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서 예전에 소프라노 홍1ㅎ 경씨 노래듣고
전 앞줄의 옆에서 들었는데
정말 놀랐던게
소리 공명점이 약 아파트 5층건물높이에서
맺히는듯한 느낌..
온몸에서 소리가 피어오르는 느낌
1층에서 들어서 그런지
고음이 우산처럼 하늘에서 쫙 떨어지는느낌..
사람 목소리가 저렇게 신기하구나
음반으로 듣는건 한계가 있구나..
어제 조성진 콘서트 가신분들
피아노 소리도 저렇게 크게 울리나요?
홀에 가득?
웬지 피아노 소리가 작아서
안들릴거 같은데..
예당에서 예전에 소프라노 홍1ㅎ 경씨 노래듣고
전 앞줄의 옆에서 들었는데
정말 놀랐던게
소리 공명점이 약 아파트 5층건물높이에서
맺히는듯한 느낌..
온몸에서 소리가 피어오르는 느낌
1층에서 들어서 그런지
고음이 우산처럼 하늘에서 쫙 떨어지는느낌..
사람 목소리가 저렇게 신기하구나
음반으로 듣는건 한계가 있구나..
어제 조성진 콘서트 가신분들
피아노 소리도 저렇게 크게 울리나요?
홀에 가득?
웬지 피아노 소리가 작아서
안들릴거 같은데..
조성진 연주회는 안갔지만.....
콘서트용 피아노는 사이즈도 크고 소리가 훨씬 커요.
연주회홀 내부의 자재나 설계도 소리가 잘 울리고 구석구석 잘 들리도록 디자인되어있구요.
유럽 여행중에 작은 성당에서 콘서트 하는거 들었는데도;;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놀라운 경험;;;)
그때 느꼈어요
우리교회( 서울에 아주 작은교회)에서는 성가대 아무리 불러도 소리가 퍼지고 모아지지 않거든요( 일반 사무실이라 생각하면돼요)
쇼팽 콩쿨에서 조성진은 스타인웨이로 연주했던데 소리가 엄청 잘 울리고 크겠지요?
루빈스타인 콩쿨에서 조성진은 스타인 웨이가 소리가 퍼진다해서 파지올리로 연주했다고 들었어요.
피아노보단 홀의 구조나 크기가 중요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