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가 워낙 좀 일찍부터 나서
염색을 두달에 한번 정도 해요.
그러다 보니 같은 날 파마를 할 수도 없고
어영부영 지나다 보면 또 염색할 타이밍이고
그러다가 파마를 10년 정도 못했어요.
머릿결이 굉장히 좋고 찰랑거리는 스타일이예요.
아주 아주 약간 곱슬기도 있어서
롤빗 드라이어로 말리면 그냥 쏙 들어가요.
그런데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그런 건지
생머리가 좀 추레해 보이기도 하고...
근데 예전 생각해보면 웨이브 치렁거리는 것도
금방 짜증이 나긴 하더라구요.
저 파마할까요 말까요? ㅠㅠ
한다면 아주 굵게 하려구요.
제일굵은 셋팅파마해보세요
곱슬기가있다면 윗부분은 매직하시구요
두가지펌을 하시는거니 비용은 두개값이지만 이뻐요
저 얼마전에 똑같은 고민하다가 했는데
후회했어요.
염색 계속 하던 머리라 파마하니 긴머리 유지할 정도의
건강한 머리결이 아니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40mm짜리 봉고데기의 신세계를 발견했는데,
워낙 굵다보니 꼭 손재주 없어도 몇번만 대주면 꽤 균일한 전체 굵은 웨이브 나오고 파마보다 훨씬 산뜻하더라구요.
전 파마나 드라이 특유의 그 살짝 부시시(?)해지는 느낌이 싫어서...
고대기는 또 너무 샤랄라 만들어논 느낌 나와서 안썼었는데
워낙 굵으니까 안그렇고 자연스러워요.
저는 얼마전에 똑같은 고민하다가 십년만에 했는데
후회했어요.
염색 계속 하던 머리라 파마하니 긴머리 유지할 정도의
건강한 머리결이 아니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40mm짜리 봉고데기의 신세계를 발견했는데,
워낙 굵다보니 꼭 손재주 없어도 몇번만 대주면 꽤 균일한 전체 굵은 웨이브 나오고 파마보다 훨씬 산뜻하더라구요.
전 파마나 드라이 특유의 그 살짝 부시시(?)해지는 느낌이 싫어서...
고대기는 또 너무 샤랄라 만들어논 느낌 나와서 안썼었는데
워낙 굵으니까 안그렇고 자연스러워요.
근데 짧은 머리시라면... 다를 수도 있겠네요.
봉고데기가 뭔가요? 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저도 그거 써보고 싶네요...
딱 어깨선이예요. (어깨를 넘지는 않구요) 이 정도 길이면 될까요?
저도 궁금해요.
2달에 한번 염색을 하는데 ... 머릿결이 좋을 수가 있죠?
저 6주에 한번 미용실에 가서 뿌리만 염색을 합니다.
머리감을 때 마다 트리트먼트 하고 에센스 발라야 겨우 괜찮은데 ...
찰랑거리실 수 있죠?
궁금하네요.
머리 감을 때 마다 엉켜서 ... 짜증나요.
단발길이입니다.
저는 원래 타고나길 피부와 머릿결이 엄청 좋아요. 그냥 타고났어요. 남들이 자꾸 뭐 하냐고 묻는데 정말 난감해요. 아무 것도 안 해요. 사실 원래 좋으니 필요성도 못느끼구요. 대신 이목구비가 별로라서 별로 티가 안 나요. ㅠㅠㅠ 얼굴 예쁜 게 젤 중요하죠.
?? 롤빗으로 말리면 쏙 들어가신다면서요? 셀프 스타일링 가능하신대 뭣하러 굳이 파마를 하시려고요..
그냥 일반 동그란 고데기에요.
근데 제가 산건 40mm로 매우 굵어요.
이게 아마 일반적인 사이즈는 아닌 걸로 알고있고
제일 굵은 걸거에요.
머리결 좋을 수 있어요.
물론 손상을 최소화해서 보기에 찰랑거리고 만지기에 부드러워서 좋게 느껴진다는거지
아예 건강한 머리랑은 다르지만요.(감을때 본인이 느끼는건 차이난다는 얘기)
염색을 잘하는 사람한테 하시는게 제일 중요함.
그 외에는 트리트먼트 주기적으로 하시고 말리면서 에센스나 오일 써주시면 됨.
보통 40mm는 긴머리 웨이브용으로들 사는 것 같고,
원글님 기장에는 하나나 두개정도 작은 직경 쓰는 것 같더라구요.
염색 누가하느냐가 상당히 차이가 나거든요.
찾기가 힘들긴 한데,
그중에 한가지가 해외 경험이 있고 원칙을 정확히 지키거나,
국내에서라도 외국인들 머리 많이 만져본 미용사가 하면 확실히 색상도 잘 나오면서 덜 상하게 할 확률이 높아요.
머릿결 피부가 인물의 반이상인데 좋으시겠어요~
저두 똑같은 고민중이네요 파마도 하고싶은데 새치염색 하고 파마말아도 괜찮음 동시에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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