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까요?
수학과 물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잘하고 나머지 과목은 그냥 잘해야 하니까
열심히 해서 점수가 좋고.
이런 경우 의대 가면 공부하기 어떨까요.
본인 적성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 ㅠ
어떨까요?
수학과 물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잘하고 나머지 과목은 그냥 잘해야 하니까
열심히 해서 점수가 좋고.
이런 경우 의대 가면 공부하기 어떨까요.
본인 적성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 ㅠ
수학, 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도 의대 갔어요.
적성이 아무리 맞아도 공부 못하면 못가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잘 하면 의대에서 많이 쓰는 유기화학, 생물, 생화학 같은 것 싫어할 가능성 높습니다.
윗님, 안 그래도 생물 별로 안 좋아합니다...그럼 의대는 안 맞겠죠? ㅠ
올림피아애들 대다수가 의대가요.
그애들의 특징이 다 잘한다고. 그중에 선택해서 올림피아준비하죠.
그중 유난히 즐기는 과목이 있는애는 자기 좋아하는 전공 찾더라구요.
싫어하는것하고 별로하고는 다르죠.
나중에 어디가 낳았나는 몇십년뒤에...
(올림피아 국가대표 정도라면 우리가 얘기하는 공대나와 대기업? 그이상은 생각)
제 경우 수학, 화학,물리를 잘했는데 어쩌다 생물 전공하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힘들었어요.. 과학 잘한다 생각하던 자신감이 있었는데 학점도 겨우 받고, 또 졸업후 더 공부하고 싶어 의대에서 조교하며 리서치 일도 했지만 만족감이 없었네요.
몇 학년인가요?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고요, 공학 중에서 생명 공학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본인 적성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 "
여기에 힌트 내지 답이 있네요.
아이가 수학 물리 분야에서 창조적인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면, 의사가 갖는 사회적 지위의 의미를 알면서도 의대 싫다고 할 거에요.
수학, 물리 잘 하고 좋아하면 자연과학대, 공대가 맞는거 같은데요. 의대는 입학하면 생물, 화학과 밀접하지, 수학, 물리랑은 별 상관없어요. 과목과 전공 간 적성 자체는 그러한데, 본인이 의대를 가고 싶다거나 꼭 가야할 사정이 있다거나 하면 가서 그 상황에 맞게 적응해야죠.
의대가 목표면 가는가지요..
물리올림은 메이져의대에서 메리트 없어요,,수학올림국대나 국대후보가 서울대를 제외한 메이저의대에서 인정해주구요
울집 아이도 수올 대표를 목표로 이번에 금상받고 겨울학교도 갔는데요...의대말고 서울대 수학과 생각하고 있어요..
수물화생 올림국대 메리트 있어요.
작년 생올국대 중 한명이 하나고생이고 모두 영재고생.
걔네들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대학 가요.
과특 있는 연의, 고의에 다 합격했어요. 국대 아니고 겨울학교만 돼도 플러스 알파 인정됩니다.
과특없는 울의, 가톨릭의대는 아얘 원서를 안넣어요.
원글님 질문과는 다른 방향의 얘기지만 윗 댓글 보고 제 의겸 답니다.
없을때는의대가는게 맞아요
수학물리를 어떤 수준으로 잘하는지 모르겠으나
각종 올림특기자들 서울대오시면 수두룩 빽빽해요
그들사이에 탑이어도 또 세계로 나가야죠
생물..하면 또 잘 하잖아요
아쉬우면
취미로 공학수학풀면되요
윗윗분 수학 빼놓고 과학쪽은 내신까지 좋아야지,,그냥 과학 국대로는 메이져의대 메리트 별로 없어요
수학만 쳐준다구요,,
울 아이도 영재고생이고 얼마전 카이스트 캠프도 2주 갔다왔어요,고등 kmo2차 금상이라
윗윗분 수학 빼놓고 과학쪽은 내신까지 좋아야지,,그냥 과학 국대로는 메이져의대 메리트 별로 없어요
근데과학쪽 하는 아이들은 수학하는 아이들보다 내신도 좀 별로구요
수학만 쳐준다구요,,
울 아이도 영재고생이고 얼마전 카이스트 캠프도 2주 갔다왔어요,고등 kmo2차 금상이라
연대의대가려면 영재고에서 imo국대후보이상,,고대의대 가려면 kmo 2차금상 나와야해요
전부 수학으로,,,
윗윗분 수학 빼놓고 과학쪽은 내신까지 좋아야지,,그냥 과학 국대로는 메이져의대 메리트 별로 없어요
근데과학쪽 하는 아이들은 수학하는 아이들보다 내신도 좀 별로구요
수학만 쳐준다구요,,
울 아이도 영재고생이고 얼마전 카이스트 캠프도 2주 갔다왔어요,고등 kmo2차 금상이라
연대의대가려면 영재고에서 imo국대후보이상,,고대의대 가려면 kmo 2차금상 나와야해요
전부 수학으로,,,
수학과 물리를 너무 좋아하고 잘하는 제 아들.
자신은 물리가 정말 좋아 과학자가 되고 싶지만
먹고 살기 힘들것 같다고 결국 의대진학했는데요.
의대 들어간 순간 부터 수학은 하나도 배우지도 써먹을 일도 없고
의대 공부는 오로지 아들이 젤 싫어하고 자신없어하는 암기 암기. . .
저희 아들 밥 먹다가 정말 자기가 잘하는 수학은 아무 필요없고 암기는 못하겠다고 절망해 어흑 하고 우는데
의대 합격이 다가 아니더군요. 정말 걱정되고.
그래도 본과 올라간 지금은 그럭저럭 버티긴 합니다만.
연대의대가려면 영재고에서 imo국대후보이상,,고대의대 가려면 kmo 2차금상 나와야해요
전부 수학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 점두개 댓글자입니다.
윗님. 국대라는 말뜻을 모르시나요?
국내대회 금상, 2차 금상 그런거 아니고,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라구요. 국대후보 아니구요. 국대후보?? ㅎㅎ
국가대표로 올림[국제]대회에 나가서 금은상 받은 경우요. 국내대회 아니예요. 국내대회는 관심밖입니다.
제 아이와 제 아이 친구들 과학올림국대로 연의대, 고의대 다 붙었어요. 내신 중상위권이구요.
연대의대가려면 영재고에서 imo국대후보이상,,고대의대 가려면 kmo 2차금상 나와야해요
전부 수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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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점두개 댓글자입니다.
윗님. 국대라는 말뜻을 모르시나요?
국내대회 금상, 2차 금상 그런거 아니고,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라구요. 국대후보 아니구요. 국대후보?? ㅎ
국가대표로 올림[국제]대회에 나가서 금은상 받은 경우요. 국내대회 아니예요. 국내대회는 관심밖입니다.
제 아이와 제 아이 친구들 과학올림국대로 당연 국제대회 나가 상받아 왔고, 연의대, 고의대 다 붙었어요. 내신 상/중이구요.
그리고 카이스트 캠프는 영재고에서는 스펙 안돼요.
그런 선후배 동기들 많은데 성적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카이스트 천재로 날리던 애들, 여기선 그냥 보통. 성적 제일 좋은 애는 날마다 복습 빠지지 않고 하던 생명과학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