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못해도 대학갈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6-02-03 11:54:40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직 입시에 대해 잘 몰라요
애가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걸로 봐선 소질이 있어보이는데
영어를 너무 못해요
수학은 초등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백점이고 선행도 잘하고 있는데
영어는 중학교와서 사오십점 맞고 키득거리고 그래요
영어수능시험지 보니 내가 봐도 어려워서 한숨이 나오는데
애는 영어학원 절대 안가려고 하고 잘하긴 힘들것같아요
인문계는 수학 안보는 학교도 있던데
이과에는 영어안하고 가는 학교 있을까요
IP : 218.144.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위권중위권
    '16.2.3 11:57 AM (223.62.xxx.34)

    대학중에 영어점수 안보는 학교는거의 없구요 항공대가 국어 영어성적 안보고 수학 과학점수만 요구합니다만 앞으로어찌 바뀔지 모르죠

  • 2. ㅇㅇㅇ
    '16.2.3 11:58 AM (211.237.xxx.105)

    중학생인데 뭐 벌써 영어를 포기해요. 어떻게든 시킬 생각으로 바꾸세요.
    영어 못해서 좋은 대학은 못갑니다.
    그럭저럭 이름 들어봄직한 대학은 최소한 언수외탐 중 영어 포함 세과목은 들어갑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대학가서부터는 수학은 못해도 괜찮은데 영어 못하면 괜찮지 않은 학과가 훨씬 많고요.
    직장도 영어 못하면 좋은 직장 못가요. 대학 이상부터는 영어는 무한대로 중요해짐.

  • 3. ㅅㄴㅈ
    '16.2.3 12:05 PM (110.9.xxx.73)

    과외시키세요..중딩때포기하기엔 이르고 아까워요.
    울아이는 고딩되는데 과외샘들하고 상담하고 학원알아보는데 다하나같이 중딩때 잘 다져나야된다라는것과
    그래도 중딩땐 기회가 있다입니다.
    여유있는 중딩때 잘 써포트 해줄껄
    후회되네요..

  • 4.
    '16.2.3 12:11 PM (114.200.xxx.65)

    제 아들이랑 같네요...
    아들도 수학은 쭉쭉 잘 빼고 있는데 영어는 너무 싫어해요...
    제가 나름 이름난? 과외샘인데 아들은 정말 못잡아요. 문법만 간신히 중등과정까지 해줬는데 겨우겨우 떠넘겨 해줘 그냥 훑은거지 진정한 머리속의 양분으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는 말 정말 맞아요.

  • 5. ,,
    '16.2.3 12:45 PM (114.204.xxx.212)

    우린 반대에요 수학이ㅜㅜ
    중학영어는 문법 독해 하며 교과서만 외워도 80은 나올수 있어요
    조금씩 성적이 오르면 의욕도 생겨요

  • 6. 수학
    '16.2.3 1:00 PM (66.249.xxx.218)

    수학 잘해도
    공대가면 교과서가 다 영어에요

  • 7. 제 아이
    '16.2.3 1:07 PM (222.235.xxx.162) - 삭제된댓글

    영어 못해요
    유아때부터 영어 시키고 과외도 하고 돈 많이들었는데 시험만보면 5등급

    6월 모의고사는 8등ㅠ

    내신도 다른과목은 2~3등급일때 영어만 오직 5

    정시로 힘들거같아서 수시 종합으로 국숭세단 중에 한학교 갔어요

    대학 가도 영어때문에 걱정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포기하지마세요

  • 8. ...ㅇ
    '16.2.3 1:12 PM (58.230.xxx.110)

    여대중 한과목 빼는 대학들
    홍대 한과목 빼는 전형
    영어가 그나마 20프로만 들어가는 대학들-다른 과목의 등급이 아주 좋아야 가능...
    근데 대학가서도 힘들어요...
    요즘은 영어는 잘한다는 전제로 수업하니...

  • 9. 애엄마
    '16.2.3 3:36 PM (210.97.xxx.15)

    수학 잘해도
    공대가면 교과서가 다 영어에요 2222222222

  • 10.
    '16.2.3 8:33 PM (1.254.xxx.204)

    공대 교과서는 반복적으로 나오는 거라 어찌어찌 헤쳐나갈수있어요. 그런데 요새 영어 점수 안되면.취업은 물론이고 졸업도 안시켜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90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냥이 2016/02/10 1,219
526789 장근석요 11 장근석 2016/02/10 4,715
526788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2016/02/10 3,236
526787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음음 2016/02/10 7,244
526786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햇살 2016/02/10 5,568
526785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ㄱㄴ 2016/02/10 522
526784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ㅇㅇ 2016/02/10 1,717
526783 명절 전날에 시어머니가 저만 오라고 한다면? 24 시댁 2016/02/10 6,656
526782 고양이 키우고 싶어도 높은 데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꺼려집니다... 27 dd 2016/02/10 3,904
526781 공인중개사 따면 어느 정도 희망이 있나요? 5 참맛 2016/02/10 4,162
526780 7급국가직공무원/한전 2 아이고 머리.. 2016/02/10 2,777
526779 며느리 사위는 그사람 성격에 맞게 잘해주면 될듯 싶어요..?? 5 ... 2016/02/10 1,173
526778 재수 결정한 아이들, 지금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9 마미 2016/02/10 2,243
526777 특정 스타일의 이성만 보면 홀려버려요...어떻게 고칠지 제발 좀.. 15 ㅇㅇ 2016/02/10 5,004
526776 거짓말 2 ... 2016/02/10 703
526775 운틴,안성주물,무쇠나라중 어떤무쇠가 나을까요? 5 무쇠솥 2016/02/10 4,637
526774 위성을 쐈다는데 미사일이라 13 뭐죠? 2016/02/10 2,544
526773 코스트코 양재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지금 사람 많을까요? 초보 2016/02/10 774
526772 우유 두유같이 든든한 음료 뭐없을까요 2 2016/02/10 1,221
526771 잘먹으면 꼭 체하는 체질 8 dd 2016/02/10 1,791
526770 대학등록..이런 변수도 있네요. 9 블랙 2016/02/10 4,387
526769 해운대 한화콘도예요~~저녁! 16 부산님들~~.. 2016/02/10 4,748
526768 주식 조언! 10 2016/02/10 2,860
526767 "日외무성 10억엔 위안부피해자 보상용 아니다".. 하루정도만 2016/02/10 414
526766 형제가 이혼하는 것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인가요? 6 힘들어 2016/02/10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