016/02/03 3,031
524414 코스트코 연어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 노란수첩 2016/02/03 2,203
524413 구몬이나 눈높이 중학생 하나요? ~~~ 2016/02/03 3,621
524412 네일아트 손톱 길면 잘라도 되나요? 3 네일 2016/02/03 3,018
524411 얼마전에 82쿡에 수학고득점 비법글을 웃자고 올렸는데^^ 16 천재아녀 2016/02/03 4,477
524410 3800제 인강문의 6 마r씨 2016/02/03 2,499
524409 왜... 애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걸까요. 6 ... 2016/02/03 2,925
524408 열받아요. 이제겨우 육아지옥 탈출했는데. . . 11 홍홍 2016/02/03 5,534
524407 감기때문에 수영등록 취소 하고 왔어요 1 000 2016/02/03 857
524406 헤드헌터나 인사과 직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이직 2016/02/03 1,209
524405 목동 하이패리온1vs 보라매 주상복합 vs 과천 4 궁금 2016/02/03 2,154
524404 대학생 되는 조카한테 샤넬 가방 줘도 될까요? 18 2016/02/03 7,696
524403 8키로 뺐는데 '어디가' 빠졌냐네요.. 19 울까.. 2016/02/03 4,029
524402 급한데요.홍합손질이요 2 날개 2016/02/03 586
524401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884
524400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855
524399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27
524398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054
524397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237
524396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458
524395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797
524394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866
524393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695
524392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1,961
524391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