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6-02-03 10:31:17
자기 감정 상한다고 특정 대상 밝히지 않고 욕을 쓴다거나 당사자는 누구 대상으로 쓴건지 알 수 있는 내용의 글 긁어와서 공감된다는 게시물 올렸던 친구라면 화해했다고 잘 지낼 수 있으세요?

오해는 풀렸지만 전 예전처럼 지내고 싶지 않아서요...
워낙 좋고 싫은 감정 상태를 티 잘 내고 다녀서 피곤한 구석도 많았던 사람이라 가까웠던 친구도 자기 감정 상했다고 저런 식으로 공격하는거에 실망하고 질린것 같아요.

IP : 110.70.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3 10:40 AM (222.110.xxx.76)

    SNS에 올렸건, 광장에서 떠들건, 사연이 어쨌건
    내 맘이 안풀린다면. 예전처럼 지내지 못하는 거죠.

  • 2. 유치하네요
    '16.2.3 10:41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일 겪었는데 연락 끊었어요.
    일년 정도 일방적으로 전화나 톡 오더니..지금 삼년 지났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연하장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없네요. 포기했는지.
    후회할 짓을 왜 할까요. 한 번 떠난 마음 안돌아오더라구요. 실망하고 질려서.

  • 3. sns 그런걸 떠나서
    '16.2.3 12:28 PM (119.198.xxx.75)

    저런경우는 다시 돌아온들 예전같지 않아요
    친구가 평소에도 감정이 얼굴에그대로나타나고
    고슴도치 가시 세운것 처럼 날이 서있고‥
    님은 피곤했던거죠?
    지금 제가 딱 그경우인데‥
    저도 친구 많은것도 아니고 웬만하몃 이해해주고
    했는데요‥이젠 질렸어요
    맘이 돌아서질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95 여자셋, 어떤 일 겪어보셨어요? 4 응? 2016/05/18 1,731
558394 저... 오늘 예쁜딸 낳았어요~ 23 셋맘 2016/05/18 3,913
558393 아이 위인전집을 샀더니 반기문씨가 있어서 참.... 8 오늘 2016/05/18 1,610
558392 오십 넘으니 정체성에 혼란이 와요 65 누구? 2016/05/18 22,897
558391 당근시러 블로그 음식은 초보에게 무리데쓰입니다 26 @@ 2016/05/18 10,938
558390 아기들 언제부터 덜아픈가요? 18 행복 2016/05/18 2,522
558389 홍콩 사시는 분 질문요 1 딤섬 조아 2016/05/18 1,014
558388 8살 아이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1 . 2016/05/18 1,145
558387 말 못가리는 친정 부모님때매 미치겠어요 4 링링이 2016/05/18 3,203
558386 백화점 떡 저녁에 사서 낼 아침에 선물해도 될까요? 5 선물 2016/05/18 1,772
558385 불림샴푸 1 불림샴푸 2016/05/18 939
558384 SBS도 전두환 씨라고 지칭하네요 1 // 2016/05/18 1,314
558383 YTN에서 방금 한줄 속보떴는데 횡성 지진 6.5라네요. 13 ... 2016/05/18 7,794
558382 현장학습가는데.. 8 2016/05/18 1,113
558381 시어머니의 "먹어라"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31 ... 2016/05/18 8,417
558380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싫어 2016/05/18 5,728
558379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샤방샤방 2016/05/18 3,570
558378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대만가야지 2016/05/18 1,233
558377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2016/05/18 3,637
558376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언제쯤.. 2016/05/18 2,395
558375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저냥 2016/05/18 1,203
558374 귀여운 초5아들 5 엄마.. 2016/05/18 1,288
558373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수이제 2016/05/18 1,958
558372 임신확인을 했어요. 입덧 궁금한게 많아요 6 감사합니다 2016/05/18 1,739
558371 가수 김현철 자동차 홍보영상 찍었네요 2 ㅇㅇ 2016/05/18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