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6.2.3 8:16 AM
(116.125.xxx.180)
집나가 따로 살라하세요
다큰인간어떻게고쳐요
2. 장가는요?
'16.2.3 8:16 AM
(71.211.xxx.180)
설마 부인도 때리고 자식도 때리나요?
부모님이 한번도 더그러면 경찰에 신고한다하고 더 이상은 연을 이으면 안될거같은데...하나밖에없는 아들자식 절대 그렇게 못하시겠죠?
그러다보면 이제 마누라 자식도 때리고 이혼당하고 부모님께 돌아와서 술마시고 매일 깽판치는 미래가 온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 알고있으면 뭐하나요?
선택은 부모님이 하셔야하는데 99프로 한국의 부모님들 하나밖에없는 아들한테 못그러죠.
3. 이유
'16.2.3 8:19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러는 이유가 내면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계기가 있었는지요?
녹화해서 보여주는 방법도 좋다고 하잖아요.
늙은 부모님정신적인 괴로움이 너무 크시겠네요.
4. 폐륜
'16.2.3 8:20 AM
(175.199.xxx.180)
집을 얻어서 따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술만 먹으면 새벽에 찾아와서 저러고..
찾아오지 않으면 전화로 괴롭힙니다..
저희도 예전에 많이 당했구요.
술먹으면 정상이 아니예요..
결혼은 안했어요. 하지만 결혼 하기로 한 여자친구를 때려서 결혼도 취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도 그 아이한테는 부모님,누나들 탓입니다.
5. ...
'16.2.3 8:22 AM
(114.108.xxx.187)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정신병이라서 병원가서 ㄱ쳐야하네요. 술 깨면 정상적인가요?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나요? 그렇다면 병원갈 의지는 있을텐데..그게 아니라면 그냥 결혼 못하게 해서 다른 여자하나 구제하시고 부모 몫일 수 밖에요
6. 진주귀고리
'16.2.3 8:26 AM
(122.37.xxx.25)
알콜중독 증상아닌가요? 동생도 본인이 술을 마신 후 폭력성을 나타낸다는걸 알고있고 또 후회하고 있다면 전문기관에 가서 상담받으시는게 어떨까요?
7. 주사
'16.2.3 8:27 AM
(14.47.xxx.73)
주사도 병이에요
정신과 상담하면서 약 복용하고 술은 끊어야 하는데...
본인이 느끼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거라서...
주사를 인정하고 고치려는 본인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솔직히 술먹는다고 다 저러진 않거든요.
술 좀 먹고 그럴수도 있는 일도 아니고요.
8. ....
'16.2.3 8:29 AM
(112.220.xxx.102)
아들 하나라고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가?
일단 부모님거처를 옮기는건 어떨까요?
폭행까지 하는거보니 더 놔두면 돌이킬수없는 일까지 생길수도 있어요
9. 폐륜
'16.2.3 8:29 AM
(175.199.xxx.180)
술안마셔도 그다지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무뚝뚝하고 자기밖에 모르죠.
원인이라면 원인이겠지만..
집에서 왕자로 컸어요.
하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여겨요.
다른 집에서는 아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주고 동생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주는게 일반적이라구요.
정말 부모님 몫일까요?
저도 결혼은 절대 안된다..혹하나 더 붙히고 엄마괴롭힐 것 이라고 하지만..
엄마는 결혼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희망을 품으시네요.
계기도 모릅니다.
대학때부터 자취했거든요..
저희는 결혼전까지 부모님과 같이 살며 여행도 자주 가고 그랬지만.
그아이는 매주 여자친구랑 놀러 다닌다고 저희는 모른척 했죠.
집의 대소사는 언니가 다 처리했구요.
그러다가 취업하고 그때부터 점점 저희에게 몹쓸 짓을 하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10. ..........
'16.2.3 8:3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정신과 상담/치료 받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 듯합니다만.
그리고 절대로 결혼시키지 마세요.
집안의 불행덩어리를 남의 집 귀한 딸에게 토스하는 죄를 짓지 마시란 얘기입니다.
원글님 동생 때문에 멀쩡한 다른 한 가정이 같이 망합니다.
11. ᆢ
'16.2.3 8:41 AM
(113.52.xxx.61)
알콜중독에 분노조절장애도 있는듯하네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데 자발적 치료는 어려울테고 ,
계기가 있어야 할텐데요 ᆢ
다음에 정신분열증을 이기는 사람들이란 카페가 있는데 전반적인 정신건강에대한 상담을 해주십니다 ᆢ 저도 가족때문에 권영탁 선생님께 상담했는데 도움받았어요
우선 글남겨보세요
대략적 병명도 나올테고 대처방법 향후 치료방법등등 상담잘해주실듯해요
12. 잘못을 싸고 도는 부모님이
'16.2.3 8:42 AM
(117.111.xxx.215)
정신차리셔야 되는데 큰일이네요..
폐륜자식 싸고도는게 오히려 자식을 망치고 있는것인걸 아셔야는데 , 부모를 욕할 수도 없고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13. ,,,
'16.2.3 8:44 AM
(124.56.xxx.47)
-
삭제된댓글
직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어릴때도 폭력성향이 보였나요?
남자든 여자든 사회생활에서 억압받는 것을 집에서 푸는 사람도 있어요.
취업 후 그러기 시작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14. ...
'16.2.3 8:47 AM
(222.237.xxx.47)
고소해서 실형이 떨어져봐야 정신차릴 것 같은데요.....
부모나 누나들이 자기를 고소하지 않을 것을 잘 알고 패악을 떠는 거예요
설마, 설마 나를? 하는 .....
누군가 더 세게 나가지 않으면 반복되요..
그런데 싸움은 반드시 정신력이 더 강한 자가 이깁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15. 이건 뭐
'16.2.3 8:47 AM
(49.1.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정신병자 새끼나 사이코새끼네요.
거 정신병원에 집어넣어요.
섣불리 신고 하다간 부모고 형제고 모두 칼맞아 죽든가
맞아죽기 쉽상이네요.
16. 정신병
'16.2.3 8:53 AM
(121.163.xxx.128)
정신병 있는 인간들 특징이 남 탓하는 거에요
남 탓하는 거 자체가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구요
남동생은 조울증,알콜중독,정신분열증(조현병) 이 셋중 하나는
분명히 진단 받을거에요
저는 제동생이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아서 20년 가까이 지켜 봤는데요
친정엄마도 조울증 증세 있어요
중증의 정신병은 양육 보다는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크다는 게
학계의 의견이기도 하고 제 생각도 그래요
사춘기 이후부터 이런 조짐이 있었을 거에요
부모님은 그냥 쉬쉬하고 숨기고 자식한테 벌벌 떨었을 거 같네요
방법 없어요
10대라면 모를까 30넘은 성인은 진짜 방법 없어요
부모님 아프고 약해지면 더 심해질거에요
악랄하게 부모님 돈만 뺏으려고 할 거에요
정신병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사람이 더 악해져요
자기만 생각한다고 할까?
앞으로 더 심해지면 정신병원에 감금해야 하는데 나서서 할 사람은
있으신가요?
제가 너무 비관적인 애기만 썼는데 제가 겪은게 있어서 쓴 거구요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부모님 완전히 망가뜨리는 괴물로 보셔야지 동생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부모님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생하고 전투한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17. 고소
'16.2.3 8:54 AM
(211.179.xxx.149)
하셔야되요~고소한다고 회사에 알려지지는
않는것같아요~어머니도 정신 똑바로 차리시라고
하시고 가정폭력으로 몇번 신고되면 집중관리대상이
되서 관할 경찰서에도 출석해서 교육받고 관리받는듯합니다.그정도는 되야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왕자로 컸다니 어머니가 얼마나 오냐오냐 했을지
안봐도 훤하네요~어머니한테 맘 독하게 잡수시라고
하고 무조건 경찰에 신고 하시고 고소하세요
18. ᆢ
'16.2.3 8:57 AM
(122.46.xxx.75)
정신병이네요
치로받게 해야되는데 그런말하면
식구들 죽이려들텐데 걱정이네요
우리큰오빠가 술만마시면 주사가있었어요
집안살림다 때려부시고 욕하고 대들고...
엄마가 술끊는약을 밥이나 국에 몰래타서
먹였더니 술을 안먹어서요
술을 안마시면 넘순했어요
지금은60넘어서 얌젼해요
술은 지금도 안마시구요
술부터 끊게 치로받았음 좋겠어요
여기저기 패륜아들이 넘 많네요
가슴아파요
19. ...
'16.2.3 8:59 AM
(65.110.xxx.41)
장담하는데 결혼 시키면 마누라 패고 감옥 갑니다 님네 가족이야 쉬쉬하고 고소 안 하죠 장인장모가 왜 내 딸 패는 사위새끼 고소를 안 하겠어요? 그러니 결혼 시킬 생각 단념하시고..
가능하면 전화번호 바꾸고 이사 가세요. 식구들 전부요. 이사 하시고 연락 끊으세요. 아들인데 동생인데 가족인데 연락 두절이면 못 할 짓 하는 거 같고 내가 보듬어야겠고 그렇죠? 그러다가 부모 죽이는 자식 만듭니다. 누나 두들겨 패고 부모 두들겨 패는 놈이 인간이 아닌데 인간 아닌 짐승한테는 자취를 감춰서 해칠 기회를 안 주는 게 구원입니다.
만약 찾아와서 원망하거든 다시 한 번 찾아오면 경찰서에서 만나는 걸로 알라고 하세요
20. 폐륜
'16.2.3 9:00 AM
(175.199.xxx.180)
저도 엄마가 제일 답답해요.
엄마가 강하게 처신하면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
그런 일을 당하고도 그 아이집에 찾아가서 반찬해서 가져다 놓습니다..
아직 이 새끼 정신 못차리나.. 라고도 한번 안하셨죠.
괜히 엄마가 원망스럽네요
21. ㅡㅡ;;
'16.2.3 9:04 AM
(211.179.xxx.149)
저희집에도 망나니 하나 있는데 장손이라고
오냐오냐 왕자로 컸어요~원인없는 결과 없습니다.
동생분같은경우는 정신병이라기보다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 함부로 하고 꼬장 부리는것같아요
집에 무서운 사람이 없으니까요.이렇게 만든 원인이
어머니의 잘못된 양육방식이겠죠.이와중에 반찬이라니....ㅡㅡ;;어머니 제발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이대로라면 평생 결혼도 못하고 망나니로 산다고
얘기하세요..
22. 움
'16.2.3 9:12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님 동생 수준이면 정신적인 문제도 있을거 같긴 한데
정말 오냐오냐 키우면 저렇게 자기조절 능력울 하나도 못 키우고 안하무인 되는 경우 진짜 많은거 같아요.
여자들에 비해 성인 남자들 중 패륜아가 많은게 몇십년전 남아선호 사상과 무관하지 않을 듯...
23. ...
'16.2.3 9:18 AM
(98.121.xxx.227)
패륜.
24. ....
'16.2.3 9:18 AM
(222.237.xxx.47)
부모님이...
큰 문제는 해결할 그릇이 안되시고
작은 문제, 반찬 문제 같은 것에만 집착하시네요.....
윗분 글처럼 반찬에 술 안 먹는 약 타는 게 좋겠어요....
25. 패륜
'16.2.3 9:27 AM
(175.199.xxx.180)
아..폐륜이 아니라 패륜이군요..
감사합니다.
26. .....
'16.2.3 9:2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지금은 감싸준다쳐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동생 나이 오십육십 되서 술먹고 자식패고 와이프패고 누나집와서 행패부리고 딱 보이는데지 그땐 누가 감싸주나요.
고소를 하셨어야 되요.
직장에서 그걸 어떻게 압니까. 경찰에서 직장에 고지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동생이 술취해서 부모님네 문 두드리면 문을 절대로 열어주시면 안됩니다. 경찰에 신고하세요.
몇번만 이렇게 해도 찾아오지 않을 거 같은데요.
문 잎에 cctv를 달아서 본인이 술먹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촬영해서 보여주심 효.과가 있을거에요
27. ㅇㅇ
'16.2.3 9:57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외삼촌이 딱 저모습이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조금 정신을 차리긴 했으나
가정불화는 죽을때까지였어요.
다행히 환갑전에 죽은게 고마울지경
부모가 장남이라고 금이야옥이야 키운게 화근인건지
지엄마가 나이70세까지 파출부로 번돈도
뺏아가고 암튼 개새끼였는데
죽어야 끝나요.
28. ,,
'16.2.3 10:18 AM
(112.148.xxx.72)
정신병이라기보가는 인성부족인거죠,,
어려서 제대로 훈육을 못받고 차라서요,,
어머님도 이럴줄 모르고 애지중지키운게 부메랑처럼 돌아온거고,,
지금은 누구탓이 아니라 본인이 깨닫고 정신차려야하는데,,
참 그게 어렵죠,,
이제와서 어머님도 모질게 할수 없을테고,,다 큰아들 잡을수도 없을거구요,,
저희집에도 그런 남동생이 있는데요,, 저희는 다행히 센?올케만나 정신차리고 살아요,,
착한고 물른 아내보단 야물딱진 아내랑 사니 꼼짝못하고 사네요,, 사랑의 힘으로 극복되나봅니다,
29. ,,
'16.2.3 10:20 AM
(112.148.xxx.72)
그런데 아마도 님동생분도 자라면서 받은 응어리가 있을거 같아요,,
그걸 풀어내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직업있고 사회생활하니, 뭐라 하기보단 살살 달래보세요,,
30. 알려주세요
'16.2.3 10:29 AM
(223.62.xxx.60)
제발 술 끊는 약 좀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
31. richwoman
'16.2.3 10:57 AM
(74.72.xxx.181)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ㅜ_ㅜ...심장이 벌렁벌렁....
경찰에 신고하시고 접근 금지 명령 받으시면 안돼요? 앞으로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마음 굳게 먹으세요!!
32. 어머
'16.2.3 10:59 AM
(116.123.xxx.48)
제 남동생이 왜 그집에 가있나요?
완전 잘나가는 의사에.. 와이프 지새끼는 안건드리면서 부모님께는.. 천하의 패륜.
전 증거도 있어요 카톡. 두고보고 있습니다. 죽일까 살릴까.
33. 동영상
'16.2.3 11:05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촬영하세요.
녹화영상 보여주면 개과천선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 영상으로 향후 한번만 더 이런다면 회사에 알리겠으며 이걸 증거로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음성녹취도 하시길
34. 놔두세요.
'16.2.3 11:05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엄마가 맞고도 정신 못차리셨는데 님이 무슨수로 해결하나요?
님이 고소하면 내 아들 앞길 막은 년이라고 엄마가 욕하실걸요..
35. ....
'16.2.3 11:52 AM
(118.176.xxx.233)
제 동생은 술먹고 아버지 때려서 경찰에 고소하고 기소되었다가 결국 아버지가 고소 취하하셨어요.
부모와 동생 사이의 일은 그들이 해결하게 놔 두고 언제라도 동생이 원글님 폭행하면 그때는 확실하게 고소하고 절대로 취하하지 마세요.
36. 음
'16.2.3 11:59 AM
(210.121.xxx.233)
촬영하시고 불러다놓고 증거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하세요.
님 어머니가 문제인데 경찰 불러봐야 무슨 소용있겠어요
37. 저 아는사람도
'16.2.3 12:26 PM
(180.68.xxx.201)
이상하다고 아는 사람들 쑤군댔는데 결국 그 엄마 맞고 돌아가시고 얼마있다 아들도 자살했어요..
38. . .
'16.2.3 12:44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아직 남동생이 미혼상태인거죠?
이 상황에서 해결 안난 채, 남의 집 귀한 딸 맞고살게 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시네요.
39. 패륜
'16.2.3 2:22 PM
(175.199.xxx.180)
이 상황이 해결 될까요? 제 남편은 평생갈꺼라고 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처신을 옳게 하시는 방법 밖에 없죠.
그래서 많은 분들 의견을 읽어보고 부모님께 조언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듣고는 온몸이 얼어붙고 얼굴이 일그러졌어요.
상상도 못했어요.
저희 부모님 사이는 매우 안좋으시만 자식들 키우느라 수고하시고 사셨어요.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아주 안좋은 가정환경이었죠.
그래서 엄마는 아빠를 미워하고 저희에게 아빠욕하시고 너희때문에 사신다하셨죠.
이젠 저도 나이도 먹으니 어느정도는 다 내려놓게 되었어요.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도 있고 그렇지만 그래도 키워주시고 대학공부까지 시켜주셨으니 감사해요.
아빠는 저희들에게 손한번 올리지 않으셨지만..
엄마에게는 말도 못하는 세월 겪게 하셨죠.
그래서 엄마는 남동생을 더 의지하고 위했던 것 같아요.
복잡하게 꼬인 가정사이지만..
그래도 부모를 때리고 개xx,시발x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
전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일이구요.
우리엄마아빠에게 그랬다는 걸 생각하니 분해요.
엄마 아빠는 신고하시고 그렇게는 절대 못하실테니..
한번 더 이런일이 생기면 그냥 사라지신다고 하네요..
그게 정답이겠지만 아빠는 직장도 다니시고..
여러가지 복잡하네요.
40. 패륜
'16.2.3 2:26 PM
(175.199.xxx.180)
모른척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엄마가 미운 마음도 많거든요.
철없던 제가 사춘기때 "크면 xx효도 많이 받아.난 절대 효도 안할꺼니깐..'이랬던 적도 있었거든요.
근데 그말이 이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엄마는 지금도 불쌍하게 사세요.
꾸밀줄도 모르시고..
그래서.. 모른척하고는 제가 편하게 못살 것 같아요.
부모님이 단호하게 끊어내시면 하는게 제 바람일뿐입니다..
41. ...
'16.2.3 2:45 PM
(1.244.xxx.49)
형제가 몇분인가요? 우선은 형제들끼리 회의를 하시고 어머니께 단호하게 말씀드려야 할것같아요. 감싸고 불쌍히 여기는것만이 최선이 아님을... 그리고 원글님은 집에서 아들이 왕자로 컸다하지만 본인이 느끼는건 또 다를 수 있거든요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셨다니 화목한 집안은 아니었을테구 그 안에서 엄마가 본인에게 기대하는 기대치가 스트레스로 커져 정신병이 됐을수도 있고.. 술만 먹음 그런다니 심리상담 통해서 어린시절 받았던 한을 .. 무의식속에 잠재되어있는 그 한을 좀 풀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걸 동생이 좀 멀쩡할때 잘 얘기해서 받게하시고요. 그렇게 최선을 다해보구두 안되면 그때서야 인연을 끊든 정신병원에 가두든 해야 후회도 없고 죄책감도 없으실 거 같아요
42. 햇살햇볕
'16.2.3 3:11 PM
(211.210.xxx.12)
엄마 아빠가 원글님 말 안 들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일 당하고도 반찬 갖다놓으셨다면서요.
그리고 아빠에게 맞으셨지만 이혼은 안하시고 주변사람들에게 아빠 욕하고 아빠를 미워하면서 이태껏 사셨잖아요. 근데 아들이라고 다르지는 않는 것 같아요. 벌써 누나들에게 아들 욕하며 아들 미워하며 사시겠네요.
그냥 엄마와 원글님을 분리하고 원글님 남편과 아이들과 재미나고 행복하게 사세요. 죄책감 가지시 마시고요. 엄마는 엄마의 인생 그렇게 살기를 원해서 그렇게 사시는 거니까요.
43. ㄴㄴ
'16.2.3 4:13 P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
그냥끝났다고봐야되요
돌연변이도아니고 아버지쏙빼닮은 유전자가 어디변하나요
44. ....
'16.2.3 6:49 PM
(163.152.xxx.73)
폭력을 쓰고 행패부리면 신고하겠다고 얘기하고.
폭력을 쓸 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세요.
그럼 많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행실을 고쳐야지 저대로 두고 참고 살면 아들한테는 독이라고
부모를 설득시켜야죠.
45. 그냥
'16.2.3 9:21 PM
(88.116.xxx.226)
한마디로 님 부모 맞을만 해서 맞는거에요.
평생 저렇게 맞고 살면서도 우리 귀한 아들 우쭈쭈 반찬해주고 쳐맞고 반복하겠죠.
46. ㅎㅎ
'16.2.3 10:25 PM
(122.46.xxx.65)
아들놈 인생 걱정돼서 대응방법 고려조차 않는다면 방법없어요.
자식에게 맞아죽고 칼맞아 죽는 뉴스가 매일 나오는데 그 중 한 사례가 되겠죠!
47. ...
'16.2.3 10:31 PM
(122.47.xxx.73)
근본적으로 아버지가 문제였네요..
48. ..
'16.2.3 10:36 PM
(112.140.xxx.220)
고소만이 답입니다.
안그럼 평생 못 고쳐요
님 같음 고치겠나요? 부모때려도 아무도 제제를 안하는데?
근데 부모님이 맞고도 고소 안한다면 님은 더 이상 할 일이 없네요
걍 손 놓고 더는 그런 시키랑은 인연 끊으세요
부모님한테도 고소 안할거면 더는 이런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맞고도 괜찮다는데 거기서 더 뭐 말할게 있나요?
49. 엄마 잘못이 크네요
'16.2.3 10:43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 아빠는 남자아이를 때리거나 하면 평생 아빠하고 소원해집니다.
엄마가 나무라고 매도들고 하더라도 나중에 엄마에게는 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엄마들이 아들교육을 좀 더 엄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50. 토닥토닥
'16.2.3 10:43 PM
(1.224.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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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집안에 평안이 있기를 바래요...
똘똘한 댓글들에 고소..과연 부모가 자식고소를 할 수가 있을까요....안하실거라고 봅니다.
저도 엄마에게 막 소리소리 질렀어요...마음 아파요. ㅠㅠ
근데 오냐오냐 길렀다고해도 과연 그럴까 싶어요. 받아들이는 쪽에선 내의견은 하나도 없었다. 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저도 엄마가 엄청 챙겨요. 진짜 이럴수가없게끔 챙기는데,,,문제는 제 의견은 묵살해요.
엄마가 좋고 옳다는 방향으로 모든걸 정해요. 내 의견무시고 남들 좋다는 쪽을 더 챙겨요...
난 받아도 좋은걸 모르겠어요. 아무리 비싼걸 받아도 내가 원하던게 아닌건데요....이게 머에요. 화나죠.
51. ..
'16.2.3 10:46 PM
(61.102.xxx.14)
원인없는 결과 없습니다.
동생분같은경우는 정신병이라기보다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 함부로 하고 꼬장 부리는것같아요
집에 무서운 사람이 없으니까요.이렇게 만든 원인이
어머니의 잘못된 양육방식이겠죠.이와중에 반찬이라니....ㅡㅡ;;어머니 제발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222
당장 댓글 다신 내용만 읽어봐도.. 대학때 자취하면서는 여자친구랑 놀러다니느라 집안 행사에 나몰라라 했다면서요. 그걸 그냥 암말 안하고 봐준 것부터가 부모로서의 권위를 내던진걸로 보이네요.
어머니가 단호하게 내쳐야 할거 같아요.
52. ...
'16.2.3 10:49 PM
(124.49.xxx.100)
심리치료 받게 해보세요. 형제가 없으면 정서적으로 더 불안했을거에요. 그래서 심하게 엇나가는듯도 합니다
다행히 사회생활 잘하고 있으니 꼬인실을 풀기 쉬울거같아요. 부모 때리는 자식마음또한 속이 아닐겁니다. 우선은 왜그랬는지 물어나보세요.
53. ㅇㅇ
'16.2.3 11:44 PM
(39.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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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서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들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54. ㅇㅇ
'16.2.3 11:45 PM
(39.7.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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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사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들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55. ㅇㅇ
'16.2.3 11:52 PM
(39.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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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사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들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그럼에도 방치해선 안 되죠
폭력이잖아요
형제자매들이 모여서 회의하고
각자 배우자까지 다 모인 자리에서
추궁하세요
각서 받고 추후 이런 일 있으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십시오
그리고 또 그런 일 벌이면 신고하세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곳이 집이라고 생각하니,
얕보니 저러는 겁니다
녹취 증거 남기시고요
혼자 나서지 말고 형제들과 단체행동하세요
나중에 뒤집어 씁니다
형제들이 피하면 그땐 혼자라도 행동하겠어요 저라면
그리고 제 생각에 부모 폭행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56. ㅇㅇㅇ
'16.2.3 11:55 PM
(39.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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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사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들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그럼에도 방치해선 안 되죠
폭력이잖아요
형제자매들이 모여서 회의하고
각자 배우자까지 다 모인 자리에서
추궁하세요
각서 받고 추후 이런 일 있으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십시오
그리고 또 그런 일 벌이면 신고하세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곳이 집이라고 생각하니,
얕보니 저러는 겁니다
녹취 증거 남기시고요
혼자 나서지 말고 형제들과 단체행동하세요
나중에 뒤집어 씁니다
형제들이 피하면 그땐 혼자라도 행동하겠어요 저라면
그리고 제 생각에 부모 폭행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첨, 심리치료는 별로 추천 안 해요
본인이 환자란 거 인정안할 뿐더러
치료사나의사 머리 위에 있을 겁니다
이런 부류에게는 가족이 네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공권력의 영역이라는 걸 보여줘야 해요
가정폭력이잖아요
방관은 죄입니다
57. ㅇㅇㅇ
'16.2.3 11:56 PM
(39.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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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사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늘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그럼에도 방치해선 안 되죠
폭력이잖아요
형제자매들이 모여서 회의하고
각자 배우자까지 다 모인 자리에서
추궁하세요
각서 받고 추후 이런 일 있으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십시오
그리고 또 그런 일 벌이면 신고하세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곳이 집이라고 생각하니,
얕보니 저러는 겁니다
녹취 증거 남기시고요
혼자 나서지 말고 형제들과 단체행동하세요
나중에 뒤집어 씁니다
형제들이 피하면 그땐 혼자라도 행동하겠어요 저라면
그리고 제 생각에 부모 폭행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첨, 심리치료는 별로 추천 안 해요
본인이 환자란 거 인정안할 뿐더러
치료사나의사 머리 위에 있을 겁니다
이런 부류에게는 가족이 네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공권력의 영역이라는 걸 보여줘야 해요
가정폭력이잖아요
방관은 죄입니다
부모 문제라고 선그으라는 댓글은 뭡니까
58. ㅇㅇㅇ
'16.2.3 11:59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의외로 이런 집 많아요
패륜...
공공의 적인가요
설경구가 형사로 나오고
아들에게 살해당하면서도 증거인
손톱 삼키면서 죽어간 엄마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사이코 돌연변이라 생각했는데
폭력을 보고 자랐군요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거늘
부모의 힘으로 역부족이고
부모보고 고소하라 할 수도 없고
참으로 천형이네요
왕자로 키웠으니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안 고쳐져요 왕자는
그럼에도 방치해선 안 되죠
폭력이잖아요
형제자매들이 모여서 긴급회의하세요
대책 논의 후 각자 배우자까지 다 모인 자리에 불러서
추궁하세요
알리고 부르면 안 나올 겁니다
누구 한 사람이 전화해서 부르거나
그 집으로 가야지요
각서 받고 추후 이런 일 있으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십시오
그리고 또 그런 일 벌이면 신고하세요
자기 마음대로 되는 곳이 집이라고 생각하니,
얕보고 저러는 겁니다
녹취 증거 남기시고요
혼자 나서지 말고 형제들과 단체행동하세요
나중에 뒤집어 씁니다
형제들이 피하면 그땐 혼자라도 행동하겠어요 저라면
그리고 제 생각에 부모 폭행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참, 심리치료는 별로 추천 안 해요
본인이 환자란 거 인정안할 뿐더러
치료사나의사 머리 위에 있을 겁니다
이런 부류에게는 가족이 네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공권력의 영역이라는 걸 보여줘야 해요
가정폭력이잖아요
방관은 죄입니다
부모 문제라고 선그으라는 댓글은 뭡니까
59. 사춘기
'16.2.4 12:34 AM
(77.67.xxx.226)
몇살이죠? 동생이?
솔직히 사춘기 시절에 저도 한 반항 했었고, 지금은 그렇진 않지만, 심한 사춘기 시절을 겪었던 사람이고 오냐오냐 키워진 딸의 입장으로 말씀 드리자면, 부모님과 격리 시키고 해외나 다른 먼 곳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분명 본인도 마음이 편치 않을것이고 그것이 잘못된것을 인지하지만 가족과 부모님과 대화만 하면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은 어쩔수없어요.
60. 도로시
'16.2.4 12:38 AM
(182.227.xxx.63)
잘안고쳐질거같은데 가족이니까 연을안끊고 방법을 만들어보고자하는 마음 넘힘드시겠어요
사회생활은잘하시는지몰겠지만 먼가 삶에 억누르고있는 마음이있을거같아요 .대화를많이해보시는게어떨지요ㅜㅜ
61. 음
'16.2.4 12:43 AM
(1.234.xxx.31)
어머니보다는 아버님 탓이 크네요. 며느리 패서 입원시켜 헐레벌떡 병원비 들고 뛰어갔더니 그 아들이 지 엄마한테 그러더랍니다. 어렸을때부터 내가 보고 배운게 뭐겠냐고? 그집 아버지도 폭력남편이었다고 해요. 그 상처가 커서 자신이 학습한것마저 원망하는거죠. 이집 아들도 명문대 석사예요. 남동생 혼자 미친게 아니라 그게 다 부모탓이니 치료받게 해야죠.ㅠㅠ
62. 만일
'16.2.4 12:46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반복적인 폭력이 아니라 이번이 처음이었다면
이번 대응을 잘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가만두면 상습적이 됩니다
형제들 패고 부모로 올라온 거 잖아요
63. 만일
'16.2.4 1:03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반복적으로 부모 폭력한 게 아니라 이번이 처음이었다면
이번 대응을 잘 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가만두면 상습적이 됩니다
형제들 패고 부모로 올라온 거 잖아요
엄마 패는 아빠 밑에서 자랐다고 모두 패륜으로
크지는 않아요
왕자로 큰데다가 스펙 좋으니
부모 형제 우스운 거겠죠
좀 더 좋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하는
성장을 못 한 겁니다
벌 받아야 할 때 벌을 안 받아서요
전문직 남동생이 우습게 보는
서민 형제 자매들의 조직력을 발휘해야 해요
누구 하나가 총대를 매야 하고
가족 의사 결정을 공식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64. ..
'16.2.4 1:35 AM
(112.140.xxx.220)
참 답답들 하시네
신고 아무리해도 결국 부모가 고소 조차 안할텐데
결국 다른 자식들만 우습게 되는 거예요
뭘 좀 알고 떠드세요~ 들
65. 부모님과
'16.2.4 2:40 A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따로 살게하고 인연을 끊어버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뉴스에 날 큰일날지도 몰라요.
66. ...
'16.2.4 4:26 AM
(118.33.xxx.29)
제가 볼 땐 부모님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네요.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렸다면서요.
그런 불행한 가족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품성을 기대하겠습니까?
그런 모습 고스란히 자식들에게 노출시켜서 심리적 폭행을 당하게 한 부모님은 지금 당해도 쌉니다.
죗값 받아야죠.
저는 원글님 부모님 전혀 불쌍하지 않네요.
67. 그게
'16.2.4 5:04 AM
(112.169.xxx.81)
부모님이 가해자였네요..
응어리가 풀려야겠네요
68. ...
'16.2.4 7:21 AM
(128.237.xxx.214)
제가 썼던 글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저희집은 제 언니가 망나니에요. 결혼해서 남편도 있고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업 가지고있는데 술마시지 않아도 자신 꼬이는 일이 있으면 망나니에요.
달려들어서 사람 주먹질에 목조르고 죽인다고 날뛰고 욕하는 것은 약과죠...
거기다 복싱에 태권도 유단자에, 건장한 사람이 날뛰는데 감당도 안되구요.
전 답없다 생각하고 원글님처럼 죽은 사람 취급하고 사네요. 자신이 먼저 미친사람처럼 날뛰고서는 완전 이중적으로 가족들 앞에서 행동하는데 완전 정떯어졌구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냥 사람 보기싫다고 지능적으로 날뛰는데 진절머리 나더라구요...
지금 30대 중반인데 중학교때부터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폭력적인 일도 있었고...
그냥 평생 안 바뀐다고 생각하고 안보고 살 생각입니다...
스스로 치료할 생각도 없고 다른사람 탓만 죽창하는데 차라리 모르는 척 사는게 손해는 안보더라구요.
69. 패륜
'16.2.4 7:26 AM
(221.161.xxx.202)
모든 댓글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이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모여 의논하고 말씀드리고 한적은 백번도 넘을 것 같아요.
그때마다 '그래도 자식인데..그러다가 장가도 못가면 어쩌냐..등등'
반복이예요.
댓글중에 그냥 선을 그어라고 하시는 말씀이 전 이해갑니다.
그전엔 어떻게 그러냐 그럴 수 없다. 내부모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손 놓고 싶다. 싶어요.
그러다가 막상 이런 막장상황까지 오니..마지막으로 글 올려보았습니다.
2013년부터..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언니와 형부에게 패악떨고..
그 후엔 제가 총대매고 따지다가 폭행당했고.. 신고했죠.
그때까지 부모님은 자신들이 당한 일 아니니 크게 생각안하는 모습이 역력했죠.
정말 싫었고 포기했었습니다.
그 후에 왜 제가 신고할때 가만히 있었냐고 부모님께 화가 미치는 상황이되었어요.
그게 작년 여름부터네요.
이벌 설에 집에 온다고 하는데..전 안간다고 말씀드렸어요.
미리 찾아뵙고 왔구요.
마주치면 저희 4살딸아이 앞에서 나쁜일 겪게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부모님께 혹시 또 그런 일 생기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씀드렸죠.
설이 겁납니다.
82에 이런 글 올리고 이렇게 많은 통찰을 얻어갈 수 있어서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0. 알콜성 정신병
'16.2.4 7:31 AM
(184.152.xxx.72)
쓰신글 읽다가 혈압 오르네요. 병원에 입원시켜서 검사 받아 보라 하세요.
패륜의 문제가 아니고 뇌가 비정상일 확률이 많아요.
대게 정신병 초기에 가까운 식구들 상대로 살벌한 욕설을 한다거나 힘없는 노인이나
여자들, 아이들 공격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정신병자들이 또 힘이 있어 보이는 상대는 본능적으로 꼬리 내려요.
직장생활을 얼마나 할런지 모르지만 그러다 대형사고 치기전에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71. 응원
'16.2.4 8:05 AM
(203.90.xxx.225)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그래도 원글님이 정리 잘 하시는분이라 잘 헤쳐나가리라봅니다.
본인이 할수있는부분과 할수없는부분을 파악해보세요.
할수없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고칠려고하지마세요.
친정사는 원글님이 어쩔수없을거예요.
부모님이 한탄하시면 그 부분만 위로하고 들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가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시길요.
친정의 폭력적인 기운이 본인 가정에 스며들지않게요.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72. 그와중에
'16.2.4 9:41 AM
(175.112.xxx.238)
장가는 보내고 싶으신가보죠
부모님 진짜.. 대책없이 민폐작렬이네요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본인 아들 귀한줄만 알고 세상 모두가 하찮나요??
지금 딱 그짝이잖아요
딸이고 사위고 손주들이고 다 필요없고 아들 감싸고 돌면서
어느집 귀한 딸 데려다 처맞고 살게 할 계획까지 야무지게 꾸고 계신데
내 아들 남들보기 번듯하게 구색만 갖출 수 있으면
다른 사람 인생 정도야 파괴해도 괜찮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엄청 역겹고 토나와요..
73. 골골골
'16.2.4 5:49 PM
(211.243.xxx.138)
ㅜㅜㅜㅜㅜㅜ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