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판 검사 결과 예상키대로 컸나요?

고등이상 두신 분들 조회수 : 9,853
작성일 : 2016-02-03 14:36:33

저희 아이 어릴 때, 너무 마르고 작다고 주변에서 하도 성화라서 초등3학년 때 검사를 받아봤어요.

제가 좀 그런 부분에선 쿨해서 클 때 되면 크겠지...했는데, 주변에서 들들 볶아대서 그냥 돈 버리는 셈치고 해봤던 거죠.


그런데, 검사해주는 의사 분은 몹시 더 쿨하셔서 검사하러 갔는데도 뭘 이런 걸 받아보냐는 식이었어요.ㅎㅎ

여러 명의 의사가 진료하는 소아과 한 켠에 구색맞추기로 운영하는 성장클리닉이었거든요.


검사 결과 예상키가 딱 평균 정도가 나왔는데(아, 통계 평균보다는 조금 클 듯 싶은데, 요즘은 워낙 큰 아이들이 많아서 그냥저냥 평균이겠구나...생각한 거죠), 이건 어디까지는 예상키이니 훨씬 더 안 클 수도 있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혹시 그럼 안 클 경우를 대비해 주사나 뭐 다른 조치를 시작해야 하냐니까...

그거 맞는다고 더 크진 않을 거라고, 뭐하러 사서 고생하냐고, 오히려 말리시더라고요.


당시엔 제가 생각해도 아이가 좀 심각한 수준이긴 했는데, 이 의사 양심적이구나....싶다가도, 오늘 뭔가 귀찮아서 그러나...이런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했어요.

모든 문의에 하도 심드렁하게 대답해서요.


아무튼 저희 아이 이젠 다 큰 것 같은데, 딱 그 예상키만해요.

아래 키 얘기 글 읽다 보니, 갑자기 저 생각이 나면서 참 용한 병원이었구나 싶은 생각까지...ㅋㅋ


고등이상 아이들 중에 어릴 때 성장판검사 한 그 예상키만큼 자랐나요?

IP : 119.14.xxx.2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2:40 PM (121.141.xxx.230)

    죄송한데 예상키가 어찌됬나요? 울애 4학년인데 예상키 159잡더라구요... 거기서 왔다갔다할꺼라고..잘키우라고..주사는 안맞혀도 된다고 했어요.. 근데 155로 나온친구는 주사얘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 예상키보단 더 키우고 싶은데 ㅠㅠ

  • 2. 거의
    '16.2.3 2:43 PM (125.186.xxx.121)

    에상대로 되더군요.
    아직 약간 ㅅㅣ간이 남았지만 검사결과 예상치 딱 나올것 같습니다.

  • 3. ...
    '16.2.3 2:44 PM (220.79.xxx.196)

    제 아들 중딩때 축구하다 발을 다쳐서 정형외과 진료받으러갔는데
    의사가 사진보더니 190까지는 크겠다고 하더라구요.
    군대가서도 1센치 더 크더니 184에서 멈췄어요.

  • 4.
    '16.2.3 2:45 PM (211.208.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직원이라 솔직하게 말씀하셨고 주사도 별 효과 없을거라고 하셔서 클 때되면 크겠지 했는데
    딱 그 만큼 크고 멈췄어요.
    아빠가 크고 저도 아주 작지는 않지만 유전자 중에서 아주 작은 유전자가 발현이 되었거니 합니다.

  • 5. ㅇㅇ
    '16.2.3 2:47 PM (211.237.xxx.105)

    거의 예상키대로 크더라고요.
    4학년때 저희 딸 165예상한다고 했는데 대학2학년 올라가는데 작년에 잰게 딱 165예요.
    고3까지는 164였는데 신기...

  • 6. ..
    '16.2.3 2:5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150넘기 힘들다고 했는데 지금 159예요.
    조금 더 클것 같아요.

  • 7. 비올
    '16.2.3 2:53 PM (180.65.xxx.174)

    흑...저희 큰딸..은 늘 반에서 키가 2번3번..(작고)
    둘째는 늘 반에서 키가 위에서 2번 3번..(크고)

    큰딸 5학년대 성장클리닉 검사하니..
    150... ㅠㅠ
    예상하더라고요..

    성장주사 이야기하니까..
    최장 맞출 수 있는 기간이 1년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그리고 주사 맞춰도 최대 3cm 보더라구요
    150 충격으로...그래도 3cm라고 키워보자고..
    매일 성장 주사 맞은지.. 이제 1년 되어 가는데..
    현재 키 150....중학교 올라가요..
    더 안크면 어쩌면..무지 걱정하고 있는데..

    댓글들 보니 거의 에상대로 컷다고 하셔서....실망실망 중입니다..ㅠㅠ

    주윗 분들은...
    성장클리닉에서 말하는거 다 믿을 것 못된다고..
    더 클꺼라 하시는데..댓글들은.... 흑흑흐규ㅠㅠ

  • 8. 저흰
    '16.2.3 2:55 PM (220.126.xxx.111)

    애가 어릴때부터 작고 말랐었는데, 2학년 말쯤 병원갔는데 그렇게 마른 아인데도 뼈나이가 1년정도 빠르다고 성조숙증 조심하게 음식 가려먹이라하고..예상키가 155정도 나왔었어요.
    걱정도 되긴했는데, 워낙 안 먹고 마른 애라 뭐 가려먹이고 말고 뭐라도 먹어주면 고맙다는 생각으로, 키 좀 작으면 어때 하면서 고루고루 먹였거든요.
    혹시 일찍 생리할까봐 걱정도 많이하고..
    근데 중1 중반되어서야 초경하고(자기 말로는 반에서 제일 늦었다고) 지금 158~9정도 되요. 아침에 재면 160 넘는것도 같고.지금 중1.
    160 이상으로 클거 같아보여요

  • 9. 오~~
    '16.2.3 3:01 PM (211.178.xxx.195)

    너무 어릴때보단 초 5학년쯤이 좋아요...
    삼성병원에서 엑스레이..피검사했구요...
    예상키 딱 맞게 맞추네요..

  • 10. ..,
    '16.2.3 3:0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친구 딸이 초3때 검사했는데 예상키가 150 나왔대요
    지금 5학년인데 160이예요~

  • 11. 원글이
    '16.2.3 3:0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고등여학생이고, 163~4 나왔는데, 지금 딱 그키예요.
    다 큰 듯 싶고요.

    그런데, 검사했을 당시엔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거든요.
    키나 체중이 하위 몇퍼센트였고, 무엇보다 일년에 3~4cm 정도 자라는 상태였어요.

    의사 분 말씀이 그거라도 안 자라고 있으면 호르몬 주사 논의를 해 볼 수도 있겠으나, 지금 미미하게나마 꾸준히 자라고 있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둬야 한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런데, 전 이후로도 안 크면 어때냐는 식이었고 그냥 먹는 것에만 좀 더 신경 썼어요.
    아이가 섭식장애 비슷한 부분이 있어 그거 고치려고 노력했고요.

    예상키는 더 크게 나온 걸 수도 있다는 말을 더욱 크게 믿어서 그냥 안 크면 어떠냐...그랬던 거죠.
    얼굴이 예쁘니까 괜찮아 이러면서...=3=3=3

  • 12. 원글이
    '16.2.3 3:0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ㅎㅎ 농담입니다.

  • 13. ..,
    '16.2.3 3:0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친구 딸이 초3 겨울방학때 검사했는데 예상키가 150 나왔대요
    지금 5학년인데 (곧 6학년) 키가 160이예요

  • 14. . .
    '16.2.3 3:1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딸 경우는 아이가 무릎을 다쳐 치료받는 김에, 성장판 검사 해 본 경우인데요. 동네 정형외과 전문의와, 대학병원 2곳에서 검사받아봤는데. . 두번다 손, 발, 엉덩이뼈인가 해서 세분화해서 엑스레이 찍더라고요. 부모님키랑 초경시기 여부랑 수치를 낸것도 똑같았어요.

    결론은 두곳다 최종예상키 같았고,
    지금 성장 멈췄는데 1cm오차 없이 맞네요.

  • 15. 아이가
    '16.2.3 3:20 PM (171.249.xxx.201)

    6학년때 많이 작아서 성장판검사했었는데
    신기하게도 그때 예상키나온거랑 거의 같아요. 이정도도 클지 몰랐는데 딱0.5센티 더 컸어요

  • 16. 두아이
    '16.2.3 3:26 PM (116.121.xxx.29)

    저희도 예상키랑 똑같아요

  • 17. ㅇㅇ
    '16.2.3 3:36 PM (221.153.xxx.251)

    저희 부부가 다 키가 커서 한번도 애들키 걱정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큰딸애가 너무 작길래 초6때 검사했더니 158 이 나오더라구요. 결국 지금 고3인데 158이에요. 진짜 예상키가 딱 맞더군요.ㅜㅜ
    다행히 둘째 남자애는 180 넘는다셔서 그거라도 기대하고 있어요.

  • 18. ...
    '16.2.3 3:44 PM (211.187.xxx.126)

    저 어릴 때 주사 2년 맞았는데 하나도 효과 못 보고 딱 예상키예요 ㅠ 지금 성인입니다.

  • 19. 저 아는 분도
    '16.2.3 3:55 PM (155.140.xxx.42)

    애가 어릴때부터 하도 작고 마르고 신경질적인 아이어서 엄마가 고생 많이 했는데요 또래보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성장판 검사도 여러군데서 하고 그러시다가 그거 맞춘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냥 마음의 위안 아니냐, 작으면 작은대로 키우는거지 라고 포기하시고 주사도 한번도 안맞췄는데요 예상키가 158 나왔었거든요? 지금 이제 19살인데 165도 훌쩍 넘어요..

  • 20. 마님
    '16.2.3 3:55 PM (117.53.xxx.131)

    저희도 큰애가 많이 작은데...걱정이네요.
    아직 어려서 좀 더 기다려봐아겠지만 영유아 검사때 정밀검사 권하시더라구요. 다행인지 뼈 나이가 어려서 그거 믿고 있는데 학교 들어가면 검사한번 해 봐야겠네요.
    아...부부가 둘 다 작은 키는 아닌데..예상키..160 안나오면...안타까울꺼 같아요. ㅠㅠ

  • 21. 윗분...
    '16.2.3 4:06 PM (180.65.xxx.174)

    마님분...

    제 딸은 5학년때 성장검사했는데..(외국 생활 오래해서 귀국하자마자 한거에요).

    의사말이 요즘 하도 키에 집착들 하셔서..

    한국 분위기는 유치원 때 성장검사해서..

    그때부터 수년간 주사 맞는 경우가 많고 그래야 키를 키울 수 있다고..하더라구요.

    저희 외국 살 때 알 던 집 딸은..

    엄마가 정말 왜소하신데..
    딸 키가 170이 다 되어서 크다 했더니..

    성장주사를 5년인가 맞고 외국. 나왔다고..
    주사 효과 봤다 하시더라구요

    만약 주사로 효과 보시 원하시면..

    유치원 정도 부터 신경써 줘야 한다고 하네요...

    한달 주사비용은 100-110만원 정도 예상하셔야 하구요.

  • 22. 지후아빠
    '16.2.3 4:13 PM (175.192.xxx.145)

    키 유전이에요.. 다른걸로 아무리 난리쳐도 별효과 없어요.

    그나마 키클때 키관련된 운동정도?

  • 23. 예상키
    '16.2.3 4:17 PM (58.124.xxx.60) - 삭제된댓글

    아이유치원 어릴때 코엑스 어린이 인체신비전인가 갔다가
    당시 안암병원에서 나와 예상키 예측해준다해서 5천원인가 주고 검사했는데 184 cm 라고 해서 의외네? 했어요.
    저 158 남편 168 이거든요.
    초등 고학년 되면서 엄청 먹어대서 덩치도 한덩치하고 경도비만도 보이고 했는데
    중 1 ~ 중 2 사이에 진짜 콩나물처럼 크더군요.
    한두달 지내다 생각나서 재어보면 5~6센티 커있고.
    그런데 중 3부터 거서 변화가 없어요.
    ( 지금 예비고1)
    작년에 1? 2? 센티 큰거 같아요.
    지금키는 183.5 cm .
    예상키보다 0.5 남았긴 해는데 다큰거 같아요.
    중 1 되면서 아이가 다이어트 한다고 거의 안먹어서
    지금은 깡 말랐는데
    그 영향으로 더이상 안컸는지
    그때도 잘먹었으면 좀 더클수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부모작지만 예상키대로 큰거 같아 좀 신기했어요.

  • 24. ㅇㅇ
    '16.2.3 5:13 PM (223.62.xxx.101)

    저희딸 예비고1인데 예상키 152인데 지금 161정도 되요..예상키는 강남세브란스에서 재고..
    생리즈음되서 한의원다니고 스트레칭 엄청 시키고..잠 많이 재우고 먹는거 신경쓰고요. 의료 도움 안받았음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 25. ...
    '16.2.3 5:48 PM (121.140.xxx.3)

    잠자야하는데 공부하느라 못자서 문제에요...
    초6인데 예상키 161cm 라서 성장클리닉에서는 안하고 한의원다니고 스트레칭 엄청해요...
    167cm 목표에요...

  • 26. dma
    '16.2.3 7:00 PM (59.10.xxx.182) - 삭제된댓글

    저흰 그 결과치 틀렸어요.
    3학년때 갔을때 조기사춘기 와서 이상태로 순조롭게 커봤자 154 정도라고 했어요. 성장치료 받자고...
    큰 대학병원과 또다른 성장클리닉 갔었는데 그렇게 결과가 똑같더군요.
    그런데 지금 딸내미 키 167이네요.
    아무튼 저희의 경우엔 두 병원 다 틀린 성장치 내놓은거죠.

  • 27. dma
    '16.2.3 7:01 PM (59.10.xxx.182)

    저흰 그 결과치 틀렸어요.
    3학년때 갔을때 조기사춘기 와서 이상태로 순조롭게 커봤자 154 정도라고 했어요. 성장치료 받자고...
    큰 대학병원과 또다른 성장클리닉 갔었는데 그렇게 결과가 똑같더군요.
    치료 안받고 자연성장하기로 했는데 지금 딸내미 키 167이네요. 중1이니 아직 조금은 더 클것 같고.
    아무튼 저희의 경우엔 두 병원 다 틀린 성장치 내놓은거죠.

  • 28. ...
    '16.2.3 7:47 PM (114.204.xxx.212)

    딱 얼마다 말 안하고요
    초4 에 140쯤일때 , 160쯤 예상하는데, 아이가 하기 나름이다 하대요
    중간에 중2 땐가 최대 165도 가능하겠다고 하더니 ...
    운동하고 한약먹고 162,3 정도에요
    아마 다 큰거겠죠

  • 29. ---
    '16.2.3 8:05 PM (119.201.xxx.47)

    저희 아이 중2때 성장판 검사하니 다 컸다고..
    1,2센치 더 크면 닫힌다 하더니
    175에서 멈추네요
    좀더 크길 바랐지만
    엄마 아빠 작아요..

  • 30. 마님
    '16.2.3 10:00 PM (117.53.xxx.131)

    윗분.. 조언 감사합니다. ^^
    자식 키우면서 쉬운건 없네요. 솔직히 키로 걱정할 줄은 몰랐거든요.

  • 31. 소피친구
    '16.2.5 10:29 AM (115.140.xxx.29)

    ...님 주사 2년 맞는동안은 몇센티 컸나요? 효과가 있어서 2년 맞은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43 캐나다에서 결혼 4 ㅇㅇ 2016/05/07 2,092
555042 글루코사민에 진통제효과가 있나요? 6 ... 2016/05/06 1,498
555041 항상 비난하는 엄마 지긋지긋해요 5 어휴 2016/05/06 3,513
555040 San E랑 챈슬러가 부른 안주거리 좋네요. 1 .. 2016/05/06 615
555039 수면 양에 따라 얼굴 상태가 많이 다르신가요? 6 ... 2016/05/06 2,267
555038 지난달 인터넷 쇼핑 많이 하긴 했나봐요. 1 .. 2016/05/06 1,158
555037 맘모톰경험과 조직검사 경험도 나눠주세요. 6 검진 2016/05/06 3,132
555036 손자 있으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4 ㅇㅇ 2016/05/06 1,210
555035 빈속에 자면 배 안고파도 잠이 안오나요? 1 pppp 2016/05/06 1,197
555034 다들 남편분들 어디서 만나셨나요 62 2016/05/06 31,344
555033 야마하 피아노 u1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3 ... 2016/05/06 1,880
555032 40대중반인분들..애들나이.. 35 000 2016/05/06 5,036
555031 고대 영문과 가려면 어느정도 9 ㅇㅇ 2016/05/06 3,505
555030 연애중인데 괴로워요 7 ... 2016/05/06 2,925
555029 새누리 지지하시는 분들 설명좀 해봐주세요. 7 정말 궁금 2016/05/06 928
555028 어린이도 녹용만 먹어도 되는건가요? 6 oo 2016/05/06 1,216
555027 이중에 키우기 쉬운 꽃은요?? 32 마이나스손 2016/05/06 4,558
555026 천장에서 엠프소리처럼 들리는거 뭘까요? 10 귀아퍼 2016/05/06 2,027
555025 나경원 글이 베스트에서 없어져서 다시... 추추추 2016/05/06 773
555024 오늘 양평에 다녀오신분. 계세요? 4 ... 2016/05/06 1,911
555023 남편의 이상한 행동 5 아내 2016/05/06 4,244
555022 파파이스.올라왔어요 27 야호 2016/05/06 2,591
555021 익힌 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9 ... 2016/05/06 18,180
555020 붙박이장 없고 옷장 없을때... 7 ... 2016/05/06 2,936
555019 40~50대분들~ 대부분 실비( 실손보험) 있나요? 11 가입할까말까.. 2016/05/06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