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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세월호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6-02-03 07:49:56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7828

‘해수부 공무원이 유족 고발 사주’ 양심선언한 오성탁씨 추가 폭로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여당 추천 특조위원들의 행동 지침과 해양수산부-특조위 파견 공무원 간의 은밀한 협력 방안을 담은 해수부의 비밀 문건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당시 차관)의 지시로 작성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해수부 고위공무원 임○○씨(3급 부이사관)가 세월호 유족 고발을 사주했다고 폭로했던 보수단체 태극의열단의 오성탁 대표는 임씨가 ‘해수부 문건을 나라를 위해서 (작성)했다’ ‘김영석 차관의 지휘를 받고 했다’는 말을 자신에게 했다고 폭로했다.

오 대표는 “(임 씨가 자신에게)‘총재님, 해수부 문건 나간 거 있잖아요. 그거 차관님이 지시해서 나간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랬다. 정확하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오성탁 대표에 의해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임씨는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을 맡고 있었고, 해수부 문건을 지니고 있던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이 그의 직속 상관이었다. 오 대표의 주장이 맞다면 해양수산부의 비밀 문건은 당시 김영석 차관-연영진 해양정책실장(1급)-해수부 3급 임씨의 라인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6.2.3 8:27 AM (183.98.xxx.115)

    정부를 믿는다는 것은 태양이 서쪽에서 떠오른다는 것을 믿는거나 다름없죠.

    말끝마다 국민들을 언급하는데 권력양아치들이 시민들을 호구로 보고 있다는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 2. 희망
    '16.2.3 9:08 AM (180.182.xxx.71) - 삭제된댓글

    이제 지들끼리도 입이 안 맞고 주기로 했던걸 못 받고 하면서 양심선언이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ㄱㅅㄲ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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