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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기사춘기 조회수 : 18,571
작성일 : 2016-02-03 13:53:18

댓글달아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유난한거면 너무 다행입니다 ㅠ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가지 생각만 하고 한가지만 검색하고 그런 글만 보니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들이라 겁도 났네요.

대한민국에서 아들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힘듭니다.

공부도 왠만큼 시켜야지 키도 키워야지.이렇게 키워 군대도 보내야지

그런다고 보장되는 미래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저 평범하게만..  이거 하나 바라는건데요

제가 올가미니 예민맘이니 이런 댓글 많은데요...

모르겠네요 막상 생각치도 않은 일을 겪었을때 다른분들은 어떤지.

어쨌든 마음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IP : 203.235.xxx.113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1:56 PM (203.226.xxx.81)

    아이 키에 따라 엄마 사랑이 달라집니까??
    아이 키에 따라 인생이 결정됩니까?
    정신 차리세요.

  • 2. 엄마가 이상해...
    '16.2.3 1:57 PM (175.120.xxx.173)

    아들 앞에서 울고 불고 하는건 아니죠!!!

  • 3. 놀라움
    '16.2.3 1:58 PM (175.117.xxx.235)

    충격 공포 지옥이라니

    아이에게 키에 너무 스트레스를 줄까 염려스러워요

  • 4.
    '16.2.3 1:58 PM (203.235.xxx.113)

    학원보내놓고 혼자 좀 울었습니다. 애는 암것도 몰라요. 제가 이상한가요 ㅠ

  • 5. 심하다
    '16.2.3 1:5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초등 5학년이면 아직 남았습니다
    우리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쑥 컸어요
    그때 이미 몸은 성인이었지만 계속 컸어요

  • 6. 아들. 성장과 키.충격과 공포
    '16.2.3 1:59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제목과 본문이.

  • 7. ??
    '16.2.3 1:59 PM (218.152.xxx.35)

    왜 그러세요? 일단 진정을 하시고, 키는 나이 대비 평균보다 크고 나이에 맞게 성장 중인데 뭐가 걱정이에요?
    무슨 고3인데 키가 150이다도 아니고 초등학교 5학년 애를 두고 울고불고 머리싸매고... 아... 정신 좀 차리세요 제발.

  • 8. 삼산댁
    '16.2.3 2:00 PM (59.11.xxx.51)

    남편키는 얼마인가요?엄마는요? 지금부터 일년바싹클꺼니까 걱정마세요~울 아들도 작아서 님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저는 넘늦게 알아버렸어요 님은 아직늦지않았어요

  • 9. ....
    '16.2.3 2:00 PM (112.220.xxx.102)

    사춘기오면 키 안크나요? ;
    인제 초5인데..
    부부가 키가 작으신가요??

  • 10. queen2
    '16.2.3 2:00 PM (39.7.xxx.24)

    성조숙증은 거의 여자아이들이라고 하던데요

  • 11.
    '16.2.3 2:00 PM (221.146.xxx.73)

    의사가 알려준 뼈나이랑 예상키가 몇인데요? 저는 예비초등 여아 예상키가 140대 후반이래서 요즘 매일 눈물바람이에요

  • 12. ..
    '16.2.3 2:01 PM (114.206.xxx.173)

    엄마의 안달복달에 클 애가 움츠러들어
    더 안크겠습니다그려.
    이제부터 잘 먹이고 운동 열심히 더 시키면
    쑥쑥 클텐데 뭔 걱정인지.

  • 13. ㅇㅇㅇ
    '16.2.3 2:01 PM (211.237.xxx.105)


    왜 이러세요? 뭐 애가 큰 불치병이라도 걸렷나요???
    좀 미치신것 같으세요;;;;
    그냥 부모키대로 다 자라요 애들
    부모 키 크면 애들 키도 큽니다.

  • 14. ...
    '16.2.3 2:01 PM (223.62.xxx.79)

    너무 심하게 걱정하시는 것 아닌가요?
    제 남동생 둘다 중고등에 많이 커서 180이 넘었는데...무슨 5학년 애한테...
    걱정이 히스테릭하게 느껴져요.

  • 15. 한마디로
    '16.2.3 2:02 PM (218.146.xxx.115) - 삭제된댓글

    너무 별나십니다!!
    남자애들 꾸준히 큽니다
    언제까지 클지도 몰라요

  • 16. 키는
    '16.2.3 2:02 PM (39.127.xxx.73)

    유전적 요소가 강한데요.....
    특히 남자애들은 외가 닮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부부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
    엄마가 무척 예민하시네요
    아이들 맘 편해야 키커요
    내색 하지마시고
    아이가 잘 먹는것 많이 해주세요~

  • 17. ...
    '16.2.3 2:02 PM (114.108.xxx.187)

    진짜 성격도...-.-
    저도 남들보다 훨씬 작은 아이 키우고 있지만 이정도는...좀 오바신데요.
    사춘기 시작되고도 크는 애들도 많습니다...
    엄마가 이러니 애가 얼마나 불안할까요.

  • 18.
    '16.2.3 2:03 PM (1.241.xxx.130) - 삭제된댓글

    에구 자꾸 이러신 분들이 많아지시니 젊은 여자들이 키작은 남자를 쳐다도 안보죠
    저희 애 성장 예비 고등 170안되는데 전 죽으라는 건지

    초4 앞으로 폭풍 성장기 옵니다... 그러지 마세요

  • 19.
    '16.2.3 2:03 PM (203.235.xxx.113)

    아빠 : 172 엄마 :160 그냥 평균키에요 ㅠ
    그리고 둘다 2차성징이 늦게 와서 이쪽으로 생각도 못했네요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면 빨리 성장이 멈춘다고 하네요
    남아가 흔한 경우가 아닌데
    평소에 컸던 애도 아니었는데.. 살이 찐것도 아니고 먹는것도 신경썼는데

  • 20. 아직 더 커요.
    '16.2.3 2:04 PM (210.178.xxx.225)

    안큰다 해도 자식인데 부모가 받아 드려야지요.
    아이 정신건강이 걱정 되네요.

  • 21. 오버오버
    '16.2.3 2:04 PM (114.206.xxx.174)

    호들갑은!
    엄마의 호들갑과 유별남에
    자라던 키도 멈추겠어요.

  • 22.
    '16.2.3 2:05 PM (203.235.xxx.113)

    저도 우리애 지금 예상으로는 170까지만 커주면 바랄게 없을거 같아요.
    사춘기 빨리 시작하면. 유전키에서 키손실이 많다고 나오네요 ㅠ
    그래서 속상했어요.

  • 23. 빠르긴하네요..
    '16.2.3 2:05 PM (125.187.xxx.228)

    큰애는 중1인데 큰애때보니 6학년초에 살짝 음모나기시작하면서 키가 거의 2년동안 15센치 정도 컸어요. 지금이 확 크는 시기이니 다른생각하지마시고 잘 먹이고 푹 자게하세요.

  • 24. ...
    '16.2.3 2:06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5학년이면 사춘기 올때 아닌가요?
    그리고 애잘때 들여다보고 좀 하지마요
    무슨 미저리도 아니고
    호들갑 떨지말고 애 잠이나 잘 재우심이..

  • 25. 예비
    '16.2.3 2:07 PM (1.241.xxx.130)

    제발 그러지 마세요...
    중학교때 폭풍 성장옵니다... 그리고 키 작다고 그 애가 불행한것도 아닙니다..
    엄마가 정신 차리세요

  • 26. ..
    '16.2.3 2:08 PM (119.204.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일같지 않아 크게 공감되네요.. 또래보다 작은 아들 키우시던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라 생각해요. 우리애도 초5올라가는데 1월에 성장판 검사하니 사춘기 접어들려고 한다고하더라구요.
    키가 140도 안되는데 뼈나이도 좀 빠르다고해서 성호르몬 억제 주사 맞기로했어요. 최종키가 170도 안된다고해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고 똘똘한넘인데 키로 발목잡히는거 아닌가싶어 몇날며칠을 맘고생했죠. 달라지는건 없으니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먹이고 운동시키고 하려구요.

  • 27. ~~
    '16.2.3 2:10 PM (121.152.xxx.71)

    애 잘때 벗겨 라이트로 봤다는게
    더 충격과 공포입니다요.
    정상적인 엄마는 아니네요.

  • 28. 라벤다..
    '16.2.3 2:11 PM (119.204.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일같지 않아 크게 공감되네요.. 또래보다 작은 아들 키우시던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라 생각해요. 우리애도 초5올라가는데 1월에 성장판 검사하니 사춘기 접어들려고 한다고하더라구요. 키가 140도 안되는데 뼈나이도 좀 빠르다고해서 성호르몬 억제 주사 맞기로했어요. 최종키가 170도 안된다고해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고 똘똘한넘인데 키로 발목잡히는거 아닌가싶어 몇날며칠을 맘고생했죠. 달라지는건 없으니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먹이고 운동시려구요

  • 29. ..
    '16.2.3 2:11 PM (119.204.xxx.212)

    저도 남일같지 않아 크게 공감되네요.. 또래보다 작은 아들 키우시던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라 생각해요. 우리애도 초5올라가는데 1월에 성장판 검사하니 사춘기 접어들려고 한다고하더라구요.
    키가 140도 안되는데 뼈나이도 좀 빠르다고해서 성호르몬 억제 주사 맞기로했어요. 최종키가 170도 안된다고해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고 똘똘한넘인데 키로 발목잡히는거 아닌가싶어 몇날며칠을 맘고생했죠. 달라지는건 없으니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먹이고 운동시키려구요

  • 30. ...풍년이라네
    '16.2.3 2:12 PM (121.161.xxx.80)

    초등 4학년까지만 크답니까
    기달리세요
    주위보시면 작은사람 거의 없습니다
    잘 먹이시고 운동시키세요...제발 울지말고
    옆집아이도 큰병원다니고 난리 블루스....
    병원에서 그냥 있으라고...
    지금은 172...53입니다

  • 31. ...
    '16.2.3 2:12 PM (211.58.xxx.173)

    무슨 사이코도 아니고 섬찟하네요.
    요즘은 애들 크는 시기까지 미리 검사하고 조절하고... 왜 이러나 싶어요.

  • 32.
    '16.2.3 2:13 PM (69.157.xxx.50)

    키 외가 닮은건 동의가 안되네요.
    저희 이모 154. 이모부 182
    사촌 남동생 185 훤칠하고 사촌 여동생 167이에요.
    저희 외가쪽 모두 좀 작은편이구요 ~

  • 33.
    '16.2.3 2:13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속상한 마음은 알겠지만 무슨 암이라도 걸린줄...

    엄마키 160 아빠키 170이면 아들은 170 안될 가능성이 더 커요. (엄마 160 아빠 180 예상키가 170대 중반임)

    물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더 크다면 그 유전자 받았을순 있지만 확률적으로 그러하니 그냥 마음 편하게 먹고 크면 좋고 아님 운명이고 생각하세요.

    엄마가 키에 대해 난리치면 애도 덩달아 주눅들어요.

  • 34. ㅇㅇㅇ
    '16.2.3 2:17 PM (211.237.xxx.105)

    엄마키 160에 아빠키 172면 171이상172 정도는 됩니다. 분명히
    엄마키가 여성 평균키고 아빠키가 남성평균에서 2센티정도 작은데 당연히 애 키도 남성 평균키에 근접하게
    크겠죠.
    운동 시키고 푹 재우세요.

  • 35.
    '16.2.3 2:18 PM (203.235.xxx.113)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잠도 이삼일 못자고 제정신이 아니네요.
    정신차리고 고민하는 시간에 반찬이라도 하나 더 만들고 해야 하는데.
    저도 그생각했어요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 왜 이러냐.
    걱정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그래도 마음을 추스르고자 글 올렸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 36. ...
    '16.2.3 2:18 PM (211.36.xxx.30)

    아 진짜..제목이랑 내용이 더 공포스럽네요.. 급 피곤해지네요..읽지 말걸..

  • 37. 에라이 미친
    '16.2.3 2:19 PM (175.112.xxx.238)

    진짜 엄마 아닌듯
    어디 중딩이 쓴 낚시 아니에요?
    어느 엄마가 애 자는데 벗겨서 들여다보고 음모 났다고 울고불고 합니까?? 미친 진짜 글마 읽어도 더러워서

  • 38. 정상
    '16.2.3 2:19 P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걱정할일 아니신듯요..
    제목보고 큰일인줄...
    엄마맘은 커도 걱정 작아도 걱정이죠.
    제아들 초4때 2차성징 일년에 11cm폭풍성장
    또래보다 커서 대학병원에서 성조숙증검사했더니 1년6개월 빠르다고
    성장지연주사맞으라는걸 안했어요.
    예비중1인데 쑥쑥 잘크고 있어요.
    아는게 병이라고 그냥 둬도 될껄 그때 아이만 고생시켰어요.
    만약 대학병원담당의사 자녀라면 이런 주사 맞으라 할까 싶어요.
    최종키는 누가 알수있나요?

  • 39. ....
    '16.2.3 2:20 PM (210.180.xxx.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님......
    그렇다고 자는 아이 라이트로 거길 비춰봤다니요...
    뭐.. 죽을 병도 아니고 참...
    엄마 160 아빠 165 지금 고2 178입니다. 골고루 잘 먹이세요.
    우리 형님집 조카들 보니 어릴때 단백질류 많이 먹이니 확실히 키가 큰 것 같더라구요.
    (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 형님집 아들은 180 넘습니다.
    형님도 아주버님도 고만고만 하시고 아.. 형님은 저보다 큽니다.
    아!그리고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 40.
    '16.2.3 2:20 PM (61.85.xxx.232)

    여보세요 정신나간 원글님
    정신차리시죠
    남자애들 군대 다녀와서까지 키크는 사람도 있어요
    여자랑 틀리구
    그렇게 엄마가 키때문에 오두방정이면 애까지 다 알구
    안크게되면 컴플렉스 갖게되는겁니다
    요즘 애들 잘 먹이구 잠잘자면 왠만큼 다 커요
    정말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이제 초등 5학년 올라가는 아이에게 뭔짓이에요

  • 41. ...
    '16.2.3 2:20 PM (106.241.xxx.125)

    엄마가 이상해요 ㅠㅠㅠㅠ
    초5면 원래 사춘기 나이 아닌가요...? 그런 아이를 잘때 라이트 비춰서 아래를 벗겨봤다는게
    너무 충격과 공포 지옥 그자체구요.

    키에 너무 집착하시는것 같구요. 무슨 회사 휴가까지 내고 이불쓰고 누워있나요...?
    세상에 고민거리가 너무 없으신듯...

  • 42. 제목이...
    '16.2.3 2:22 PM (211.179.xxx.210)

    충격은 그렇다 치고 공포라니
    공포라는 단어가 이럴 때 쓰는 말이었어요?
    아이 키보다 엄마의 감정 조절 능력 키우는 게 더 시급해 보여요.

  • 43.
    '16.2.3 2:23 PM (61.85.xxx.232)

    그렇게 난리 칠 시간에 애 키클 음식이나 많이 해먹이세요
    저번 방송보니 피망 당근 양배추 등 많이 먹이래요

  • 44. ...
    '16.2.3 2:24 PM (175.207.xxx.48)

    엄마, 자는 아들 라이트, 충격과 공포.
    어머니 정신 차리세요.
    자는 아들 라이트 비춰본게 진심으로
    충격과 공포로 다가옵니다.
    세상 무너질 일도 많네요.
    아... 진짜 별 놈의 일도 다 있지.

  • 45. 애걱정보다
    '16.2.3 2:24 PM (210.222.xxx.79)

    원글님이
    더 중환자같아요
    진심입니다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네요

  • 46. 정상님
    '16.2.3 2:25 PM (203.235.xxx.113)

    너무 위로가 됩니다.
    그러면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잘크고 있다는 거네요!
    성호르몬이 뼈나이를 빨리 가게 한다고
    그래서 성장판이 빨리 닫힌다고 해서 걱정하던 차였습니다.

  • 47. 믐믐
    '16.2.3 2:26 PM (117.111.xxx.168)

    저기 엄마?

    남자아이들은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나면서 부터 키가 큰다고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께 직접들은 말이구요.

    엄마가 아이가 커가는걸 자연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야하는건데 오바,육바,입니다.

    그 시기에 그런 현상들이 안나타나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정말 글보다가 어이없어지긴 오랜만이네요ㅡㅡ

  • 48. ...
    '16.2.3 2:27 PM (183.99.xxx.161)

    전 다른게 무서운게 아니고...
    자는애한테 라이트 비춰서 음모를 보고.. 이런거 상상하니까 무섭네요..

  • 49. .........
    '16.2.3 2:29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원글 엄마는 자기 보고 싶은 글만 반응하며 자기 얘기만 하고 있음.

  • 50. ㅁㅁ
    '16.2.3 2: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유난좀 떨지말고 제목좀 바꾸세요

    애들 사춘기아닌 군대가서도 큽니다

    글보니 사이코수준

  • 51. 헐...뭔 일 난줄!!!
    '16.2.3 2:31 PM (1.238.xxx.210)

    아들. 성장과 키.충격과 공포.
    머릿속이 너무나 복잡하고 마음이 괴롭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속편하겠다 싶고 ㅠ
    저어린것이 암것도 모르는 철부지인데
    이무슨 날벼락일까요 ㅠ
    토일 한잠도 못잤어요
    뼈나이 이런거는 제가 하도 애걸복걸하니
    머리 싸매고 누워있다가 울다가 반복하고 왔는데
    지금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

    우리가 최근 개이득,개피곤을 즐겨 쓰기 이전에
    조상님들께서도 그런 말씀을 쓰셨더랬다..
    바로 이런 이들을 두고 개거품을 문다고 했지...
    애가 크려다 엄마 안달에 쪼그라 들겠네...
    안달복달 그만하시고 어여 맛난거나 많이 해 주시게...

  • 52.
    '16.2.3 2:31 PM (203.235.xxx.113)

    제목바꾸겠습니다.
    카페랑 인터넷 뒤져보니 조기사춘기 증상이 있는데
    설마 싶어서 밤에 몰래 그렇게 되었네요 ㅠ
    제가 하나 꽂히면 좀 그래요.

  • 53. ...
    '16.2.3 2:31 PM (203.244.xxx.22)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큰다는데...
    저도 남아라서 걱정되겠다 생각하며 읽어내려갔는데

    울다말다 반복했다.. 지옥같다 이러시니...;;;;;
    그냥 연예인처럼 크진 못하겠다 미리 맘잡수시고...그래도 꾸준히 클꺼니까 걱정마세요.
    남자들 키만 크다고 다는 아닌거 아시자나요.
    외모는 빙산의 일각. 괜히 그런걸로 애 기죽지 않게만 잘해주셔요~

  • 54. 걱정마세요...
    '16.2.3 2:37 PM (220.117.xxx.139)

    친한 엄마딸...(남자애는 아니지만)
    병원서 성조숙증 결과 나와 2년간 병원 다님서 주사 맞고 음식조절하고 암튼 초저학년때부터 관리 하다가...병원서 160이하로 결과 나왔대요...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168....
    이제 그만 컸음 하더라구요..ㅋ
    그럼서 괜히 싫다는 주사만 맞췄다고...^^;
    그냥 놔둬도 클애였을거 같다고...ㅋ

    그리고 제아이 친구도 초4부터 2차 성징 나왔어요...
    지금 예비중등인데...
    키 179...
    엄마는 168인가 그러고...
    아빠는 169~170 정도 된다고 하네요...

    위 두아이의 공통점은 엄청 잘먹고 잘자요...ㅋ
    저희애도 키크는 시기가 딱 방학때 크더락ᆢ요..
    지금부터라도 잘먹이고 재우세요~~^^

  • 55. ...
    '16.2.3 2:38 PM (223.33.xxx.68)

    애 잘때 라이트로 봤다는게
    더 충격과 공포입니다요.
    정상적인 엄마는 아니네요22222

    만약 아빠가 자는 딸 애 방들어가서 라이트로 음모부분 털 체크했다면
    뭐라하시겠어요? 님 성추행이에요 자식이래도 그러면 안돼요
    자식이 님 소유물이에요??

  • 56. ..
    '16.2.3 2:39 PM (14.52.xxx.211)

    전 작은 아이를 둬서 님 마음 이해갑니다. 평범한 아이들 엄마들은 절대 이해 못해요. 저희 아이는 유전적으로 심하게 작지만 님 아이는 유전적인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가끔 유전과 상관없이 성장 호르몬이 경핍된 아이들도 있으니 검사를 제대로 해보세요.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거보다는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보는게 좋겠지요.

  • 57. 어머님
    '16.2.3 2:40 PM (103.10.xxx.130)

    어머님 스스로의 외모 콤플렉스가 있으신 것 같아요.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아이에게 투영하면
    아이에게도 같은 마음의 병 생기는 것 아시죠...

    키 크면 좋지만 작다고 장애 취급 받는 세상 아니고
    외모 지상주의니 어째도 심성 바르고 밝은 얼굴과 인상이 더 중요해요.
    어머니 마음부터 정비하시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감정 투영하지 않으시는 게 시급해보여요.

  • 58. ...
    '16.2.3 2:42 PM (59.14.xxx.105)

    아이가 엄마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겠어요. 5학년 올라가면 아기도 아니건만 라이트로 비춰보는 것도 엽기라 생각되고 하나에 꽂히면 좀 그런 성격때문에 아이가 더 힘들지도 몰라요.

  • 59. ..
    '16.2.3 2:47 PM (180.230.xxx.90)

    엄마의 유난,호들갑 때문에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클것도 못 크겠습니다. 참 별나시네요.
    요즘 아이 키에 관심 없는 부모 없겠지만 님 반응은 좀 지나쳐요. 이런 성격이시면 다른 문제인들 유하게 넘기셨을까요? 별 일 아닌 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셨을것 같아요.
    궁금하면 아이에게 변화를 물어보던지 하시지 자는애 들춰 보시다뇨~~
    하여간 유난도 참....

  • 60. ==
    '16.2.3 2:47 PM (114.204.xxx.75)

    유구무언입니다

  • 61. ...
    '16.2.3 2:52 PM (58.226.xxx.169)

    유별나세요. 제 주변 남자들은 군대 가서도 10센티씩 큰 경우 많이 봤어요. 당연히 사춘기 온 지 10년도 넘은 상태들;;

  • 62. ..
    '16.2.3 2:53 PM (125.187.xxx.204)

    자는 줄 알았던 아이가
    깨서 자는척 하고 있었던걸수도 있어요.
    만약 그랬다면 진짜 충격 받았을듯.

  • 63. 지나다
    '16.2.3 2:57 PM (121.88.xxx.87)

    무조건적으로 군대가서도 큰다고 답하는거 상당히 무책임한 답변이에요.
    애들마다 사춘기가 달라서 일찍오게되면 성장도 그만큼 일찍 멈춰요. 성장홀몬은 어른도 나와요. 성장판이 열려있어야 키가 크는거예요.
    부모가 아들키에 예민한거 당연하지 않나요? 여기만해도 소개팅에 남자키가 어떻다는둥 얘기하면서 어느 부모가 초월할수 있겠어요? 키만으로 판단하는게 옳다라는게 아니라 속물인양 호들갑떠는게 웃기지 않아요?
    저희 남편도 중1때 키가 지금 키구요. 물론 그때는 반에서 다른애들 머리하나만큼 차이질정도로 컸었죠. 그게 다라는게 문제죠.
    저희 큰애도 초5때 머리에서 냄새나기 시작하고 음모가 보이는것 같아서 종합병원서 검사했었어요.
    그랬더니 조기 사춘기라고 지금은 어중간하니 성호르몬 억제주사가 아니라 성장호르몬을 맞추라하더군요.
    그때가 150정도였는데 예상키가 165라구요.
    엄마158 아빠166이라 고민했는데 결국 주사는 안맞추고 매일 줄넘기에 스트레칭 고기 야채 골고루 먹였어요.
    그랬더니 지금 고1올라가는데 180에요.
    반면 작은애 뼈나이도 어리다고 얘는 예상키가 175여서 걱정안했는데 운동하기 싫어하고 먹는것도 맨날 인스턴트에 잘 안먹으니 170겨우되요. 사춘기도 거의 끝났으니 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면 키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부지런히 해보세요.

  • 64. 깨방정 --;;
    '16.2.3 2:58 PM (182.226.xxx.232)

    여기가 엄마들이 많은 카페다 보니 아이들 관련된 부정적인 글은 남의 아이라 하더라도 긴장하고 예민해지더라고요 욕 좀많이 드시고 정신 차리셔야겠어요
    줄넘기가 도움 많이 된다고 해서 줄넘기 했더니 통통했던 살 빠지면서 키가 쑥 컷어요 울고불고 해봐야 도움 안되니까 잘재우고 방학에 줄넘기도 같이 해주고 맛난것 먹이고 하면 커요 애 자는데 들쳐보는거 하지 마시구요 으이그~~~
    저 중2아들 맘인데 수염도 나거든요? 쑥쑥 잘 크고 있어요

  • 65. ㅁㅁ
    '16.2.3 2:5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제목이 맘에안들어 강한댓글달았던거 죄송

    걱정마세요

    제아이 너무커서 키를 줄여말하고다니는데
    슬프게도 이번병원에서보니 더 자랐다고 ㅠㅠ
    나이 서른넘은 딸이요

  • 66. ㅅㅅㅅㅅㅅ
    '16.2.3 3:01 PM (218.144.xxx.243)

    이런 엄마 밑에서 과연 영향 안 받고 건전하게 자랄 가능성이..... 있나요?

  • 67. ..
    '16.2.3 3:02 PM (112.149.xxx.183)

    미치겠..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아빠 : 172 엄마 :160 그냥 평균키에요?? 이런데 뭔 그리..
    울집 아빠:165에 저는 163이네요. 시부가 장애 수준으로 작아요. 남자가 키 작은 건 엄청난 핸디캡인 거 아주 잘 알지만 우리 정도는 되야 걱정이지..님네 정도만 되면 걱정이 없겠네요. 유전이 젤 중요해요.

  • 68. . .
    '16.2.3 3:05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의 키가 문제가 아니고, 멘탈 걱정을 더 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어휴. . 미래의 올가미 시어머니 가능성 보입니다

  • 69. ..
    '16.2.3 3:07 PM (1.243.xxx.247)

    원글님 미친 사람 같구요. 여기서도 자기 듣고 싶은 대답만 듣고 반응하는 게 더 무서워요. 충격과 공포는 당신의 정신 상태입니다.

  • 70. 피오나
    '16.2.3 3:08 PM (49.169.xxx.9)

    원글님 이해는 되지만 조금 오바스러운것도 있네요.
    전 딸아이 초2때 성조숙증 진단받고 경악했었는데 지금 동생도 진단받고 치료중입니다. 그땐 내가 잘못먹였나 싶어 자책했었는데 6년이지난 지금은 그런가보다 요즘환경이 많이오염됐구나 뭐 덤덤해지더라구요.
    초2학년말부터 5학년 중순까지 치료받았던 큰애는 자기 반에서 키 제일크고 사춘기억제를 했더니 중1때 사춘기가와서 저랑 매일 전쟁중이랍니다. 너무걱정하지 마시고 병원가서 진단 받고 억제든 성장 치료든 해보세요.

  • 71.
    '16.2.3 3:12 PM (14.36.xxx.149)

    뭐 그냥 아주 정신이 나갔구만

  • 72. 너무
    '16.2.3 3:13 PM (1.177.xxx.202)

    글을 호들갑스럽게 쓰셨어요...
    릴렉스~~~
    점161,남편170...저희딸 예상키가 154인가로 나왔었는데요..
    지금 고1이고 키가 162정도 되요..
    뭐 더 커줬음 좋겠지만...
    생리 시작할때 키가 156인가해서
    이제 키는 많이 안 크겠구나 했는데..쬐끔씩 크고는 있었나 봐요...
    고기 많이 먹이시고... 줄넘기나 뭐 운동같은거 꾸준히 시키세요...
    머리 싸매고 누워있을 일도,눈물 흘릴일도 아니구요...
    참 직장 다니시니 애 줄넘기 시키더라도 꾸준히 못 챙겨
    주실수 있으니..태권도나 합기도 시키으세요
    요즘은 줄넘기 같이 해주더라구요..

  • 73. 미림
    '16.2.3 3:13 PM (118.46.xxx.187)

    참 보기 안타까워서 한마디 하면요
    제가 아들과 딸이 15개월 차이예요
    위로 머슴아가 오빠입니다
    초등학교 때 딸아이 키가 월등히 커서
    아들이 오빠임애도 불구하고 딸아이
    어깨밖에 안됐어요
    보는 사람들 마다 딸을 누나인줄 알고
    동생 취급을 하니 참 애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죠
    그런데 다 지나고 보니 딸아이들이
    더 조숙해서 초등생때 거의 키가
    다 큰다면 아들들은 좀 늦되더군요
    중학생 올라가서 쭉쭉 크기 시작해서
    고등 학생때까지 키가 크고 이십대 부터
    골격이 튼튼해 집니다

    그러니 너무 애걸 복걸 하지 마시고
    잘 먹이고 느긋하게 지켜봐주세요
    때가되면 다 큽니다

  • 74.
    '16.2.3 3:22 PM (211.36.xxx.96)

    유별나신듯 하네요

  • 75. 에구
    '16.2.3 3:30 PM (223.62.xxx.8)

    세상에 뭐 이런일로 앓아눕고 울고 불고 한답니까?
    자는 아이 벗겨서 확인했다는건 정신적으로 문제있어 보여요. 충격과 공포는 원글님이예요. 무섭고 한심하기까지 해요.

  • 76. ...
    '16.2.3 3:32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딸에게 그랬다면 잡혀갔어요
    으아 .........
    정신차리세요

  • 77. .....
    '16.2.3 3:32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딸에게 그랬다면 잡혀갔어요
    으아 .........

  • 78. ..
    '16.2.3 3:42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키 좀 작으면 큰일 나는 세상인가봅니다.. 원글같은 사람들 때문에

  • 79. 다이나믹 대한민국
    '16.2.3 3:42 PM (223.33.xxx.1)

    뜨아......

  • 80. 왜 이러세요 어머니
    '16.2.3 3:42 PM (124.51.xxx.166)

    자는애 후레쉬켜서 음모 검사하고
    울고 불고
    호러가 따로 없네요

  • 81. 한심해
    '16.2.3 3:46 PM (118.220.xxx.166)

    집안에 중병걸린 사람도 없고
    돈걱정도 없는분이네요.
    할일없으니 모든 신경을 아들하나에
    쏟아부어 없는걱정 만들어서하네요

  • 82. 왠열
    '16.2.3 3:46 PM (155.140.xxx.42)

    난 애가 사춘기와서 무슨 잘못이라도 한줄 알았더니;;
    전 이런거에 울고불고 잠을 못자고 세상 무너진듯한 엄마 밑에서 크는 애 멘탈이 더 걱정이네요.. 키가 안크는걸 걱정할때가 아니라 마음의 키가 안크는걸 걱정하셔야 할듯해요. 그리고 작다고 해서 뭐가 잘못인가요. 세상이 무너지나요? -_-;;

  • 83. ..
    '16.2.3 3:57 PM (125.177.xxx.28)

    게시판에 이렇게 호들갑 떠는데 실제로는 얼마나 더 할까요..가족들이 불쌍해요..주위에 호들갑 갑인 사람한테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호들갑스러운 사람들 너무 싫어요

  • 84.
    '16.2.3 3:58 PM (111.107.xxx.245)

    그거 큰병인가요?

  • 85. ...
    '16.2.3 4:33 PM (211.40.xxx.74)

    원래 이상한 사람들은 본인이 이상한지 모르지요..
    남들이 백이면 백명다 이상하다 해도 인정할 생각이 없으신 듯.
    올가미 시엄마도 본인이 올가미짓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어요?
    님 정말 이상해요. 불안증세가 있으신 듯.

  • 86. 느긋한 엄마가 키큰 아들을 만든다
    '16.2.3 6:42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예민하면 애들도 느낍니다 맘이 편해야 키가 크죠
    사내녀석들 5,6학년되면 아래에 솜털이든 어른처럼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거뭇거뭇 올라오기 시작하죠 오히려 이때부터 한 3년간이 가장 급격히 신장의 개인적 편차가
    생기는거 같습디다. 아들 친구 엄마 중에도 정말 키에 예민 집착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 먹어야 키큰다, 이거 신어야 키큰다, 지금부터 자야 키큰다.... 애까지 강박이 생기도록
    만드는거 별로 좋지 않아요.
    키가 막 클때 신호가 옵니다 엄청 자요 가끔 죽은거 아닌가 확인해볼 정도로 숙면하고 오래 자요.
    겨울방학때 안 깨우고 냅두면 거의 20시간도 자는거 같아요
    신생아인가, 마늘하고 쑥먹이면 여자가 될거 같아,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그랬던 몇년동안 매년 10센티미터 이상 크더라구요
    정말 키가 걱정되면 중학교때 학업 스트레스 덜 주고 운동 하고싶은대로 하게 하고 푹 재우세요
    그럼 키 큽니다 ^^

  • 87. 느긋한 엄마가 키큰 아들을 만든다
    '16.2.3 6:45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속설은 음모가 나면 키가 안큰다가 아니라 남자애들은 겨드랑이에 털이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자라는 속도가 뚝 떨어진다...
    아들 축구팀 엄마들 모임에서 15명중에 한두명 빼고 다들 끄덕끄덕했던 내용입니다
    정 야밤에 자는 놈 들춰 뭔가 확인하고 싶으시면
    걍 샤워하고 나올때 만세 해보라고 하세요
    겨털이 정지신호라니까요 ㅎㅎㅎㅎ (우리동네 속설상)

  • 88.
    '16.2.3 6:56 PM (61.85.xxx.232)

    새로 쓴 본문 읽으니 저절로 욕이 나오네요
    미친 여편네같으니라구
    다른 사람들은 제 일 아니라서 비난했을것 같아요?
    자식이 아직 장성하지않아서 욕했을것 같나요
    자식이 키가 좀 작으면 어떤가요
    참고로 울 아들은 키 작지만 그래서 어쩌라구요
    남의 시선이나 판단이 그렇게 중요해요?
    자식 올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생각부터 하는게 부모지
    아직 초5 올라가는 구만리같은 아들 잡고있네요
    정신차리고 아들 스트레스 주지말구 제대로 밥이나 잘 해먹이세요
    정말 무엇이 중요하구 소중한건지 모르는 엄마가 아들 앞길 망치지말구요

  • 89.
    '16.2.3 7:00 PM (61.85.xxx.232)

    그리고 의사들이 신이라도 됩니까
    성장키를 딱딱 맞추고
    어이없는 아줌마같으니라구

  • 90.
    '16.2.3 7:08 PM (59.10.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안보이는데 조기사춘기 맞죠? 성조숙증 아니고.
    (조기 사춘기 만8세 넘어서 2차성징 나오는거, 성조숙증 만8세 전에 2차성징 나오는거)
    저희 딸아이 4년전 초3 초반에 가슴멍울 만져져서 병원 갔더니 큰 대학병원 한 곳과 다른 성장클리닉 한 곳에서 똑같이 조기사춘기 진단 내려주고 예상키 154 정도 이야기 하더군요. 성호르몬 억제 치료 받고 나중에 필요하면 성장호르몬 병행하는 치료까지 받자고.
    치료 부작용 걱정되서 저희는 치료 안받았는데요, 우리 아이 지금 중1인데.. 키 167이예요. 생리는 4~5학년에 할거라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 또래아이보다 늦은 중1 중반에 했구요. 성장클리닉의 의견 참고는 해볼수 있지만 그걸로 너무 마음고생 하지 마세요. 클 아이는 크고 안클 아이는 안큽니다.

  • 91.
    '16.2.3 7:09 PM (59.10.xxx.182)

    원글이 안보이는데 조기사춘기 맞죠? 성조숙증 아니고.
    (남아의 경우는 만10세인가? 그건 제가 확실히 모르겠고.... 여아의 경우....조기 사춘기는 만8세 넘어서 2차성징 나오는거, 성조숙증은 만8세 전에 2차성징 나오는거)
    저희 딸아이 4년전 초3 초반에 가슴멍울 만져져서 병원 갔더니 큰 대학병원 한 곳과 다른 성장클리닉 한 곳에서 똑같이 조기사춘기 진단 내려주고 예상키 154 정도 이야기 하더군요. 성호르몬 억제 치료 받고 나중에 필요하면 성장호르몬 병행하는 치료까지 받자고.
    치료 부작용 걱정되서 저희는 치료 안받았는데요, 우리 아이 지금 중1인데.. 키 167이예요. 생리는 4~5학년에 할거라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 또래아이보다 늦은 중1 중반에 했구요. 성장클리닉의 의견 참고는 해볼수 있지만 그걸로 너무 마음고생 하지 마세요. 클 아이는 크고 안클 아이는 안큽니다.

  • 92.
    '16.2.3 7:14 PM (59.10.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리고 라이트로 팬티속 비춰보셨다고 해서요.. 아이가 솜털이 좀 나있던가요?
    저희 아들은 물어보니까 음모가 나기 시작할때 일년에 12센티 정도 쑥쑥 폭풍성장했다고 하네요.. 제가 앙들 팬티속은 보질 못해서 ㅎㅎㅎ 지금 물어봤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딸내미 조기사춘기 진단 받아서 마음고생 좀 했는데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아드님 잘 먹이시고... 엄마의 걱정을 눈치채지않게 하시고... 줄넘기 운동 시키세요

  • 93.
    '16.2.3 7:15 PM (59.10.xxx.182)

    원글님 그리고 라이트로 팬티속 비춰보셨다고 해서요.. 아이가 솜털이 좀 나있던가요?
    저희 아들은 물어보니까 음모가 나기 시작할때 일년에 12센티 정도 쑥쑥 폭풍성장했다고 하네요.. 제가 그맘때 아들 팬티속은 보질 못해서 ㅎㅎㅎ 지금 물어봤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딸내미 조기사춘기 진단 받아서 마음고생 좀 했는데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아드님 잘 먹이시고... 엄마의 걱정을 눈치채지않게 하시고... 줄넘기 운동 시키세요

  • 94.
    '16.2.3 8:5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퇴근하고 집에 오니 제글이 대문에 걸려있네요 ㅠ
    너무 호들갑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요즘 상태가
    그쪽만 생각해서인지 이성적이지 못했네요

    지금 초5 올라가는 남아고요
    보통 남아 만12세에 시작하는 사춘기가
    만 10세 쯤 사춘기가 시작되어 1년 진행된 상태이고
    작년 한해 10센치 가량 커서 이제 146.7 이네요
    벌써 변성기도 왔어요 ㅠ
    목소리 변하여 혹시 하여 살펴본거고요
    보통 평소 큰애들이 사춘기 오는 줄알았는데
    잘 안크던 녀석이 올해 크길래 좋아하다 이런 결과 마주했네요
    성호르몬이 뼈나이를 빨리 가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성장판이 빨리 닫혀 좋지 않다는 글 들만 무수히 검색되어 힘들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잘 키워보겠습니다

  • 95.
    '16.2.3 9:02 PM (175.194.xxx.13)

    퇴근하고 집에 오니 제글이 대문에 걸려있네요 ㅠ
    너무 호들갑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요즘 상태가
    그쪽만 생각해서인지 이성적이지 못했네요

    지금 초5 올라가는 남아고요
    보통 남아 만12세에 시작하는 사춘기가
    만 10세 쯤 사춘기가 시작되어 1년 진행된 상태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잘 키워보겠습니다

  • 96. ㅋㅋ
    '16.2.3 10:19 PM (223.62.xxx.41)

    포털에서 이 글을 검색해서 읽은 어느 5학년 소년은
    오늘부터 방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잠들겠군요.

  • 97. 엄마가...
    '16.2.4 5:15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유난스럽고 정상이 아닌거처럼 보이네요.
    엄마 정신건강부터 챙기셔야 할 듯...

  • 98. .....
    '16.2.4 7:31 AM (211.187.xxx.126)

    태어날 때 키, 그리고 돌, 두돌, 세돌 때 까지의 키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때 평균이하 였다면 조금 걱정하실만은 하네요.

  • 99. 허거걱
    '16.2.4 7:44 AM (211.36.xxx.77)

    원글못봤지만 엄마가 자는 남자애 팬티내리고 훔쳐본건가요? 아무리 엄마가 걱정이 되어서 그랬다해도 이건 미친짓이죠.반대로 아빠가 딸아이를 팬티내리고 훔쳐보고는 키때문에 걱정되어서 그랬다하면 잡혀갈일아닌가요.내가 자고있는데 팬티내리면 자다가도 깰텐데 민망해서 아이가 모른척한걸수도 있어요.그트라우마는 어쩔.. 그래놓고 자기는 하나에 꽂히면 뭔일이든 한다는 소리나 지껄이다니 ㅠ

  • 100. ??
    '16.2.4 1:47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자식 일 매사에 이러실 것 같은데...
    성장 단계마다
    가진 것 못 가진 것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쑥쑥 자라긴 커녕 숨막혀 위축될 듯.....
    가지지 못한 것에 다들 글쓴님처럼 반응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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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361 꼬막을 싸게 살 수 있을까요? 6 응팔의 일화.. 2016/02/03 974
524360 마냥 긍정적 마인드의 부작용? 좀 바보가 되는듯한... 4 에공 2016/02/03 874
524359 급합니다. 이혼 상담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움 주세요. 18 눈물 2016/02/03 4,702
524358 1달지난 두부가 2개예요 22 2016/02/03 3,472
524357 요즘 소주병, 맥주병 가게에서 팔수 있나요? 3 .... 2016/02/03 620
524356 상속때문에 창피한 저희집 10 창피함 2016/02/03 6,006
524355 척추후만증(곱추등) 치료 경희대가 최곤가요? 2 친정엄마 2016/02/03 1,129
524354 구인 글보고 쪽지보냈는데 답 없음 접어야겠죠? 4 지역까페 2016/02/03 513
524353 중앙대 근처 20대 조카랑 밥먹기 좋은 곳 3 ... 2016/02/03 857
524352 전 과외선생인데, 봉지로 주시는 간식을 어찌할지.. 41 dav 2016/02/03 13,864
524351 남편주소지를 이전하고 나면 우리집 세대주는 제가 되는건가요? 4 전입신고 2016/02/03 1,866
524350 명절에 새우 샐러드 할까하는데, 소스는 뭘로할까요? 5 며느리 2016/02/03 1,155
524349 조카들에게 가방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4 이모이모 2016/02/03 787
524348 응팔>티비나 영화 패러디한 것 뭐가 있죠? 8 뒤늦게 보다.. 2016/02/03 600
524347 김을동, ‘핵개발론’ 이어 ‘핵구입론’…“사서라도 보유해야” 5 세우실 2016/02/03 569
524346 자게 선지국 글을 보고 말입니다요... 8 미리 2016/02/03 1,701
524345 욕세럼 들어보신분? 3 궁금 2016/02/03 3,156
524344 우리나라 호텔등급 ... 2016/02/03 1,266
524343 밥 먹고 졸음 심하게 오는것도 5 노화현상? 2016/02/03 1,831
524342 아이가 약속한 시간을 어기고 늦게 들어오면 어떻게하시나요? 4 .. 2016/02/03 671
524341 홈메이드 요구르트 신맛안나는 비결있을까요?? 4 akrh 2016/02/03 1,110
524340 퍼온글) 피자 배달 1년 해보고 느낀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의.. 76 도미노 2016/02/03 37,069
524339 블렌더/믹서 추천해주세요~! 블렌더 2016/02/03 658
524338 학원관계자분 - 한번 받은 수업료는 어찌계산해드려야하는지요? 1 질문요 2016/02/03 500
524337 남자 스킨로션 추천해주세요 6 g 2016/02/03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