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45세 되니 딱 그러네요.
저 지금껏 예민해서 지금껏 아무곳이나 잠 드는 성격 아니거든요.
집에서도 불 다 끄고 식구들 다 잠 들고 조용하고 껌껌해야
잠이 드는 성격인데 지금은 불이 훤해도 티브를 틀어놔도
밥만 먹고 나면 못참고 꾸벅꾸벅 졸려 저두 모르게 잠이 드는 적도 있어요.
특별히 아픈 곳도 없구요.
저 어릴적 우리 할머니 맨날 식사만 하시고 나면 밥상 머리맡에
물리시고 주무시던 모습이 생각 나서 이것도 노화인지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
언니들의 경험담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